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BIAF2024)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학술포럼 과 잡 세미나 사전등록 접수를 진행한다. 학술포럼과 잡 세미나 사전 신청 방법은 BIAF홈페이지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내 학술포럼, 잡 세미나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술포럼은 애니메이션 대한 학술적 접근을 바탕으로 시민 친화적 관점에서 영화제와 축제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세계로 도약하는 애니메이션: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전략적 홍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한다. 발제자로는 항저우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CICAF),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평론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10월 26일 11시부터 13시까지 웹툰융합센터 2층 201호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송출을 통해 4개의 세션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잡 세미나는 곽수정 메타(구 페이스북) 뮤직 엔지니어가 직업 교육과 취업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술적 측면에서 바라본 음악의 미래’를 주제로 준비했다. 잡 세미나는 10월 26일 16시부터 웹툰융합센터 2층 20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국민이 널리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개최한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최종 수상작 49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부문(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으로 나눠 지난 6월 17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23점의 시그림 작품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창의성, 주제표현력, 순수성 및 목일신 선생의 작품이해도가 높은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라인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소년목일신상 1점, 어린별상 3점, 보름달상 3점 등 총 49점이 최종 선정됐다.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된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는 동시의 현대적 해석으로 반려견과 반려묘를 함께 등장시키는 재치 있는 구성과 인물을 전진 배치해 ‘나’라는 주인공 의식 강조 등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별상에는 ▲부산 가는 기차(유치부) ▲우리 아가야 잘자(초등저학년부) ▲바닷가(초등고학년부), 보름달상에는 ▲고마운 우체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뮤지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보컬 류수정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윤상은 1988년 작곡가 및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시작, 김현식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여름밤의 꿈’을 작곡했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압도적인 완성도와 세련미를 지닌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인물 중의 한 명이다.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강수지 ‘보라빛 향기’ 등 히트곡도 작곡하면서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아 나갔다. 90년대 말부터는 실험적인 면모가 강해지며, 2000년대 들어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대 이후엔 일렉트로닉부터 K-POP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류수정은 걸그룹 러블리즈의 보컬에서 최근 솔로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수정이 속한 러블리즈는 2020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O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24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1차 서류 신청에 선정된 제안팀들은 지난 7월 교육 워크숍과 8월 보완 활동 등 2개월간 부천시 정책을 깊이 있게 알아가며, 실천 가능한 제안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9건의 제안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정책제안대회의 주요 내용은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보편화 △‘부천 놀러와’ 손끝으로 만나는 문화도시, 부천 △청소년활동 종합 정보앱 ‘망고-망설이지 말고 고고고’ △환경 급식 △대기오염 절감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설치 등이다. 최종심사 결과 대표이사상에 ‘장애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와 재능탐색기회 확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혜택 강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은경 부천시의원은 “9개 청소년팀의 발표를 들으며 공감하고 감동을 받았다. 다양한 분야에 각자의 시각으로 도전한 청소년팀 모두 수고했다”고 심사의 변을 밝혔다. 대회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BIAF2024)는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배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배지는 영화 및 문화 관련 산업과 영화제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일반인 전부 신청이 가능하며, 가격은 35,000원이다. 배지 소지자는 영화제 기간 1일 최대 4편까지 상영작 티켓 발권이 가능하며, 게스트 패키지 제공 및 게스트 라운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지 신청은 BIAF홈페이지 내 행사가이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수집 동의, 배지 정보입력을 거쳐야 등록이 완료된다. 배지 수령은 영화제 기간 지정 배지 데스크(CGV부천 6층)에 방문하여 본인 확인 절차 후 수령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즐겁게 쉴 수 있는 영화제 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마마무 솔라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데뷔 후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2014년 제6회 'Seoul Success Awards' 신인 가수상 시작으로, '써클차드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서울 가요 대상' 본상, 'MAMA AWARDS'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표적인 NO. 1 보이스 그룹으로 인정받아왔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20일과 22일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합창음악을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콘서트홀이 있는 부천아트센터가 아닌 오정아트홀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가곡과 대중음악을 합창단의 웅장한 음색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인 만큼, 합창음악을 처음으로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유명 영화 주제가'영화 어바웃 타임 OST' ▲오페라'오페라 카레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가곡'옹헤야, 여름편지 등'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 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연주회를 기획해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총 4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아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기획연주회인 우리동네 음악회가 시민들의 반향이 좋았던 만큼, 합창단 공연을 관람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새로운 시즌을 열며 프라임(Prime), 최고의 가을을 맞이한다. 6개의 대형반사판과 57개의 소형반사판이 어우러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에게 최상의 음향을 선사하듯 주미 강, 이동규, 양인모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 최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여왕 ‘클라라 주미 강’, 첫 눈에 반한 322세 바이올린과 노래 ‘현의 매직’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하는 9월의 첫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는 ‘바이올린 여왕’으로 등극한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9/1)이다.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순회 리사이틀을 계획 중인 그녀는 부천아트센터에서 순회의 첫 스테이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 자신이 애정하면서도 관객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 1부와 2부를 나눠 단조풍과 낭만풍의 곡들을 선사할 예정인데. 4살 때 처음 배웠던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클라라 주미 강 음악 인생에 자주 언급됐던 곡들이 주를 이룬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322년의 세월을 오롯이 담고 있는 그녀의 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튜니스(Ex-Tunis)’와 호흡한다. 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세 번째 공연을 9월 8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참가팀은 밴드 공연이 가능한 13~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팀은 총 10개 팀을 모집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공연신청 접수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서울산악연맹과 연계한 ‘산울림 모험학교-오르락(樂)내리락((樂) 꿀잼 등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원미산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야외에서 산악 스포츠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된 모험학교에서 청소년들은 밧줄을 활용한 다양한 매듭법을 배우고 매듭법을 활용해 놀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을 체험했다. 등산 교실에 참여한 김연지 청소년은 “학교와 집 근처에서 보기 힘든 자연 속에서 신선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종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 “이번 등산 교실은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형성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야외·모험 활동뿐만 아니라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부천아트센터가 9월을 맞아 부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9/7)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 콘서트는 전력반도체의 세계적 선두주자이자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가 후원하며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독일 문화의 중심,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 상영…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등 영화음악까지 잔디광장 가을 저녁 밝혀 지난 7월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의 감동이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을 통해 가을 저녁을 물들인다.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관람석이 구성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무료로 야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프로그램은 베버, 뒤카 등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사브리나' 등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까지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 실황 영상이 한국에서 영상으로 송출되는 것은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가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존 윌리엄스와 각별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