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연말 선물 머핀 1천 개를 군포시 관내 복지시설인 늘푸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임직원 40여 명이 재단의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시설에서 군포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연말 선물용 머핀 1천 개를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머핀은 15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어르신 점심식사 후 디저트로 제공됐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직접 만든 연말 선물이라 더욱 뜻깊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길 바란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군포시에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전국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청소년 수련시설 및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의 목소리로 수련시설 개선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JYCC문화예술동아리’▲청년 유입 및 청년 주도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청년 네트워크 기획단’3개 분야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나뉜다. 올해는 청소년과 청년 주도의 실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로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2026년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움직이며 더 큰 지역 변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설명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가 실시한녩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는 11개 공직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율 제고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등 총 10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기관별 청렴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재단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클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과 10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100%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추진한‘이사장이 찾아가는 청렴문화 워크숍’에 이어, 올해는 Z세대 신입직원이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청렴 리버스멘토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고위직의 청렴 실천 의지와 직원 참여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청렴과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한 뉴스포츠 프로그램 ‘러그메틱’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러그메틱’은 컬링, 볼링, 당구의 게임 요소를 결합한 뉴스포츠 ‘러그볼’을 할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으 △러그볼 기본 교육 △팀별 자체 경기 △러그볼 운영 전략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권선청소년청년센터 1층 ‘꿈터’에서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병행 운영되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뉴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1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1일 국내산 활광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 등)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 수산물 40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8억 원을 부과했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 338억 원(27만 4519건)은 전년보다 0.18%(62백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보다 연납 신청 건수가 2.89% 감소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관내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하면서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이 늘어났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 계좌(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체납 세액이 45만 원 이상이면 납세고지서에 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중국 민정부(民政部) 대표단이 데이터 기반 노인복지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수원시를 방문했다. 중국 민정부 정책법규사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대표단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5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4회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 공식 일정 중 하나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노인 장기요양시설 수요·입지 분석 모델 시범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데이터 기반 노인복지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장기요양시설 수요·입지 분석 모델’을 적용해 시 전역을 1만 2000여 개 격자 단위로 세분화했다. 또 요양시설 현황과 노인 인구, 장기요양보험 자료를 활용해 지역별 장기요양시설 수요와 공급을 분석해 최적 입지 후보지를 도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에 기반해 노인장기요양시설 확충 방향을 결정하면서 시설 부족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노인과 가족이 체감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청의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567건 중 77건을 채택했고, 이 중 49건을 시행했다. 공무원 제안은 89건 중 18건을 채택했고, 13건을 시행했다. 제안 채택률·시행률을 높여 정량 지표를 개선했고,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깨알정책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을 열어 참여를 이끌었다. 초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연계 수업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안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약취·유인 미수 사건으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부다. 종합대책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경찰, 교육기관 및 지자체가 함께 안전망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호루라기, 휴대용 경보기, 홍보 전단지 등 3종의 안전물품 약 1,500개를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인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학교·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는 현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괴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통학로 순찰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질적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시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캠페인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보제한 등 다각화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