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7월 4일 낮 4시에 판교 그래비티 호텔 지하1층 스튜디오 볼룸에서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개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늘 자리에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발된 70개의 개발사와 140여명의 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우수 개발자 시상식, 조직위 위촉식 그리고 개발자 간 네트워킹 데이가 함께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개사에게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챌린저(대학생) 부문 TOP 3개팀은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이번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 부회장, 게임미디어산업협회 이택수 회장,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송민석 대표, 원스토어 곽윤희 실장, 엔씨소프트 윤은진 팀장, 슈퍼센터 공준식 대표, 성남게임힐링센터 김영식 센터장,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박형택 상무 등 8명이 선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공공기관․비영리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4월부터 171개의 사회환경 의제를 발굴하고 지난 6월 18개 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의제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활용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교육공동체 우리누리사회적협동조합, LG유플러스) △항공승무원 폐유니폼 활용 업사이클링 제품개발(모어댄, 아시아나항공) △목욕탕 활용 건강돌봄 생태계 조성(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노션, 월드비전,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자립준비 청년들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브라더스키퍼, 코리아세븐) △인공지능 인지·언어재활 솔루션 실증(마인드허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사회적약자 대상 솔루션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선정됐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최대 8,000만 원의 사업개발비 △전문가 멘토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의제 실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2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최대 190만원)를 8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 산자부 해외지사화 사업 /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에서 ‘2024년 경기 여성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한아란씨의 ‘지역 특산 비상품화 농산물(못난이) 원물 선순환 사업을 적용한 퓨전 떡’ 등 우수 창업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경기 여성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지난 5월 2일에서 31일까지 접수된 123편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 이날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가다듬었으며, 본선 대회는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 한아란씨의 ‘지역 특산 비상품화 농산물(못난이) 원물 선순환 사업을 적용한 퓨전 떡’은 싸라기 쌀과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생산 아이디어를 담았다. 우수상에는 ▲블록체인 대중화에 적합한 DID 경력증명 솔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Patil)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 남부 경제 중심지 카르나타카주는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한 인도 혁신생태계의 중심으로,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손꼽히며 한국 기업의 진출 또한 활발하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칭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내 스타트업의 3분의 1을 보유한 대한민국 혁신의 허브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 B. 파틸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은 “카르나타카주는 급성장하는 인도 안에서도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클러스터들과 카르나타카 지역의 지식ㆍ바이오ㆍ반도체 산업단지들 간 협력기회가 많을 것 같다. 경기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본부장 남운선)는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홍규)와 함께 경기 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및 발굴 ▲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보유 시설 제공 ▲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협력 ▲ 경기 북부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고용취약계층 채용 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이며 경기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 여성 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주도시공사와 연계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신평도시재생지원센터(자유로20번길 17)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고강유(세무사) 강사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세무상식’이란 주제로 소상공인에게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세무 상식을 2시간에 걸쳐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이 세계 경제 불황 및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SNS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과 고객응대 및 관리 △소상공인 세무 △경영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활성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내 의료진 대상 핸즈온 프로그램을 7월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ENDO 2024)는 전세계 4,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과학적 지견을 공유하는 내시경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유치해 7월 4일~6일(목~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일 핸즈온 프로그램에는 전동식 소화기내시경을 개발한 ㈜메디인테크, 내시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엔도로보틱스가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와 협업해 165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메디인테크의 소화기내시경(MEDIUFES)은 기계식 조작 방식에 머물러있는 외산과 달리 전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구동부의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며, 병변 탐지 등 첨단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림푸스 등 일본 3사가 장악한 글로벌 내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2040년까지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군 건의 사항의 반영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회의를 3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기도와 사업 대상 지역인 14개 시군(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 2월 지난 30여 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 서·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SOC 집중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에 대한 시군 의견수렴을 위해 4월에서 5월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제출된 건의 사항 총 192건(서부 96건, 동부 96건)에 대해 논의를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도로 사업 56건, 철도 사업 27건, 개발 사업 43건, 감성 여가 등 기타사업 66건이었으며, 경기도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 조례 재개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