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5일 2025년 부서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계획 및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2025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 YBM 연수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관의 비전과 철학 공유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방안 ▲함께하는 우리 ▲2025 부서별 성과 나눔 및 토론 ▲ 평생학습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지역협력과 연계한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토론을 통해 평생학습관이라는 기관 특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고 향후 평생학습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을 모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치찌개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눠 유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문수 신부가 ‘평생학습의 확장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삶’을 주제로 직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영신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관은 누구나 언제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참여자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 나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로 변화하는 유아교육 정책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정책나눔은 교육과정 실행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과 실천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강연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학습공동체가 참여하여 ▲유아 심리·정서 지원 ▲생태전환교육 ▲유‧초이음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며 교원 간 상호 소통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의·토론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제언을 나누며, 향후 안양과천 유아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정책나눔이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12월 13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돌봄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마음소리 합창단 정기연주 wonde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10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아동들이 그동안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이 마련됐다. 합창제에는 아동을 포함해 학부모와 시민 등 약 350명이 객석을 채웠다. 이와 함께 지역 시의원, 시 여성아동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 지민규 남양주사회복지사협회장, 조항용 다함께복지공동체 대표 등이 자리해 아동들의 무대를 축하했다. 공연은 마음소리팀의 합창을 시작으로 △마음팀·중창팀·소리팀 공연 △종사자 합창단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마음소리 연합팀이 3곡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각 지역아동센터가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물이 무대에 고스란히 담긴 시간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남양주돌봄연합회와 함께 돌봄기관 간 연대를 강화해 문화·예술 기반의 아동 성장환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 연극 '분홍립스틱'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 돌봄과 세대 간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공감도 높은 서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무대에는 배우 박정수, 이태란, 정찬 등이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와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치매를 겪는 시어머니와 가족 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관객들은 “가족이 지닌 상처와 사랑을 동시에 보여준 공연”, “연말에 가족과 함께 보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연극 장르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기획 공연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연극 장르 확장과 창작·초청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덕양분소에서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활동한 거점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거점센터 매니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연결자 역할을 수행해 온 거점 매니저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양시 15개 거점센터에서는 총 67명의 거점 매니저가 배치돼, ▲자원봉사 상담 및 활동 연계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신규 봉사자 발굴 및 참여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연간 추진실적과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됐으며 거점 운영의 강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니저들이 잠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걱정 인형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 해의 피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탄생 26주년이자 한국 공연 2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450개 주요 도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2,000회 이상 공연되며 최단기간 23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왔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넘버다. ‘Dancing Queen’, ‘Honey, Honey’, ‘Mamma Mia’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22곡의 히트곡이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또한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1월~3월)에 총 4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기존 강좌 중에서 주민 호응이 높아 항상 조기마감 됐던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강좌가 이번에도 운영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를 끈 스마트폰, 엑셀 수업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수강료는 ▲카드 ▲계좌이체 2가지 방법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고양특례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총 14명으로 구성돼 월·화·목 3개 조로 나뉘어 매주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을 펼쳐왔다. 순찰 과정에서 보도·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배수로, 전동킥보드·자전거 방치 여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신고·조치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연간 활동 지표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그 결과 주엽2동 안전보안관의 지역 안전관리 역량과 기여도가 높게 평가돼 단체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창규 안전보안관 대표는 “1년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2일에 진행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5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새해를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연례 나눔 활동이다. 이병원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 간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이 한 끼 식사뿐 아니라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분에 탄현1동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떡국떡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 대강당에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산서구와 함께하는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심층적인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총 1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12명은 이 행사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규모와 상관없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은 채용의 날 행사, 동행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가 기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참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2일 ‘2025 직원 희망 플러스(Plus) 나눔장터’를 열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한 달간 일산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부터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받아 이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당일 의류, 도서, 유아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됐고 생활용품과 식품류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류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많은 관심을 받았고 1만 원 이상의 물품을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 ‘럭셔리존’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부한 물품을 다른 직원들이 다시 활용하고, 그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점이 뜻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