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2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에 있어 입시정보 및 달라진 입시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 진학 컨설팅 전문가인 강예은 대표(MY UNI)가 설명회를 이끈다. 이날 강예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입시지원서 작성 방법 등 입시와 관련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입학 상담 및 전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대학은 ▲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릭텍Ⅱ대 총 8곳이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25일까지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진학설명회를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국악그룹 ‘윤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소비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쓰레기산을 만들고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 비극”이라며 일상 속 생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쓰레기의 발생과 해결법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짚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환경적 도전 과제 중 하나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 현충탑(원미구 원미동)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 사이렌 소리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보훈단체장과 함께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누수 보수 등의 정비가 이뤄진 위패실을 찾았다. 부천시 국가유공자 828위의 신위를 모신 위패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예를 갖췄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월남전참전용사인 故장영섭 님의 배우자 김순자(전몰군경미망인회) 님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추모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또한 추념식에 헌화·분향을 하며 보훈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28일, 부천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함께하기 위한 ‘2025년 대학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대학진학설명회는 학교 밖에서 생활하며 입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달라진 입시 제도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가 강사인 강예은 씨(MY UNI 대표)를 초청했으며,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사례와 함께하는 대체 서식 작성 및 활동 선정 방법’,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HOW TO DO’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설명회 시작 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부터까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학 진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경인여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부천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유한대, 한국폴리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0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잘 이해하고 돕는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성인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의 전형적 양상과는 다른 아동청소년기의 우울한 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18일까지 전화 또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은 6월 5일 시청 만남실과 만찬장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목일신 작가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오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목일신문화재단 양재수 이사장, 목민정 이사, 고경숙 시인, 임석헌 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오찬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오갔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천시와 목일신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은 수주 번영로, 펄벅여사, 목일신 선생님 사업으로 문학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시에서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고 목일신 선생님을 알리는 사업을 펼치면 재단에서는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원하고 싶다”며 목일신 시인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사전 행사로 오는 8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부천대학교 정문광장에서 BIAF2023 개막작 및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로봇 드림'을 상영한다. BIAF2023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로봇 드림'은 그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작가 ‘사라 바론’의 동명 그래픽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대화가 없는 영화이다. '로봇 드림'은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서 최초 공개, 2023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콩트르상 부문 대상(Contrechamp Grand Prix), 유럽 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야외 상영은 탁 트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 야경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에게 낭만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즐거움과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대부도 일원에서 서부권역 특화사업인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번 사업에는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총 7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생태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환경 자원봉사와 지역 투어가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 줍깅활동’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대처법과 생존기술 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계획된 서부권역 볼런투어 2차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 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보행지키미, 자전거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원미모범운전자,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및 행동요령 ▲무단횡단 금지 및 보행안전 수칙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강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풍수해 및 폭염 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평소 가정에서 자율적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 리플릿 1,000매, 폭염 대비 부채 1,000매, 자석부착형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1,000매,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 물티슈 1,00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만국제관광박람회(TTE)’에 경기서부권 6개 도시와 함께 참가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가 주최하고 150여 개 기관, 약 800개의 부스가 참가해 매년 약 30만 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대만 최대의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부스 내 경기도 대표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도시 7개가 참여해 대만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시별 관광코스 소개, 경품 이벤트, 공동 홍보 프레젠테이션(PPT) 상영 등을 진행했다. 또 현지 대표 여행업계,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기업간거래(B2B) 네트워킹 및 7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특화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중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자연생태공원, 부천아트벙커B39를 필두로 한 부천 8경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에코축제, 풀뿌리마켓, 토요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는 벼농사 시작을 직접 심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어르신들이 풍물 길놀이로 행사의 흥을 북돋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토종벼손모내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병뚜껑농구, 병뚜껑컬링, 에코 퀴즈 등 에코올림픽이 개최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은 공정무역캠페인, 섬유공예, 천연수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나눔에 대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마켓존 풀뿌리마켓을 운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상동호수공원이 환경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