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획득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하여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하여 2022년에도 연장을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분과별로 현안 및 공약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상동소재 치킨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민생분과(위원장 이상희)는 정책당사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을 보강하고자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스마트경로당, 온빛가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및 이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미래성장분과(위원장 모무기)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집적지구로 조성될 부천영상문화단지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시설 지하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및 굴포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소통 활동에 앞서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실사구시 철학으로 민선 8기에 당면한 부천시의 현안을 잘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권유경 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만 지원이 이뤄졌는데, 범위 밖의 주민들도 실질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피해를 보고 있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라면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배출가스 및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등으로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이제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기금의 조성 및 용도 ▲시설 유치지역과 기타지역의 지원 비율 ▲기금 조성의 재원 ▲지원사업의 종류 ▲주민협의회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재 위치 기준에서는 2가구만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원범위를 시설 주변 2km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새로 이전하여 현대화될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주변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 직 인수위원회에서 지난 14일 출범식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부천시청 홈페이지 내에 운영 중인 누리집 '인수위에 바란다'가 운영개시 7일 만에 게시글 100건이 넘어갈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부천시장 당선인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누리집은‘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소통 구조로써 10대 전략, 5대 핵심공약 등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 기능을 핵심으로 둔다. 이외에도 인수위 주요 활동을 보도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인수위 누리집에는 ▲ 조용익 당선인에 대한 축하 ▲ 옥길동 교통망 및 행정서비스 개선 ▲ 광역소각장 문제점 및 예방대책 ▲ 골목길 주차 문제 ▲쾌적한 공원 조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 등 100개 이상의 다양한 시민 의견이 게시됐다. 누리집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조용인 부천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출범에 대한 응원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게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장 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게시글에 대해 꼼꼼히 검토한 후 신속하게 답변을 올리고 있다.”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대외 발 인플레 요인 발생으로 인한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비상경제대응체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이제 막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기조 및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가 내린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 대응 T/F는 조용익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 대응 T/F(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본부(부천시)의 협조체제로 이루어진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가 참여하며,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이 부천시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최초 1시간 전액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주삼 의원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하여 시민들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부담없이 이용함으로써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소상공인은 1시간 무료 주차 공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되며 감면 대상은 제조·건설·운수·광업을 제외한 부천시 소재 5인 미만 업소로, 소비자는 주차료 부담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부천주차포털 누리집을 방문해 공영주차장 1개소를 선정하여 이용객 주차요금 감면 권한을 먼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김주삼 의원은 “자신의 생계를 포기하면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마무리를 앞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제9대 의회가 이뤄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강병일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부천시민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시기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사회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과 입법 활동에 집중한 노력이 눈에 띈다. 부천시의회는 예산편성 감시를 더욱 충실히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산의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서를 철저히 검토해 시급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했고, 의회 자체 예산도 전·후반기에 걸쳐 4억 4천여만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 관련 사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2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총 9건의 안건을 전자투표로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강병일 의장은 폐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윤병권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의 동반자였던 장덕천 시장님과 2천6백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오늘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천시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83만 부천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9대 의회에도 성원을 부탁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이로써 제259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의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이에 따른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의원들은 의사팀장에게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법 설명을 듣고 모니터를 통해 출결 사항, 의안 자료 등을 확인하고 모의 전자투표로 투표 연습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강병일 의장은 “제8대 의회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입법활동이 7대 의회 대비 3배를 넘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됐다”라며 “전자회의시스템과 생방송시스템 구축,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선발 등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완성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마련한 초석을 디딤돌 삼아 제9대 의회와 부천시가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진행했다. 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14일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과 분과별 활동 방안에 대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혁신분과, 복지민생분과 및 미래성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부천 재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수립한다. 조용익 당선인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시정의 현재를 미래로부터 조명하고 점검하며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잘못된 부분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조정 등 새로운 부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