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조속 촉구'를 주장한 수원시 5명의 국회의원들에게 "기후악당을 자처할 셈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의원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전날인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홍성규 후보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수원군공항 폐쇄'라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안과 의견을 밝혔음에도, 아랑곳없이 도민갈등을 부추기고 '국제공항'이라는 허황된 신기루를 계속하여 강변하는 행태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그들의 일방적인 주장대로 국익과 민생에 그토록 절실하다면, 거꾸로 해법은 간단하다. 수원의 국회의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촉구하고 나섰으니, 엄한 다른 지역 건드리지 말고, 그냥 수원에 유치하면 되는 일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무엇보다, 도대체 왜, 각종 지표에서도 전세계 최상위권에 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을 더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지역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 100인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삶과 연결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현장을 대표하는 직능단체가 교육 변화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8일 오후 안민석 캠프 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 행사에는 경기도 각지 직능단체와 소상공인·자영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교육감 선거를 “다음 세대를 좌우하는 선택”으로 규정하며 교육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호석 총회장은 “교육은 단순한 학교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 전체의 기반”이라며 “아이들의 삶과 연결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교육 방향의 근본적 변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안민석 후보는 오랜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과 교육 현장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라며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정당과 진영을 떠나 교육감 선거는 오직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이어야 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0일 이천의 한 자갈 가공업체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23살 이주노동자 고 뚜안 씨가 대형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가운데, 유호준 의원이 18일 저녁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진행된 추모문화제를 마친 뒤 시민분향소에 찾아 조문하고 반복되는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 사망 문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동당국의 조치를 요구했다. 유족과 함께하고 있는 경기이주평등연대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지난 10일 과부하 신호가 울리자 뚜안씨는 점검을 위해 혼자 컨베이어 벨트에 다가갔고, 점검 중에는 가동을 중지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동료들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컨베이어 벨트에는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방호 덮개나 펜스조차 없었다고 알려져 사업주의 안전보장 의무를 명시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강하게 의심되고 있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유호준 의원은 “지난 8월에도 화성 소재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가 사망해 이곳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찾아와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후속 대책 마련을 요구했었다.”라며 경기도 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7일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배치된 저상소방차의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과 시흥소방서 관계자들은 지하공간 화재 진압에 특화된 ‘저상소방차’를 살펴보고,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에 배치된 저상소방차는 차량 높이가 2.1m로 설계되어, 기존 대형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 및 상가 건물의 낮은 지하주차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는 장비다. 앞서 장 의원은 2024년 9월 경기도의회 임시회 당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저상소방차 등 특수 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도내 총 5대의 저상소방차를 우선 확보했으며, 이 중 1대가 이번에 시흥시에 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며, 사회복지기금의 역할과 운용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 결산 보고와 2026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사회복지기금 존속기한 연장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박재용 위원장은 “사회복지기금은 재정이 한정된 상황에서 복지 현장의 숨통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저출생·고령화로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복지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복지는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기금이 단순히 일반회계 부족을 보완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전략적 재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금은 한정된 재원인 만큼 목적성과 효율성을 분명히 하고, 지속가능한 운용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은 18일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회복지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경자 의원은 “2025년 말 기준 사회복지기금은 약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이상 감소했고, 수입은 8억 원 수준인데 지출은 31억 원을 넘었다”며 “구조적으로 지출이 수입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 점검 없이 존속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기금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집행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체 집행률은 93.9%로 높게 보이지만, 자활기금은 82.7%, 그 중 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일부 사업이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정담회’에서 지원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와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대표 최버들)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집행부와 보호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구를 수행한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약 5만 명 이상(전국의 22% 차지)의 뇌병변장애인이 제도와 인프라 측면에서 소외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돌봄과 건강 중심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기존 인프라 개선, 특화 서비스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연구용역과 정담회, 토론회, 전시회 등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됐다”며 “이제는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에는 뇌병변장애인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문제를 논의할 ‘정부·지자체·시민단체 대화협의체’가 출범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과거 정부가 성병 관리를 목적으로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로, 경기도 내 6곳 가운데 5곳이 경기 북부에 설치됐으며 현재 건물이 남아 있는 곳은 동두천이 유일하다. 동두천시는 해당 부지를 소요산 관광특구로 개발해 관광호텔과 상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꾸려져 철거가 아니라 기지촌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사 보존의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2024년 9월 ‘기지촌 여성’을 ‘기지촌 여성 피해자’로 정의하고, 옛 성병관리소를 기록 유산으로 보전하는 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라며 관련된 입법 활동을 소개한 뒤, “그동안 동두천시의 대화 거부로 지난해 8월 철거를 지지하는 시민이 공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오후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장과 기본이 탄탄한 대한민국 1등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화성은 정명근”이라는 슬로건을 공식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결단과 지원으로 화성특례시의 숙원인 ‘4개구 체제’를 올해 2월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며,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빠르고 넓게 시민의 삶 속에 정착시킬 ‘든든한 국정 파트너’가 바로 저 정명근과 화성특례시”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마선언 장소로 나래울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가 위치한 로비를 선택한 데 대해 “배고파 굶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절실한 철학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저 역시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만들고 전국 최대 규모로 확산시키며 그 가치를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 ▲‘30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8일 경기도 청년과 중장년이 결합하는 ‘세대 융합형 창업’ 지원과, 실패한 창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패자 부활 뱅크’ 도입 등 AI 시대 ‘경기도 창업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은 내용의 창업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속도’와 ‘도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과 시니어가 손을 잡는 세대 융합형 창업 모델을 추진하고, 실패의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패자부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의 승부는 결국 도전의 시작인 ‘세대 융합’에 달려 있다”며 “2030 세대의 혁신적인 AI 기술력과 5060세대가 수십 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를 결합한 ‘세대 융합형 스타트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초기 투자자가 되어 엔젤펀딩, 외부 투자자 맞춤형 매칭, 기술개발 기금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24시간 법률 자문을 통해 한국의 실리콘밸리이자 전국 제1창업 특구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창업도 증가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교육계에 이어 보건의료계까지 지지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현장 전문가 그룹인 의료기사 단체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유 예비후보 교육정책이 학생 건강복지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회장 유광철, 이하 의기연)는 17일 유은혜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의기연은 물리치료사협회, 방사선사협회, 안경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작업치료사협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 직능 연합체로 약 13만 명의 회원을 둔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학생과 교직원의 몸 건강, 치아 건강, 눈 건강을 포함한 학교 보건의료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기연은 지지 선언을 통해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건강복지를 바로 세울 최적의 후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