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 점수가 10점 만점 중 9.34점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월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가에서 기록한 8.36점 대비 0.98점 상승한 수치로, 조직 내·외부에서 체감하는 청렴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설계 기준에 준거하여, 공사 내부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각 내부체감도와 외부체감도로 나누어 청렴 인식과 부패경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이번 조사는 총 253명을 표본으로 하여 163명이 응답에 참여했으며 전체 참여율은 64.4%였다. 2025년도 내부체감도는 8.38점으로 2024년 평가 당시 7.02점에 비해 1.36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조직 내부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 됐음을 의미하며, 특히 특혜 제공, 인사운영, 갑질 예방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체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전년 평가 이후 내부 교육 프로그램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개선 노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양파장아찌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오이양파장아찌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모봉연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기간에 돌입하며 그늘막 운영(414곳)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안양시는 이달 2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즉시 ‘폭염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응을 강화했으며,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하며 시민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시는 경로당, 공공시설, 은행 등 총 2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며,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전담 인력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돌봄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 편의 증진과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지속 확대 중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밀폐형 냉난방 공간과 개방형 쉼터로 구성돼 있으며, 공기청정기・냉온의자・공공 와이파이・휴대폰 무선 충전기・버스정보안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경북도의회에 이어 8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에는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고문(용인3)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염종현 전의장(부천1),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조용호 정무부대표(오산2), 이병숙 정무부대표(수원12), 임창휘 정무부대표(광주2) 등이 함께 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손덕상 대표의원(김해8), 류경완(남해), 유형준(비례), 한상현(비례)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인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위원장도 특별히 시간을 내 경기도의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제2회 지방의원대회 개최, 광역의회조직구성,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함께한 염종현 전의장은 "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때로는 싸워주시고, 때로는 저희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의 동질성을 느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7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간 협력 방안과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개최해 양 지자체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과 경기시흥 간 기능 연계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방안과 더불어,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지원계획 수립, 공동 운영 전략,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ㆍ물리적 기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운영 전략 로드맵 수립 ▲혁신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소통 확대 등 구체적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12명 규모의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9일 중동 힐스테이트 2층에 TF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합상황실은 소비쿠폰 접수·지급·이의신청 등 소비쿠폰 사업 과정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TF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복지정책과·행정지원과·지역경제과·정보통신과·홍보담당관·직원복지과 등 전 부서가 기능별로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전사적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복지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복지국 등 관련 직원 11명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춘다.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과 운영을 위해 총괄 계획을 세우고, 민원 응대·이의신청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전 희망자 대상 주말 신청 창구도 열 계획이다. 각 부서도 민생안정과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간다. 행정지원과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8일과 9일 2일간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및 사회정서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교원 연수 2기‘AI활용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감정 및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자기 조절 및 공감적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학생 감정 인식 기술과 데이터의 교육적 활용 ▲사회정서학습 역량 및 인성 덕목 연계 지도 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별 인성교육 방법 등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AI를 활용하여 학생의 감정과 정서를 파악하고 학생 간의 관계 분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해 AI를 다양하게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AI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6월 27일 제293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영 안전요원 채용을 위한 면접 과정의 문제를 제기한 데 자체 회의를 거쳐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공사의 2025년 수영 안전요원 주중 근무자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가 있었는데도 홈페이지에는 0명으로 기재했고, 이후 대상자에게 전화로 면접 참석을 통보해 면접을 시행했으며,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장애인 차별적인 발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공사는 이에 대해 관련 원서 접수는 5월 7일 자정까지 예정됐는데, 당일 오전 9시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공고했고, 11시에 해당 지원자의 원수를 접수하는 등 공고 시점이 부적정했음을 확인해 재발방지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 이 의원이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장애인 차별적인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재발방지대책과 함께 장애인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하 스포츠센터별로 진행하는 수영 안전요원 모집 때 각 스포츠센터 체육시설 강사가 담당하던 면접관을 관리자가 담당하도록 면접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쿨매트를 제공해 열대야를 완화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챙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3일, 8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12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급식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백재은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영유아 영양섭취기준에 관한 이론 수업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다루는 실습 과정 등 원장들이 각 시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이 영유아 급식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킹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유관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청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경기청년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아리보네협동조합, 이비상협동조합, ㈜스투디올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예술·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축제, 문화행사,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만남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