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릉시 소재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도내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의 광역기능을 강화하고 베이비부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캠퍼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장년 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2025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을 소개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 24~35시간의 유연한 근무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도내 중장년 일자리 문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화성시에 있는 효진이앤하이 본사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차량용 생산 자동화 설비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마케팅 활성화 연계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다. 효진이앤하이는 경기도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을 받았으며 경기도주식회사의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아 이번 수출을 이뤄냈다. 효진이앤하이가 수출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결과물까지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며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5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지원금이 전액 소멸된 사례가 매년 접수되고 있는 만큼,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전현희 국회의원과 젠트리피케이션방지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의 사례 발표, 이선민(공익법단체 두루) 변호사 기조발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최종진 국장은 “행궁동 상권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상생구역 지정으로 임대료가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상권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하고,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상생구역 지정’이 중점과제로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상생구역의 지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안전 정책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관계 부서,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수원시정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교통사고 현황, 세부 지표별 교통사고 특성, 취약 분야 등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과 문제를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공감대 조성 ▲개인이동수단(PM), 자전거,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렌터카), 이륜차 교통사고 방지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방지 ▲교통법규 위반 방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환경개선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안전 ▲보호구역(어린이, 노인, 장애인) 교통안전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 등 수원시 교통안전 현안에 대한 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단기 대책을 6일 발표했다. 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접한 대왕판교로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분당내곡로 진출로 앞에 신호등을 설치해 시흥사거리의 교통 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 차량 대기가 심각한 창조밸리 입구 삼거리의 U턴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변경하고, 컬러레인을 설치해 좌회전 차량의 대기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상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의 정식 개통 전에 임시 정류장을 개설하고, 달래내로(금토삼거리 ~ 대왕판교IC 구간)의 우선 확장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성남수정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발표한 이후 마련된 추가 조치다. 전담(TF)팀은 LH에서 추진 중인 교통대책(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 등)의 조속한 실행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책들은 3~4년 이상 소요될 전망으로, 입주기업과 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5일 오전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진행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보육실 운영 방향, 창업보육실 이용 평가, 2025년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창업보육실 활용도를 높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명시는 올해 1월에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과 9월에는 수시모집을 거쳐 현재 창업보육실에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과 6월에는 입주기업 간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각 1회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했다. 단계별 홍보 전략과 카드뉴스 제작 방법, IR 피칭덱 작성법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창업보육실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12월 4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통한 스마트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및 경기북부 지자체(남양주,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등)의 스마트공장사업 관련 기업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하여 제조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협업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업 추진 실적 △성과 우수사례 공유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구축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할때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많은 논의를 나누었다. 김창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사업본부장은 “도와 지자체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자체와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터가 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기흥구 동백동과 상하동에서 서울역과 강남역을 왕복하는 광역버스 3대가 증차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 노선은 5000AB번(명지대~동백~서울역)과 5003AB번(남동~동백~강남역), 5005번(명지대~상하동~서울역) 등으로,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1월 광역버스 입석 대책으로 확정됐는데, 제조사의 차량 출고가 지연돼 이날 운행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와 관련해 5일 아침 기흥역 버스정류장에서 이날 운행을 시작한 증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도입된 좌석예약제 광역버스 가운데 5001AB번(06:34 수원CC 출발)과 5005번(07:31 수원CC 출발)은 12월 12일부터, 5000AB번(07:30 초당역 출발)은 2025년 1월 2일부터 운행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001AB번(06:34)과 5005번(07:31)은 거점예약제로 운행해 경부고속도로 주변 정류소의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