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단체 연대 프로그램‘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카네이션 24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은 향기뿜뿜 봉사단 장미순 단장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대한곤충연구회, 배움과 나눔, 향기뿜뿜 봉사단 회원들과 1365에서 모집된 손뜨개 재능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200개의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한국기독글로벌학교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만든 종이 카네이션 40개를 포함, 총 24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곤충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원흥마을 큰사랑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과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관람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재단은 지난 11일 화훼산업관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폐막을 알리는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양국제꽃어워드는 화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꽃박람회 기간 진행된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대회, 한국 꽃꽂이 대회 등 경연대회와 야외 조경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글로벌 화예 작가전 등을 통합한 화훼장식 시상식으로 총 9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포함 총 90점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산호수공원 실내외 공간 28만㎡ 구역을 활용한 화려한 화훼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고양시 300여 개 화훼농가가 재배한 꽃으로 꾸민‘고양로컬가든’과 고양시민 10개 팀이 조성한‘고양시민 가든쇼’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백석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이한국 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손을 보탰으며,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200여 명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눴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행사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식 한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가까이서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예방 교육 ▲인지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상담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홍수 피해를 대비해 관내 하천과 하천 내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시작 전인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4개소(총 연장 15.4㎞), 소하천 15개소(총 연장 21㎞), 하천 교량 등 구조물 96개소, 그리고 풍동천 등 하천 내 공사현장 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하천 담당자 및 용역사 등 총 12명을 3개 점검반으로 편성했으며,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불법 점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제방·호안 및 교량 등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파손 상태 ▲하천 내 진입 차단시설 작동여부 등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와 위험수목, 무단 적치물이 있는 25여 곳을 발견해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토사 준설이 필요한 진논천 등 하천 4곳은 준설작업을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또한 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장진천 내 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합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는 영유아 등·하원길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16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고봉동 4통(설문동)과 16통(문봉동) 마을 입구 두 곳에 방치된 유휴부지에 다양한 초화와 꽃나무들을 식재하면서 깨끗한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9일과 10일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 황금달맞이, 메리골드, 금계국, 영산홍, 꽃잔디, 땅장미 등 다채로운 초화와 꽃나무들을 정성껏 식재해 어두운 분위기의 유휴부지를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초화 식재 활동이 단순한 환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인 유휴부지들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사업대상지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방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2일부터 고양시 관내 5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전문강사, 경찰관,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대응방법, 또래 관계 회복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법률-청소년 지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인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 대처법, 또래 관계 갈등 해결법, 방문 학교가 요청하는 교육 내용들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정양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은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안내됐다. 학부모들을 퀴즈에 참여하며,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 “학교생활 즐겁고 열심히 해서 기특해~ 엄마가 늘 응원해:-)” ∙ “사랑한다!!! 화이팅!!!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 “항상 너를 응원해♡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이 외에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 전해졌다. 총 1,174명의 학부모가 퀴즈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참여교는 참여율이 높은 대남초와 안산해솔초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전달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간식과 응원, 퀴즈를 결합한 늘봄학교 홍보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늘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Ⅲ 청렴 방송은 2023년 5월 시즌Ⅰ을 시작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 청렴의식을 생활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 매일 점심시간 약 3~5분간 송출되며, 청렴 사례와 명언, 상호존중 메시지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직장 내 청렴문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전 교육장의 따뜻한 음성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경청즉명(傾聽則明)’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 기울이면 밝아지고, 소통하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사업장 수색과 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예고했다. 특히, 차량 과태료 집중 정리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