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39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땡큐 봄’ 슬로건으로 개최된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드림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이인권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예스미션(복사골예술제 키즈)의 성악 공연,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스 드미트리, 복사골예술제 꿈나무 화이트엔젤스의 솔로 및 듀엣 독주곡 및 합창 등의 합동공연, 오즈컴파니 '봄날 재즈로 여행'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 진도군의 진도군립 민속예술단 '진도풍류'와 무주군의 학생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여 개막식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튿날 4일 복사골 예술제는 가장 활기를 띠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시낭송회, 복사골 국악제 등 공연이 펼쳐졌고,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복사골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지식 정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술 정보 원문 서비스’와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술정보 원문 서비스는 국내 학술전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료 검색 및 원문 제공 서비스다. 협력 기관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화여자대학교이다. 각 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부천시립도서관을 통해서 학술 자료를 전자자료 또는 복사본(종이)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간편하게 대부분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전자책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과 소장형 두 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 1,000여 권의 다양한 신규 전자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지식 정보 중심지로서 도서관이 물리적인 도서 자료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의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광장에서 ‘우아한 에코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면지 딱지치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에코놀이존을 운영한다. 그 밖에 부천의 사회복지관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진짜? 진짜! 어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부천아트센터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접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금관 파트 단원들의 브라스 앙상블 조합으로 선보인 이번 내한 공연은 앙상블 리더인 타악기 연주자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9명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다년간 쌓아온 환상의 호흡과 시원한 사운드의 공연 전반부는 영화 OST와 샹송을, 후반부는 가족음악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밝은 유명한 팝 음악들을 선정하여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다문화가정 26가구(70여 명)는 110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테마별 센스있는 무대연출이 가미되어 어린 아동들도 재미있게 음악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이주민은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로 듣는 음악이 힘차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5월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으로 소풍 가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부천시박물관 3곳(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2024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은 2016년부터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옹기관을 배경으로 영수증을 찍어 인증하고 박물관에서의 순간을 남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사평과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부천, 시간을 담다 : since 1973', 각 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부천뮤지엄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해안 자전거길(34㎞)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공항 선착장, 천사섬 분재공원, 죽도 노도길 등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법, 도로교통법을 적용한 범칙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오는 5월 20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보존·관리 중심에서 개발·정비를 포괄한 사업 지원이라는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관계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내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키우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판타지아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판타지아극장의 객석 및 편의시설을 리모델링 한 후 7월 6일 재개관 한다. 판타지아극장은 경기 최초 상설어린이공연장으로 재개관을 기념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 '두들팝'과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두들팝'은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과 2023년 뉴욕 링컨센터로부터 초청을 받은 작품으로 융복합 예술 공연이다. 매직 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되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매직 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 기법이다. 공연은 7월 6일 11시, 14시 판타지아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및 무료 공연을 당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5월 3일 오후 1시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5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아트센터 가족음악회 :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에 관내 학생 및 학부모 17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부천아트센터 시설을 경험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부천아트센터 공연에 학생들을 초대했으며 오는 5월 개관 1주년 기념공연과 향후 하반기 공연들에도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부천시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덕분에 자녀와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지성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