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에 청년이 몰려드는 실리콘밸리를 조성겠다는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나타났다. 일부 사업자만 이익을 챙기는 운암뜰 개발을 지양하고 2030오산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청년의 경제활동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이재철 오산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예비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삼미초등학교, 오산중학교와 수성고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전공했다. 1996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고용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 경기도청 균형발전 국장 및 실장, 과천시, 성남시,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의 오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의 목소리를 나눠봤다. ■ 현재 오산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진단하는가? 오산은 20년 동안 한 정당에서 지방권력의 지배로 썩어버린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단체장이 오산시를 지배함으로서 지역 곳곳에 권력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정치세대의 단절, 정치인들의 줄서기와 면종복배 등이 일상화되어 결국 이는 오산시의 정치퇴행과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왔다고 진단한다. 지난해 퇴임을 전후해서 오산 곳곳을 직접 걸어서 다녀보았다. 지역의 여러 지도자와 정치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16일 오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3일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자 인근 건물의 소화기를 가져다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대형화재의 위험을 막은 전민재·박승주(성남고)·이재희·서기수(성일고) 군 등 4명을 만나 표창을 수여했다. 은 시장은 “성남엔 지어진 지 40~50년이 지난 건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거다. 시장인 제게도 여러분은 영웅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고교생 4명이 미래에 소방관, 경찰관, 보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히자 은 시장은 “네 분 모두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목표로 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여러분과 같이 공동체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 시장이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앞으로 공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공가치에 대한 교육에 힘쓴 덕분이라 생각한다. 또한 소화기 활용 화재 진압 교육이 이번에 학생들에게 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6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상공인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된 상공의날은 상공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기업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지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49회 상공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기업인들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며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국가 재난 상황과 경제 불황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의 지속을 위해 노력해 온 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CEO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5일‘제5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동평생학습센터,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고천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달 25일 정식 개관을 앞 둔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청계동평생학습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휴게 공간, 강의실, 소무대 등의 시설 최종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할 것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현재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최적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는 낮은 조도 민원에 따라 최근 LED로 교체된 체육관 조명 개선 상태를 이용자와 함께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민원까지 꼼꼼히 청취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3월 11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집중기간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에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소각산불 예방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증원, 산불진화대원 및 산림 사업 작업단 등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허승범 부시장은 허산 일대에서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대비한 산불 진화 훈련작업을 직접 주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철저한 산불 대응훈련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특히, 산불 사전예방, 초기대응 등에 꼭 필요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막중한 임무를 강조하며, 인명·재산피해 등 큰 재해로 번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더욱 힘써달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15일 신설학교인 다율초등학교를 방문해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3월 1일 개교한 다율초등학교의 ▲방역 등 안전 관련 준비상황 ▲학교 공사완료 상황 ▲급식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운정3지구내에 위치한, 다율초등학교와 심학중학교는 각각 17학급, 8학급으로 개교한 신설 학교로 운정지구 인구증가에 따라 해당 지역에 초, 중학교가 부족해 학생 장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된 학교다. 파주시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전달하고 신설학교 내부 및 주변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7일에는 심학중학교, 22일에는 동패유치원도 방문해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코로나19 대응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컵 과일(사과·방울토마토 등 과일이 든 컵)을 전달했다. 또 장안·권선·팔달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재택치료추진단, 수원시 역학조사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등 총 770여 명에게 컵과일을 보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11일, 산불이 발생했던 광교산 일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3월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수원시는 산불 발생 직후 소방서와 협력해 진화작업을 했고, 9일 오전 5시께 주불을 진화했다. 오전 9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산불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경찰·의용소방대원·산불진화대와 수원시 공직자 290여 명 등 430여 명과 소방차량 15대 등 장비 29대가 투입됐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유문종 제2부시장도 산불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진화 후에도 산불종사원들이 24시간 산불발생지 주변을 순찰했고, 산불상황 CCTV를 모니터링하는 뒷불감시 근무조를 운영하며 추가 발화를 감시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뒷불을 꼼꼼하게 감시하고, 비상 근무를 해 산불 발생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아름채 강당(민간 사회복지사 대상) △14일 포일어울림센터(창업기업인 대상) △17일 평생학습관(평생학습동아리 대상) △18일 시니어클럽 강당(노인일자리 종사자 대상)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에 전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 출신의 정승우 센터장을 임용하였다. 정승우 센터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정승우 신임센터장은 지난 1979년 의정부시 가능2동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청 공보담당관, 미래정책과장,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흥선권역 국장을 역임하였고, 안전교통건설국장, 자치행정국장을 거쳐 지난 2020년 6월 30일 명예퇴임하였다. 40년 8개월 간의 공직생활을 거친 정 센터장은 행정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정부시 주요부서 및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면서 겪은 자원봉사분야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시 자원봉사발전에 큰 초석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2일 임용식을 마친 정승우 센터장은“어려운 이웃뿐만이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가 재미있고 자원봉사로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열린 자세로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자원봉사센터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리모델링 사업 관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2월 23일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관리동 1층에 있는 리모델링 주택조합 사무실을 방문했다. 은 시장은 이날 원용준 매화마을 1단지 리모델링 조합장과 조합 임원 4명을 만나 성남시 리모델링 공공지원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리모델링 사업 진척 상태를 짚어나갔다. 지난 2014년 성남시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로 선정된 매화마을 1단지는 1995년 지상 15~20층, 6개 동, 562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27년 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상·하수도관 부식, 승강기 노후화 등 안전 문제, 층간소음, 주차난 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매화마을 1단지는 최근 성남시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사업계획승인, 이주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 하반기에 가구별 전용면적 증축(49~59㎡→61~74㎡)과 별동 증축 방식의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1개 동이 증가해 전체 동수는 7개 동으로, 가구 수는 76가구(13.5%) 증가한 638가구로 각각 늘어난다. 지하 2층 규모 주차장도 새로 설치해 현재 417면인 주차 면수는 773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