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2024년 하반기 협동조합 설립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초기 협동조합 임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를 높이고 협동조합 운영철학, 가치, 설립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개념·정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개념과 가치, 운영철학, 설립 절차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는 “협동조합은 다른 법인과 달리 시청에 신고하는 등 설립 절차가 복잡한데, 이번 교육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기업 사전준비 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협동조합 설립 준비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사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사동 주민자치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안산 사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지역 단체와의 네크워크 구성 방법, 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광명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도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역량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을 방문해 도시의 지속 성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오사카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친환경 소각장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하는 한편, 시제 100주년을 기념해 축하 방문한 가와사키시에서는 첨단 연구 개발 혁신단지 ‘킹스카이프론트’를 벤치마킹했다. 오카야마시와는 부천시 국제교류 도시 최초로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설명회 진행…도시공간 재구조화 벤치마킹도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일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 오사카 상공회의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위 기관들은 모두 일본 관서 지방과 오사카의 원활한 한일 경제교류와 투자유치를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인천을 양 날개로 삼고 있는 부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인재 확보 강점, 부천 대장도시첨단산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제약사항을 개선했다. 보증서 발급 기간 장기화로 인해 융자 취급 기간(3개월)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기한일로부터 6개월 내 재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신청 제한 기간(6개월)을 폐지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낮은 신용도로 인해 보증이 거절돼 추천을 받더라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0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중소기업 201개 사가 신청했고, 132개 사에 347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 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더하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노후 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고양시는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공제 가입 보험료를 납입 금액의 최대 60%인 20만 원까지 보조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가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판교에 있는 해외진출 유망 새싹기업 20개사에 맞춤형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설명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국·내외 투자사(VC)와의 1:1 투자상담과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행사는 세미나-투자설명회(IR 피칭)-1:1 투자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KT와 대웅인베스트먼트에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IR피칭과 1:1 투자상담에는 네메시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에코앤리치 등 판교테크노밸리 내 약 20개 새싹기업과 약 30개의 투자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3차 투자교류회에서는 총 101회의 1:1 투자상담을 지원했으며, 이후 관련 후속상담이 진행중이다. 4건은 투자사의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판교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체결 내용에 대한 실효성있는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배재국 사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을 비롯해 두 기관 운영진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개방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학생 안전관리 등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지원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가의 교육돌봄에 대한 책임강화와 저출생 문제 극복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교육부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늘봄학교 운영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향후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12일 ‘제2회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기업들의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정재학 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및 수출기업협의회 회원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작년에 실시한 제1회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전시회 참가 지원이 건의됐으며, 2024년 화성시 예산에 반영돼 6개 기업이 지난 7월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정재학 회장은 건의사항 예산반영에 대한 감사와 반도체전시회에서 거둔 수출성과를 공유하며 미국대선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중국 리스크에 대응차원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김’, ‘김밥’등 K-Food가 유행함에 따라 식품 및 소비재 분야 전시회 참가를 통해 ‘마음다해 김’등 우수한 관내 식품의 수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학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드린다”며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인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달 할인 혜택은 ▲셋째 주 금요일(11. 15.) 5,000원 ‘부천시 특급의 날’ 할인 ▲‘배달비 지원’ 3,000원 할인 ▲부천페이로 결제 시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 ▲‘부천골목페스타 개최 기념’ 더하기 3,000원 쿠폰 등이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우리동네 배너’를 통해 11월 프로모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소상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융합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주창희 부천대 교수를 비롯해 부천시 5대 특화산업 관련 공무원 및 기관 관계자 등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소개, 전년도 부천시 기술 애로 해결지원과제 성과발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소개, 참가 기업 간 교류회 등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R&D기관 기술 애로 해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제이원팩토리 이종원 대표와 ㈜선우엘 박선우 대표는 각각 유아 손목 스트랩형 실리콘 치아발육기구와 AI가변식 스마트 피난 유도등 제품개발에 따른 기술 애로 해결 과정 및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전자기술연구원에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을 소개하며, 오는 2028년 사업 종료까지 많은 로봇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은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산업 간의 교류와 부천시의 산업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