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기아에 취업해 품질관리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우진 강사를 초청해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인력을 꿈꾸는 4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래 진로 모색·취업 노하우·실제 면접 기술 등 성공 전략 멘토링을 주제로 다뤘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모빌리티 산업의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분야에 대한 이해 등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기술 공유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참여자들로부터 사전 질문을 받아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맞춤형 방식으로 해소하고, 현직자가 직접 전수하는 ‘미래산업의 트렌드’와 ‘나만의 셀링 포인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래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해 특강의 열기를 높였다. 멘토링 특강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인공지능(AI) 면접에서 탈락하는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면접관들이 확인하는 필수 조건과 가장 중시되는 합격 요소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16일 시청 만남실에서 CU편의점과 정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현민 BGF리테일 2권역장(CU편의점), 양성준 경기서지역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의 장점을 고려해 시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협업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24시간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과 보건·복지·안전·환경·정책홍보 분야 6개 시정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정사업 홍보용 탁상게시대 비치 ▲화재 대응 및 진압을 위한 소화기 설치 ▲청년정책 홍보 리플릿 비치 ▲자동심장충격기(벽걸이형) 설치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온라인) 자가진단 QR 코드 리플릿 비치 ▲아이스팩 수거보상제(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10L) 1매 교환)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총 193곳의 CU편의점 가맹점 중 75개 가맹점이 시범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부천 내 편의점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편의점은 단순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023년 단비기업 창업지원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하는 단비기업은 부천형 소셜벤처 기업 특화브랜드로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혁신과 창의를 토대로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모든 신청자들에게 사업 아이템 평가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평가가 우수한 기업을 단비기업으로 선정한다. 단비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년도와는 달리 올해는 모든 신청자에게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기업 소재지가 부천이면 경력·거주지와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 미만), 법인(2년 미만 창업) 자격으로 참여할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부천에 두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 등 참가기업 선정기준에 따라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1개사당 1명),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상담장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잔여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로 파견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의 강력한 방역정책(제로 코로나)에 따른 봉쇄조치 및 물류 차질로 인해 전 세계 기업들의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이 접하는 곳에 위치해 동쪽과 서쪽의 바닷길을 연결하고, 중국이 남쪽 바다로 진출할 때 거쳐야 하는 경제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특히, 베트남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아세안(ASEAN),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를 1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350명 내외의 지역 중소기업인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50여건의 상담 중 26건이 자금과 관련한 내용으로, 금리의 급속한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향후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하여 미래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과거의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고도화 할 것”임을 언급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4,000여 건, 약 29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번호) ▲신용(현금)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정숙 취득세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며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3년 8월 21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928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515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3년 기준 1988~2004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월세 60만원 초과자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700만원 이하이고,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이하 및 재산 3억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지원금을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지급은 2024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일반발행 3,135억원과 정책발행 156억원을 포함하여 총 3천29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반발행액은 2021년 일반발행액 2천333억원 대비 34%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다. 시는 인센티브 지원 연중 10% 유지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손을 맞잡고 인센티브 외에 결제 시 추가로 3% 또는 5%를 할인해주는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 소비자 연계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3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확보해 명절 2개월(설'1월', 추석'9월') 10%를 지원하고 명절 외에도 인센티브 6%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국비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하여 발행규모를 증대할 방침이다. 부천페이 카드발급은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 설치·발급 신청) 또는 오프라인(NH 농협은행 11개 지점 *판매지점 확인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취업-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기존 ‘영아수당’을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 연령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2022년 1월 출생한 아동을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했던 기존의 ‘영아수당’을 대상과 금액을 늘려 올해부터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된 ‘부모급여’는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만 지원됐던 ‘영아수당’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지원금 또한 월 30만 원에서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으로 증액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금액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보육료를 차감하더라도 만 0세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는 최대 70만 원을 받게 되고,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도 보육료 차감 후 18만6천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이 커진 셈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삼정3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7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사업지구로 ‘삼정3지구’ 삼정동 48-5번지 일원 275필지, 158,703㎡를 선정하여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삼정3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부천시, 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했고, QR코드를 촬영하면 주민설명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사업지구인 삼정3지구는 2020년 사업지구인 삼정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삼정2지구와 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종합설명회가 1월 18일 오후 2시에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2023년부터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기업정책 종합설명회의 참석대상은 부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부천산업진흥원에서는“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천시 등 관련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경영자금, 기술개발, 디자인개선 및 판로개척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