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뷰티·미용분야의 지원 확대를 통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뷰티 산업체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뷰티교류협회와 오산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자기경영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200여명 가까운 수료생이 배출되어 화장품 및 뷰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대학교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주1회(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 교육은 오산지역 산업체 CEO와 품격 있는 자기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뷰티교류협회, ㈜아모레퍼시픽, ㈜아모스 등이며, 멘토링 참여 업체를 통해 매칭 후 취업 및 창업연계가 가능하여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종 코로나 19 방역이 완화되고 있는만큼 "뷰티교류산업체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창업 및 취업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오산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작은정원지킴이 및 한뼘가족 600여명과 함께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에 초화류 3,900포트를 추가로 보식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및 한뼘정원은 시민단체 및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모집하여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과 89개소의 한뼘정원이 오산천에 조성되어 있다. 금번 추가보식에는 작은정원지킴이 65개 단체, 한뼘가족 62개 가족이 참석하여 담당 구역별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추가로 배부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하며 오산천에 산뜻한 봄향기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점차 아름다워지는 오산천을 기대해달라”며 “오산천이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다양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는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1~3월까지 311건의 사업에서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종합운동장 개선 등 145건 공사에서 28억원,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용역 등 1354건의 용역에서 2억원, 물품 구입 등에서 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계약 기초금액‧예상가격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사후감사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 현장 확인 등 심사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장과 설계도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 조정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큰 효과를 봤다. 시는 사업 담당자들이 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계약심사 우수 사례 등을 꾸준히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제도 교육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등의 정상화를 준비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8일 오전 9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거리두기 해제 및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방안 논의’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해제 등 자율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와 의료체계 안정에 따라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18일 이후로 예정된 행사와 축제, 각종 대회 등 70여건을 정상 추진한다. 우선 오는 2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수원연등축제’를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수원어린이청소년한마당’도 대면 행사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또 5월20일부터 3일간 ‘수원연극축제’도 정상 개최해 3년만에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와 관광·교육·체육 등 프로그램과 체험도 대면으로 추진된다. 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도 정상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실외 35개소·실내 17개소에 달하는 공공체육시설이 전면 개방되고, 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특례권한 확보방안'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석환 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특례시 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우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각기 다른 역사성을 지닌 도시에 인위적?획일적으로 특례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도시발전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도시 특성에 맞춰 기능 및 사무에 특례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행 대도시 특례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특례제도는 일률적인 자치제도에서 탈피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및 인구 과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광역시 제도에 대한 폐해 최소화 및 복지 불균형 등 현행 특례시에 대한 문제점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특례시 제도의 과제에 대해 특례협의회의 및 심의회위원회 제도 참여경로 확보, 특례시 사무 기준의 명확화, 특례시 자체의 소통 및 입법행정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박영철 수원KYC 대표, 최창의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 이양재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 곽도용 수원특례시 자치분권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4월 1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는 ▲수원특례시민의 사회복지 혜택 광역시만큼 지원 대상 상향 확대(복지정책과) ▲빅데이터 기반 타겟마케팅 디지털 옥외광고 서비스로 소상공인 경영 개선·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도시디자인단) ▲전국 최초! 공영버스차고지에 햇빛을 모아 온실가스 확 줄인다(기후에너지과) ▲전국 최초!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 상향 전환으로 환경미화원 호흡기 질환 예방(청소자원과) ▲이제는 보안등도 스마트하게! 한 손으로 처리하는 보안등 관리시스템 구축(팔달구 건설과) 등 5건이다. 지난 3월 시민·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 심사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 사례들이다. 수원시는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10%)와 추후 진행하는 전문가 심사 결과(90%)를 반영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 등급(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노력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5월 중으로 적극행정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 가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민이 아닌 관광객이 내야했던 수원화성 입장료(1000원)을 4월 7일부터 폐지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조례’를 개정해 수원화성 입장료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수원시는 2005년 8월부터 수원시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 1000원을 징수해왔다. 수원시민과 만 6세 이하 아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 관람이었다. 수원화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총연장 5.7㎞ 개방형 시설이다. 입장권 매·검표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결정했다. 화성행궁은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결 부담없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수원화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 중인 화성시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8일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선정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상 어린이집은 르파비스어린이집(동탄7동), 반도봄빛어린이집(동탄8동), 송산수노을어린이집(새솔동), 아기별어린이집(봉담읍), 아이조아어린이집(동탄8동), 양우다솜어린이집(남양읍), 이화어린이집(동탄7동), 풍림어린이집(향남읍)이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시가 연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보육교사와 조리사 인건비, 운영비, 시설 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영아반 교사당 담당 아동이 기존 대비 1명이 감소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으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투명한 회계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화성형 어린이집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시 전역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 도시안전센터에서 화성형어린이집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행정 추진·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수원시 적극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적극행정이 필요한 업무 분야 ▲소극적인 업무 처리(소극행정) 여부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여부 ▲적극행정 관련 건의사항(서술식)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하고, 수원시 적극행정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2년 적극행정 시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또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원하는 적극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 활짝 웃는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적극행정은 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자진폐쇄에 첫 단추를 끼웠던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철거 현장을 찾아 “청년 창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며 미래 발전계획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철거 현장을 찾아 그동안 진행된 과정에 따른 소회와 함께 향후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 도시발전계획을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로 불리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지난 60여년 동안 수원시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12월 수원시 제2부시장 재직 때 당시 염태영 시장에게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계획을 처음 보고한 뒤 2014년 4월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세웠다. 이 정비계획으로 진행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이후 지난 2021년 5월 31일 결국 자진 폐쇄에 이르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지돼 온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는 일은 처음 정비계획을 세운 시작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등 갈등의 연속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논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갈등 당사자들과 다양한 협의과정을 거쳐 결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창업지원센터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에 신규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4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3월 15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창업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평가를 바탕으로 1년씩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창업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4~8일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성장관 행정실)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