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가 23일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문화재단 이사, 3선 부천시의원, 부천시 옴부즈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시민축제 태스크포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출자 출연 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우리 부천은 도시의 핵심 브랜드로서 문화도시를 선포했고, 재단은 문화도시 만들기의 핵심 앵커이다. 시민의 문화적 감성이 높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문화 진흥 및 문화 복지의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23일 삼보테크노타워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인식개선 캠페인과 워라밸 음악회를 진행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산업현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등 관내 고용·노동기관 15개소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근로자와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워라밸 음악회를 병행해 산업단지 노동자와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내 모든 사업장에 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부천시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천시보건소·부천대학교·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참여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 에이즈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포토부스 운영 ▲ OX퀴즈를 통한 에이즈 바로알기 ▲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HIV에 감염됐을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시는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에이즈 교육 등 다방면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대 청년들의 에이즈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부천대학교 축제에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부천시는 앞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의 성장과 가능성’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 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참여대상은 19세~39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상 9명으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역사회 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상동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부천시장 추천도서인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과 부천시장과의 대담, 그리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노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송길영 작가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북토크는 그의 저서 '시대예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대 사회와 미래의 삶에 대한 그의 견해를 직접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대담자로 참석해 시대 변화에 따른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그리고 시민 생활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송길영 작가와 조용익 시장 간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17일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어린이 오감 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목표로 채소·과일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파프리카를 활용한 미니 꽃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 진행한다. 강현주 센터장은 “스페셜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철 식품을 직접 먹어보고 만져보며, 편식 예방 등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24년 부천 다문화 축제’(부천시 주최,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천센터는 한국의 식문화 공유 및 부천센터 홍보를 위해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부천시 거주 내·외국인 629명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문화 퀴즈 맞추기 ▲룰렛 이벤트 ▲채소·과일 스티커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부천센터는 각국의 전통과 문화 공유를 위한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순회방문지도, 이용자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미래+클 공유학교 중 하나인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개강했다.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는 ‘미래+크다’, ‘미라클(기적)’의 중의적인 의미로 부천 지역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청소년 맞춤 교육활동이다. 소사청소년센터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1호로 선정되어 초등학교 4~6학년 연령의 청소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무료로 수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득(得)’을 주제로 나무가 주는 이로운 점과 환경을 접목한 목공예 활동을 진행하며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연필꽂이 ▲식물사랑 우드로봇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블록 서랍 등 목공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에는 초~중등 연령의 청소년 대상으로 ‘팅팅탱탱 3D프린팅 놀이!’를 주제로 ▲3D 형상 모델링하기 ▲3D프린터로 출력해보기 등 디지털 도구와 3D프린터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내 마을문화사랑방에서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가훈 액자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액자 만들기 활동을 포함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즐겁게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이해하기’, ‘성별 고정 관념 인식하기’, ‘나의 경험 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문화 연구소 라라’ 소속 강사인 정아람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소통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에서 실천할 성평등 가훈 액자 만들기 시간엔 참여자들이 집중하여 멋진 결과물을 만들었으며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우리 가족’,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랑받을 귀한 존재들입니다’ 등 다양한 문구로 성평등 가족 문화를 위한 가훈 액자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결과물을 토대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에 대한 느낀 점과 앞으로의 성평등 실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수업은 마무리 됐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역사 2층 지하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성모병원, 인천교통공사 7호선 역무팀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안내 및 퀴즈 참여 부스 운영, 아동권리 이해, 부모 자녀 간 따듯한 대화법 알아보기, 기관 홍보, 캠페인 메시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퀴즈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수고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단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 내빈과 1,0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86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시장상·시의장상·도의장상·도연합회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리베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 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힘든 현실 앞에서도 항상 사랑과 긍정의 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보육 교직원분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부천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