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모가면주민자치회는 6월 18일 다목적관 앞 주차장에서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어린이풀장을 운영했다. 모가면은 2024년 진행한 모가면 주민총회에서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라는 안건을 의제로 올렸고, 이는 주민투표를 통해 올해 운영할 주민자치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은 1부 미취학 어린이, 2부 초등학생 어린이들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모가면 어린이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에어바운스, 신나는 물총놀이 등 알찬 이벤트로 모가면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아동들은 더운 여름을 잊고 물놀이장에서 영유아, 초등생별로 따로 준비하는 세심함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모가면 어린이날에 참석한 한 부모는 “우리 모가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모가면 주민자치회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환호성을 부를 만큼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가면주민자치위원들은 “준비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실버카와 구급함 및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거동을 돕고 가정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거동을 돕고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실버카 선물로 일상에 활력이 생기길 바라며, 가정 내 구급함 및 소화기 비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배분금으로 추진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5.3:1)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케이폴(대표 김학수)의 기부금으로 선발된 ‘2025 케이폴 축구장학생’ 10명과 함께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19일 개최했다. 케이폴은 최고의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경비 회사로 2023년부터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케이폴이 기탁한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축구 기량이 뛰어난 안양공업고등학교 축구부 학생에게 각 1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축구 장학생들은 장학금으로 축구용품을 구입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훌륭한 선수가 되어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학수 케이폴 대표는 “안양에서 축구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 뜻깊은 기부를 통해 뛰어난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신 (주)케이폴 김학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성장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될 것으로 믿는다. 더 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환경사업처 직원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청소 세제, 고무장갑 등 급식소 운영을 위한 생활용품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무료급식 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담당자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 연수(기본·심화과정)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지역 협력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기획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마약류의 개념 및 위험성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주제로 마약 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마약류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교육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으로 학생 마약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18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은계1어울림센터, 국민체육센터)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시흥시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시설 및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공사 직원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의 ▲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잠재적 안전 위협요소 ▲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구(AED) 등 정상 동작상태 ▲ 기타 안전위협 요소에 대하여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점검 후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 예정이며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과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4명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인스퍼레이션홀에서‘디지털교육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미래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생태계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 AI 생태계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김진택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사례 공유 (선도교사 발표) ▲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이해와 적용(김영삼 성수중 교장)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Hi-Learning)’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개념과 실천 전략도 소개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과 28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꼬북클럽 연합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북클럽에 참여 중인 3~6학년 어린이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학년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6월 21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왜왜왜 동아리』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이, 6월 28일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시간 유전자』의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일 도서관이 아닌 고양시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과 또래 간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기관 ‘높빛희망학교’는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화사랑에서 시화전을 개최하고,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시낭송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높빛희망학교는 원흥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약 90여명의 늦깍이 학습자들이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배우는 곳이다.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고 그 중 38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 2회에 걸쳐 열린 시낭송회에서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쓴 시를 직접 낭송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낭송회 무대 위에서 또박또박 전해진 목소리는 서로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높빛희망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내면의 여러 감정을 살며시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높빛희망학교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함께 삶의 새로운 빛을 발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