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소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체험, 메이커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센터 1층 힘이소사체육관에서는 ‘드론 미니 축구 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8~19세 연령의 청소년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별도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모집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하여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페스티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드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 미니 축구 체험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 대회(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빙고 등)와 같은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드론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가죽·목공 체험, 종이크래프트 키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윈도 호스'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캐나다의 작가이자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은 가족과 정체성, 역사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작품들을 연출했다. '새 신발'(1990)과 '블루 스카이'(2002)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래픽 노블 '마술사 롱택샘의 일생'으로 2007년 ‘아이즈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를 맡은 그녀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 '윈도 호스'는 BIAF2016 장편 심사위원상 및 히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 독일 슈투트가르트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다시 산드라 오와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 뭉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장편 '목격자를 불러 줄래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서 공개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서 긍정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는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 온에어’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청 잔디광장에는 편안한 독서를 위해 빈백과 캠핑의자, 돗자리존 등 3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되며, 1,00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잔디밭에서는 주제별 추천 도서 제공, 피크닉 용품 및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개인 핸드폰을 통해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집으로 빌려 가 가정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초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오후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8월 3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앞서 지난 8월 10일 ‘DoDo 경연대회’의 최종 20팀에 들기 위한 예선전이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 펼쳐졌다. 이날 선발된 20팀은 ‘DoDo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해 보컬, 댄스, 밴드 등 청소년들만의 개성과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회는 8월 31일 저녁 6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축하공연으로 4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의 신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모루인형,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자유롭고 다양한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공연’도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DoDo(도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센터 1층 마을문화사랑방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한 캐릭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일일 팝업스토어·전시회를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디드로잉 챌린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개발하고 키링, 파우치, 노트 등 8종의 상품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일일 팝업스토어에서 청소년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는 것 외에도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마을 주민분들이 청소년 작가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청소년 작가로 참가한 장아현 청소년은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내가 그린 그림이 굿즈로 탄생하는 정말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8~9일, 1박 2일 동안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캠프 ‘미션 임파서블: 여름 오락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치조직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이 희망했던 물놀이,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축제기획단은 골든벨, 기상 미션 등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의 주도성이 발휘되는 의미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총 8개 조직, 6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조직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하반기 활동 추진 시 상호 협력과 연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시연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놀이와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권역별 특별한 연합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5월 25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열린 월경 페스티벌 ‘오! 빨강 사춘기’에서는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며 월경과 사춘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월경백과 면 월경대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청소년 연합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손 잡(job)고 꿈 잡(job)는 진로 페스티벌은 9월 6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경찰,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원활동가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도 이뤄진다. 나래 라틴피에스타는 9월 7일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잔디무대에서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무더위 속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공예 활동으로 총 6가지 프로그램을 8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wood)득(得)’(중학교 1~3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탄소저장 강아지 조명 만들기, 나만의 책상 소품 만들기, 스툴 만들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환경을 지키는 목재 화분 만들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나무’(초등학교 3~6학년 연령 청소년 15명 / 자투리나무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이달의 우드아울LAB’(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 20명 / 낙엽 티코스터 가죽공예, 가을풍경을 담은 책꽂이함 목공예) ▲청소년 공예활동가 ‘씨앗’(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연령 청소년 10명 / 목공예 전문 청소년 동아리 운영) ▲상시 공예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목공 메이커 활동을 접목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Earth)력 메이커’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며, ‘지구(Earth)력 메이커’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지정을 받아, 2024년까지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와 협업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 및 아이디어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목공 메이커 활동은 ‘목재교육전문가’ 국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환경교육과 함께 목재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보는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문서연(초등학교 4학년)은 “환경에 대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정해 ▲김현주 작가 초청 ‘사교육 없이 과학고 입시 준비하기’ 특강 ▲미디어 과학 실험 교실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그 밖에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도전, 웹소설 작가 프로그램 ▲독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반 ▲그림책 독서지도사 동아리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듬북(BOOK)드림’도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이벤트에 참여해 9월 한 달간 대출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 BIAF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