[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드림스타트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주말농장 농업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난 6월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포레스트그린’ 주말농장에서 운영된 장기 농업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으로, 아동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와 이청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이천시 내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키운 감자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은 “아이들이 손수 키운 감자를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생명과 노동,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6월 25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등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호우·태풍 국민행동요령 ▲폭염 국민행동요령 ▲빗물받이 관리 방법 등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시기별 안전 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며 시민 스스로가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의 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장호원어린이집 등 장호원 관내 아동·청소년 90명이 작성한 희망 편지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에게 대표로 전수했으며, 이 편지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도 장호원읍 진암5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95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희망편지를 전달하고 카네이션꽃을 달아주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응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및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은 장호원읍 관내 홀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중리동 체육회는 6월 24일 오전, 이천남초등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체육 물품인 패들 테니스 라켓 20세트를 기탁하며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중리동 체육회 공태식 회장을 비롯해 최계운 부회장, 이정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천남초등학교에서는 김진경 교장이 직접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패들 테니스 라켓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라켓 스포츠로,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사회성,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중리동 체육회는 동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체육진흥 및 동민 화합에 이바지한다는 정관상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고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태식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 ‘중리동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체육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 확산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능력 함양과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실무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늘봄실무인력과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늘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비 지원 시스템, 엑셀을 활용한 자유수강권 및 기안문 작성 등에 대해 연수하여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는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늘봄전담실무인력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 24.~25. 1박 2일 광주시 자매 도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2025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히 『충청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은군을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 일정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의 협조 아래,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센터 및 경기장을 둘러보는 교육 일정과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인 정이품송, 법주사, 속리산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문화 탐방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고,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결속을 다시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최재형 군수와 변인순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이 도민체전을 치르며 쌓아온 경험이 광주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광주시의 체전을 더욱 빛나게 할 것.” 이라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만의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된 개별 과정으로, 각 회차마다 6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9일, 7월 23일에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코바늘의 기초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손뜨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자들은 직접 책갈피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영화 보고 과학 탐구- 영화‘서치’속 과학수사의 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 공모사업으로, 더위를 날려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상영과 함께 디지털 자료를 복구하고 조사하는 법과학 분야인 디지털포렌식을 과학 코디네이터의 강연으로 소개한다. 영화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사이버공간에 남은 딸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개봉 당시 SNS,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추적 방식을 보여주어 흥미를 끌었다. 김지연 과학 코디네이터는 영화에 적용된 과학 수사기법을 해설하고, 참여자가 직접 대상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실습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고생 이상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강연 포함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수사물을 좋아하는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는 지난 7일에는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21일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고양시 청소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우수사례를 통해 실제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배웠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환경·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인 제안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역화폐(고양페이) 발행과 관련해 정부의 국비 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도비 지원 사업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중단된 상태다. 시에 따르면 국비 지원이 없는 경우 경기도와 고양시의 분담 비율은 각각 40%와 60%로 고양시의 재정부담이 더 큰 구조이며 이는 고스란히 고양시민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반면 수원시는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금융기관 대출에 필요한 담보 문제를 해소하고 저금리 대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