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9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가 지난 4월 27일 오정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성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지점장 강필서)(온누리상품권 2,000만원) ▲부천우리병원(의료지원) ▲유한대학교 자원봉사자(인력지원) ▲(사)좋은변화 소속의 180만 유튜버 입짧은 햇님(라면 65박스 후원) 등이 힘을 보탰다. 체육문화행사는 장애물 릴레이 등 12종 경기와 디퓨저 만들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흥미를 북돋고, 협동심을 만들었다.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말임에도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마음과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4월 임윤찬의 롤모델인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sns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2024. 봄 축제 May Day Festa’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절 기념 봄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서로 응원하며 노동자들과 시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부천시정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노동과 관련된 음악장르인 재즈를 선보여 ‘May Day Festa’가 봄을 상징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하여 저항과 희생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진행하는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품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 BIAF의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의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 및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과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같이 진행한다. 또한 BIAF2023에서 기획전시(안재훈감독 : 아가미특별전), 워크 인 프로그래스(아가미 감독 노트-첫 번째 숨)를 통해 아가미가 첫 소개됐다. 삶의 끝에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의 이야기를 담은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소설가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30여년에 걸친 감독의 제작 시스템이 완성에 이른 '아가미'로 올해 다시 안시에 초청됐다. 안재훈 감독은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이제야 문화로 자리잡아 산업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이 과정의 난관 속에 (BIAF와 같은) 기관의 지원은 마중물과도 같기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제 인문학’을 주제로 제89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박정호 교수는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학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2023)』,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2020)』의 저자이다. 또 MBC 라디오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1 신년경제기획, 유튜브 삼프로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신중년 등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저성장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을 맞이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경복궁&청와대 봄나들이 가자’를 진행했다. 총 26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우리가만드는미래에서 지원하는 ‘다다다(多多多), 국가유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유산’을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이 모여 ‘다 함께 향유’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이어지는 길목을 문화유산 교육사의 해설과 함께하며 조선에서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보·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국가 유산을 다채롭게 체험하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 모집부터 인기가 많았다. 부천시 다문화 가족들은 이날 경복궁, 서촌, 청와대를 돌아보며 한복 입기, 가족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가족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다문화 가정 주민은 “뉴스에서만 봤었던 청와대를 들어갈 수 있어 너무 신기했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대한민국 역사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 똑똑한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강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신중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오는 5월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노후준비 일환으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국민연금은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은퇴 후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게 많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지만 이해가 잘 안됐다. 전문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됐다. 부천시에서 이런 특강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사)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전달,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오후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장애인 복지실현,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업무 노고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조직개편, 선거, 축제 등 현안 사항 발생에 따른 업무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문학 소양 함양을 통한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한국의 고궁에 대해 배우는 역사 인문학 교육 ▲반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향기 및 음악 인문학 교육 등 업무 부담으로 1일 과정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인문학 교육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어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 행정에 접목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20~21일 부천의 대표 5색 봄꽃 중 하나인 ‘튤립’으로 유명한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튤립 모양의 팻말에 직접 소원을 적으면 예쁜 하트풍선을 증정하고 소원이 적힌 팻말은 공원 내 지정화단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 300명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행복과 사랑, 희망 등 저마다의 소원을 적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는 5월 19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 봄꽃전시회’를 운영하며 ‘튤립’을 대표로 하는 각양각색의 봄꽃과 함께 상시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전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계속해서 5월에는 부천 봄꽃 관광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할 ‘부천백만송이장미축제’가 오는 5월 25일부터 펼쳐지며 부천시에서는 이를 기념할 특별한 개막식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천문화재단에서는 ‘봄꽃,음악’을 테마로 한 지역예술인 아트마켓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5월 17일부터 3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옷스쿨’에 참가해 교육을 마쳤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의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이다. 소사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청년메이트는 ‘공정무역 청년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하여 시옷스쿨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의 조창원 대표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청년들에게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대중과의 공감 능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 등의 강연을 통해 교육 참여 청년들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체 인원 100% 교육 참석을 통해 수료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