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밝힌 핵심 공약은 ▲확장가능한 도시 ▲혁신적 경제도시 ▲일상의 생활행복도시 ▲AI스마트도시 건설이다. 외삼미동과 정남면의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오산 서부지역 확장으로 4차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하여 초.중.고교 AI특화 교육 및 ICT특성화고 신설 등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콘텐츠가 되는 AI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누읍공단을 재정비하여 청년 일자리 확보와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만들고 여성 스타트업 육성 펨테크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만 예비후보는 곽상욱 시장이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에 더하여 ‘경제, 청년, 일자리, 주거와 문화’도시로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민들은 장기 경제불황과 코로나 영향으로 삶 자체가 ‘아픔’이라며, 그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시장이 되어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현장 속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는 승격 33주년이 되는 젊은 도시로서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시장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서 미래도시 오산의 5대 핵심과제로 첫째, 오산의 미래가치를 향상하는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확충과 정비 둘째, 오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환경의 혁신적인 변화와 추진 셋째, 청년·여성·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활성화 넷째, 수준 높은 교육과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복지도시 조성 다섯째,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 시대로의 전환을 제시하였다 그러면서 “오산시를 위한 수많은 공약,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라면서, 8년의 의정 활동기간 동안 83%의 공약 달성으로,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하여 신의와 성실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젊음과 패기, 친화력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키워나감으로써 청년 오산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7대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공식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라메르아이에서 김병찬 전 아나운서 사회로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 월드컵 개최 당시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려 퍼졌던 열정적인 에너지와 함성이 다시 수원 시민들께 한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라며 장소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꼭 수원시장에 당선돼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발표한 강 예비후보의 ‘해피 투게더’ 7대 비전 공약은 ▲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행복한 수원 건설 ▲우량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를 위한 ‘SNS마케팅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 경영 시스템 도입 ▲행복 공동체 ‘비전 멘토링프로그램’ 마련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 ▲수원 실리콘 밸리 ‘정조 신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 도시로 성장 등이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현재 수원시 4개 행정구(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가운데 권선구를 2개구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엔 조재훈’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도의원 활동중인 조재훈 의원이 오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오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면서 출마의 변과 대표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중, 유신고 출신인 조 도의원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소신파 정치인’이기도 하다. 경기도에서는 재선 도의원답게 중량감 있는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아서 경기도 건설과 교통 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기도 하는 열성파이기도 하다. 반대가 심했던 “시민 감리단 구성 조례”를 뚝심으로 밀어부쳐 전국 모범이 되기도 했다. 각기 다른 상임위(농정해양, 교육위, 건교위, 복건복지)를 의도적으로 지원해 경영수업을 하듯이 공부하고 학습했다는 조재훈 의원은 이제 고향인 오산시의 발전에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먹거리를 많이 만들고 격조 높은 오산시를 만들겠다. 조재훈 출마자의 대표적인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 째,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2Km에 이르는 지역을 공원화하면서 오산동쪽(운암뜰 포함) 60여만평을 현대적인 도시로 개발하겠다. 둘 째, 오산 서쪽 누읍동 일대 약 163만여평을 지구 단위 개발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대 대선 기간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오산시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이재철 전 성남 부시장이 14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10일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은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단체장이 20년 가까이 지배함으로써 지역 곳곳에서 권력의 사유화, 정치세대의 단절, 정치인들의 줄서기와 면종복배 등이 일상화되어 결국 오산시 정치 퇴행과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왔습니다"라고 진단했다. 국민의 힘의 인재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고 오산시장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라며 "제가 도청 국장, 성남 부시장 때의 악연과 그리고 도지사로서의 이재명 등 그분이 취했던 정책과 도덕성 등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의 실정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라며 "부동산 정책의 실패, 가치이념에 빠져 실리를 잃어버린 원전 정책, 그리고 청년 세대들에게 일자리, 연예, 결혼, 가정 등에 대한 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토교통부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으로 환경적 영향을 받게 될 수원지역 주민들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원시는 국토부가 지난달 21일 공고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문을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 게재하고, 수원시청 등 7곳의 장소에 초안과 요약서를 비치했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한 환경 영향을 예측하고 분석한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공람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영향을 받게 될 수원,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2월 공공주도 주택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3080+ 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진안동 외 4개 동 452만5533㎡ 일대에 2만9860세대 규모의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계획을 발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오는 25일까지 공개된다. 수원시청 환경정책과, 영통구청 환경위생과, 권선구청 환경위생과, 곡선동·망포1동·망포3동·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민생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민생규제 혁신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주제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으로 ▲국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시민의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시청 예산법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오는 9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규제개혁 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3월 9일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간의 선거 운동이 치열한 가운데,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이 이재명 후보의 수원지역 공약에 대한 영상 해설을 만들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이재준 전 부시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이재준 전 부시장이 그동안 행정가 및 학자로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수원시 밀착 공약이 무엇인지 해설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이재명후보의 정책내용을 알릴 수 있는 신선한 기획이라는 호평이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정책 해설영상은 ‣수원 군공항 이전 조속 이전 ‣만석공원 수원 랜드 마크 중심공원 조성에 대한 내용이 게시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통해 이 전 부시장은 수원시 정책 전문가로서 해당 공약의 내용과 함께 해당 정책이 수원시민에게 어떠한 이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 부시장측은 현재 게시된 2개 공약과 함께 이후에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공영 주차장 조성 지원 ‣동수원 IC 진출입로 입체화 추진 ‣수원시 행정구역 개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이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말 공공통행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했다. 북수동성당 뒤편 담장을 헐고, 공공통행로를 만들었다. 통행로 조성으로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됐다. 관광객·시민들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성당·수원성지를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다. 북수동성당 내 ‘뽈리화랑’(옛 소화초등학교 건물)도 관람할 수 있다. 목조건물이었던 옛 소화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때 전소돼 1954년 현재의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 소화초등학교 이전 후 1층 교실을 개축해 2007년 10월 개관했다. 천주교 박해 당시 신자들을 고문했던 각종 형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 40명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심의·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며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예산학교 참여(예산의 개념·참여예산의 이해, 사업제안서 작성법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청소년 제안 사업 검토·의견 제시 ▲청소년 정책·사업 발굴 ▲예산 사업 심의·조정 등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원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40명)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열리는 ‘온라인 예산학교(4월 2일 오후 1시 예정)’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이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서 ‘2022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