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방과 후 보호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해 ‘꿈자람 아지트’를 운영하며 광덕초등학교 내·외국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안전한 방과 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꿈자람 아지트’는 방과 후 돌봄센터나 학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평균 15명의 아이들이 방문하여, 보드게임, 그림 그리기, 숙제 등 다양한 활동을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 근로자들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즐기고 있다. 이 사업은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보호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놀이와 휴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얻고, 숙제를 함께 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도 자연스럽게 길러가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꿈자람 아지트’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6월 1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6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6월호는 서운면 성수지 주무관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청렴의 온도, 365일 핫하게’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만화는 청렴의 온도를 높이자는 메시지와 함께, 주변의 유혹이나 관행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꿋꿋하게 걸으며 청렴을 지키겠다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공도읍은 6월 19일 1년 미만 신규 공직자 5명과 함께 ‘청렴한 마음 키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미만의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문구와 다짐을 자신의 화분에 게시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귀여운 화분에 스스로 작성한 청렴 문구를 담으니 진정한 공직자가 된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이 다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도읍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아 청렴 교육과 함께 실천적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조기부터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행정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업무 특성상, 공직자의 태도와 자세가 곧 행정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공도읍의 발전은 신규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실천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청렴 다짐을 잊지 않고 공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은 2025년 청렴시책으로 ‘청렴 줍깅’(청렴+청소),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북한이탈주민 중 창업희망자 16명을 대상으로 창업의 이해부터 생성형 AI 활용법,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까지 창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창업컨설팅 교육’은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단순한 지역사회 정착을 넘어 취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는 도내 하나센터를 통해 참여 의지가 확실한 창업 희망자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교육은 ▲창업에 대한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업계획서 작성 및 아이템 발굴 ▲창업 성공·실패 사례 공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창업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생성형 AI 활용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효과적인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7월부터 컨설팅 전문가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수원동신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학부모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이 6월 한 달간 운영 중인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이 개발·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수원동신초 김그림 교사의 진행으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의 이해 ▲하이러닝 플랫폼 구조 및 기능 소개 ▲실습을 통한 플랫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원 관내 초등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의 학습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도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0일 태장중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닝 실행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지속적 학습 지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 활용 직무연수는 ▲구글링 ▲네이버스마트보드 ▲구글 독서 활용 ▲업무효율을 높이는 확장프로그램 ▲ 구글번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과 스마트폰을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교육 및 업무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는 노션, 캔바, 챗GPT, 패들렛에 이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디지털 도구를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자원봉사활동 ‘손끝의 온기·자장 나눔’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 복합 봉사활동으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원들을 위해 당일 새벽 6시부터 그리니크리니 짜장면봉사회(회장 석상배)가 정성껏 90인분의 자장면을 조리하고, 상군나라사랑봉사단(회장 차종연)이 신속한 배급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광주시 더원합기도 수하나&시범단(관장 박영애) 소속 청소년 20명은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손 마사지를 제공,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전문 풍선장식봉사단 13명이 보훈회관 내·외부를 화사하게 풍선으로 장식하여 더욱 협업의 장이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 협업사업과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그 의미가 돋보였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와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0일 신규 공직자를 포함한 1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상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실무에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자치법규의 기초 개념은 물론 자치사무와 위임사무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자치입법의 기본 구조와 해석, 사례별 유의사항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무적 쟁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자치법규의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자치법규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와 헌혈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한다. 안양시는 혈액관리법과 안양시 헌혈 장려 조례에 근거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헌혈 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관내 고등학교·대학교에 단체헌혈을 적극 독려하고, 미참여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방서, 경찰서, KT안양지사 등 유관기관과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전광판·아파트 승강기 게시, 정기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년을 위한 이천도자기만들기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1:1 매칭으로 안전하고 정성껏 돌보며 이천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맞춤 문화 체험 등을 제공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이외에도 매년 반찬나눔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체험, 미술관 관람 등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언제나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은실교회 봉사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의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병원에 입원 치료 중 주택 계약기간이 만료돼 어려움을 겪던 중 은실교회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주택계약 체결은 물론 이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퇴원 당일 실시된 이사 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은실교회 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삿짐 옮기기, 새 주거지 청소와 물품 정리를 도왔으며 새 침구류와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대상자가 새 주거지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사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집을 빨리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당장 이사할 수 없는 지금 상황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봉사자분들 덕분에 기존 쪽방을 벗어나 좋은 곳으로 옮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