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5개 지역기관(경인드림iN아이쿱생협·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사)부천YWCA·평화미래플랫폼‘파란’·부천여성청소년센터)과 여성건강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연대행사로 지난 16일 ‘제1회 원미마을 5천보 평등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우천으로 인해 사전 신청했던 인원에 비해 참여자는 적었지만 시민들은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마을 안에서 연대를 통해 여성건강권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결속력을 다졌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몸풀기 후 자원봉사자 20여 명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5천보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도착 지점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는 여성건강권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통증 완화 운동, 노르딕워킹, 천연세제 만들기, 평등부채 만들기 등 건강 실천 체험활동과 노(NO) 플라스틱·공정무역·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보건소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크 및 상담을 위해 함께했고,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부천시 상동 호수공원에서 ‘제14회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티어링은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서 돌아오는 스포츠로 주로 숲 속이나 산이 결합된 공원에서 많이 진행된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오리엔티어링 스포츠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천시 지형에 맞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회는 자연 생태가 조화롭게 조성된 상동 호수공원에서 청소년·가족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 클래스는 △뛰어오리(12~15년생) △날아오리(06~11년생) 2인 1조로 참가 접수할 수 있고, 가족 클래스는 △아기오리가족(16~20년생 자녀를 둔 가족) △어린오리가족(12~15년생 자녀를 둔 가족) △청춘오리가족(06~11년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16일(금) 24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접수로 진행되는 청소년·가족 클래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오리엔티어링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고리울동굴시장(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주도형 행사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인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맥주 증정 이벤트) ▲주민+상인 프로그램(게임존, 타로점, 사전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키링·모스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고강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돼 뜻깊다.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교육 특화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교육과 비누 및 치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이 닦기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첫 회차는 지난달 24~28일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손 씻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당근 비누를 만들며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도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뽀득뽀득, 치카치카’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서진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조명한다. 서진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8년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음악가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평가받는 그는 부천필과는 수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극강의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를 여는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을 연주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다. 목관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협주곡으로 천재성에 완숙미까지 더해진 이 곡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강 사운드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가 2024년 하반기 막강한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세계 무대를 발판으로 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더욱 풍성하게 관객들을 맞는다. 특별히 비르투오소와 명기의 만남이 기대되는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부터 인기만점 아티스트와의 설레는 만남이 준비된 살롱 콘서트 시리즈·재즈와 만나는 오르간 시리즈 등 화려한 가을과 겨울을 예고했다. 약300년 된 명품 악기와 비르투오소(Virtuoso)의 만남 … 현의 매직!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2024년 상반기 부천아트센터는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백건우, 임윤찬 등 피아노 매직을 선보였다. 이번 하반기는 ‘현의 매직’이다. 300년이 넘는 명품악기와 그 악기의 연주자로 허락된 비르투오소 3인방이 준비한다. 첫 번째 주자는 현의 여왕,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9/1)로 9월을 시작한다. 1702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튜니스’와 함께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레퍼토리로 준비했다. 오는 8월20일 영국의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페스티벌 B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4년 7월 10일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5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고대사 이야기(김용만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부천의 근대사 이야기(권만용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째에 접어든 부천아카이브 활성화 사업으로 186명의 택시해설사를 양성하고 부천의 지역행사와 관광자원, 역사를 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여 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해설사 양성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부천의 축제와 문화재, 관광지, 역사와 지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누비며 부천에 대한 지식이 많은 택시기사들에게 부천의 역사와 지명, 문화재와 관광지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부천의 관광 인프라로 자리잡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아트센터와 롯데문화재단이 지난 7월 11일 롯데콘서트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아트센터와 롯데문화재단은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콘서트홀로서 ▲해외 오르가니스트 내한공연 진행 시 상호 협력 ▲ 제3회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 공동 주최 ▲파이프 오르간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개발 ▲클래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등에 양 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양 사는 지난 6월, 프랑스 낭만주의 오르간의 권위자 벤 판 우스텐을 공동 초청해 2일(부천아트센터)과 4일(롯데문화재단)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동의했다.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개관 이래, 무대에 선 국내외 오르가니스트들이 콘서트홀 공간과 어우러지는 파이프 오르간 소리에 여러 차례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고 전하며, “그간 선도적으로 오르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롯데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오르간 프로그램의 다변화와 대중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5개 지역 기관과 여성건강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연대행사로 오는 16일 제1회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원미마을을 기반으로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모든 세대와 성별이 평등하게 건강을 챙기고 5천 보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7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원미구 진달래 야외무대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며,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과 단체(동아리)는 온라인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건강 관련 부스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여성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원미마을 5천 보 평등걷기 행사에 참여 기관을 확대해 지역 내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작은 생활 속 건강 습관이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데루베이커리 신중동점에 이어 상동점에도 BIAF X 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데루베이커리 상동점 개최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들의 힘입어 여러 곳에서 쉽게 애니메이션의 굿즈를 직접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BIAF 굿즈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귀멸의 칼날’, ‘스폰지밥’, ‘포켓몬’,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또한, 7월 17일 개봉 예정하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 맞춰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U-플렉스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 활성화 확대의 장을 열고 있는 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을 주제로 한 59초 뮤직 숏폼 공모전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59초 이내로 영상에 담아내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역과 상관없이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은 자신이 ▲노래 ▲춤 ▲악기 연주 ▲작곡/작사 ▲음악 감상 등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모전에 응모하면 되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59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AVI 또는 MP4 형식으로 FHD 해상도 이상, 세로로 촬영한 영상 파일을 네이버폼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