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문화복합공간인 스페이스_작(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문화 체험 및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에 초청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스페이스_작(作)(대표 김규수)에서는 행사의 기획, 작품 전시 지원, 음료 및 공연, 카페 공간 개방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미술 작품 및 사진 추억 전시 관람 △음료 등 카페 공간 체험 △가족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기념식 △저녁식사(뷔페) 및 재즈공연(오즈컴파니)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은 인화 후 가족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 작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기회로 가족사진을 갖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경기북부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구리시 가족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문화교육원(WECA)이 지원한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배움 프로그램-‘위(WE)대한 댄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위(WE)대한 댄서’는 지난 8월부터 한국의 K-POP 문화를 이용해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역동적 소통을 통한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폭넓은 한국의 대중문화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말 성과보고회는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폭넓은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출석률을 보이며 연말 성과보고회 준비를 위한 별도 연습을 진행할 만큼 경연대회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연말 성과보고회는 구리시 아트홀에서 경기도 및 강원도 9개 시·군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자녀와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반(위멘파이브)은 ‘심사위원상’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유문화 확산과 사회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해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두 차례의 공유문화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따뜻함을 발견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를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한 모든 움직임’으로 정의했다. 올해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은 시간(time, 時間)과 시(poem, 詩)를 공유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시를 통해 이웃 간 문화 간격을 좁히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교류 감소와 개인주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감정 공유를 통해 일상 속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결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를 주제로 한 3개 프로그램 운영 ▲기다린 시:간 ▲넓히는 시:간 ▲마주한 시: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민, 부천 소재 학생, 직장인 그리고 부천 방문자 모두 참여할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5일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비용 405만 원을 후원하고 당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김장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5kg씩 포장되어 부천동, 심곡동 지역 내 거주하는 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 130명에 지원됐다. 백송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매년 하절기는 삼계탕, 동절기는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어 참 보람차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도 함께해 주신 만큼 지역 어르신들께 그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타해 위험이 큰 정신 질환자에게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24시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담인력과 전용병상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정신응급환자 전용 2개 병상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인력을 배치하는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에 따라 내외과적 질환을 함께 가진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입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에게 내외과적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는 물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부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축하공연 △2023년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담은 동영상 상영 △조용익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76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북돋아 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오픈런 씨어터’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의 ‘뮤지컬 갈라쇼’를 펼쳐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밖에서는 부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사진 및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탄소중립 봉사활동 관련 사진 전시회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생과 봉사, 헌신을 통해서 부천시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우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30일 결혼이민자 당구 모임'다당계(다문화 당구의 계절)'의 자체 대회를 개최하여 시상을 함께 진행 함으로써 모임을 응원했다. 다당계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천시 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다국적 결혼이민자(중구, 베트남, 일본 등) 당구 모임으로서 지난 6개월간 참여자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최근 프로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이민자의 성장 과정을 통해 많은 결혼이민자의 귀감이 됐으며, 다문화가족의 당구에 관한 관심도 상승으로 대상자 모집단계부터 신청자가 많아 계획보다 많은 인원의(10명) 참여자를 선정하여 모임을 구성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사업에 관심이 있던 코리아당구학교(대표 박용호)가 2년 연속 강사 지원과 모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다당계 모임 확대를 지지했으며, 2024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부천에 제2의 결혼이민자 프로 당구 선수가 배출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참여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학교 6곳을 찾아가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담배와 술에 노출되기 이전인 어린이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까치울초 ▲부천덕산초 ▲성곡초 ▲고강초 ▲원종초 ▲동산초를 방문해 1~2학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극중 인물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몰입력을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호응을 유도하는 인형극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학습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에 힘써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운영하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이다. 감염자와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며 위험한 성접촉 피하기,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HIV 바이러스 억제 치료를 받으면 2~30년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부천시는 에이즈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부천시보건소, 오정보건소, 소사보건소, 각 3개 보건소 검사실에서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에서 4주가 지난 뒤 하는 것을 권장한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익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신분 노출이 금지되어 있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에이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각 보건소 등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소사햇살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소사햇살어린이집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국공립 장기임차 전환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내부 리모델링 후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사업’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의 어린이집을 지자체가 장기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 운영자와 무상임대 및 운영권 계약을 통해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기존 운영자에게 운영권을 유지한 채 전환해 민간부문과의 상생에도 효과적인 국공립 확충방식이다. 부천시는 소사햇살어린이집 운영자(김영숙)와 10년간 무상임대 및 운영권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는 최초 운영권 5년을 보장받아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원한 소사햇살어린이집은 부천 소사역푸르지오 단지 내 위치한 보육정원 20명 규모의 가정어린이집으로, 면적 86.85㎡(베란다확장)에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2개의 내부시설을 갖췄다. 김영숙 원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7명이 근무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월 30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웹툰융합센터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웹툰융합센터 네트워킹 데이’는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웹툰융합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입주기업과 창작자가 함께 모여 입주를 축하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유관기관과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 소개 ▲웹툰융합센터 시설 이용에 관한 입주자 오리엔테이션 ▲부천시 및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실무부서 소개 ▲입주기업 및 창작자와 유관기관 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들은 웹툰융합센터 로비에서 자사 기술서비스 홍보 패널을 전시하고, 캐릭터 상품(굿즈)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입주한 웹툰 창작자들은 유명작가 등 창작자가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