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를 누르고 12년 만에 오산시의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권재 후보는 2일 새벽 1시 40분께 오산시장 당선을 확인한 후 선거사무소로 모여든 오산시민과 지지자 500여 명과 함께 국민의힘의 승리와 ‘3전 4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오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원하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 결과로 나타난 민심의 뜻을 바로 새겨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권재 시장 당선인은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거운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권재 당선인은 “오산의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릴 것”이라며 “오산 랜드마크 획기적 도약으로 오산시민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오산시민 모두가 오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아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부동산, 학교와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탄3동은 지난 5월부터 관내 20세 이하의 1인 가구 2,69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청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조사 중 관내 협약한 공인중개사의 제보로 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된 20대 1인 가구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오랜 은둔형 생활로 행색이 어려워 보였고 불우했던 가정형편으로 여러 차례 자살 시도를 한 흔적이 있었다. 이후 대상자는 위기사유에 따른 위기가구 생계비 신청,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으며 심리적 안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심리적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매탄3동 조사반은 자해 및 생활고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적제도와 민간자원을 찾아 연계해 대상자 욕구와 현 문제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탄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1인가구의 정신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청년 축제를 이끌어갈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6일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누리’에서 ‘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 단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수원시 거주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청년, 청년 단체 소속 청년 등 수원 청년(만 19세~34세)을 비롯해 청년 축제 기획·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는 청년축제기획단은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 9월 개최 예정)’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축제를 홍보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청년주간행사 관련 정기·임시회의 참석 ▲행사 운영 방향 설정(주제 선정·추진 기간·추진 방향·방법 등)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수원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홍보를 위한 활동 등 ▲수원청년주간행사 이후 평가·간담회 등을 한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 ▲수원청년주간행사 기본 운영 방향(가이드라인) ▲시기별 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는 포스터, 현수막,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공공홍보물을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때때로 일부 홍보물에서 성별 고정관념이 포함된 내용이 발견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 여성정책과는 ‘수원시 홍보물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하고 있다. 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홍보물을 만들 때 점검하고, 준수해야 할 내용을 수록한 가이드북 ‘성평등한 홍보물 만들기’를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직속 기관 등에 배포했다. ‘성평등한 홍보물 만들기’는 성평등 홍보물 제작 방법, 제작 단계별 성평등 점검 사항, 성평등 홍보물 점검지표, 점검지표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성평등 홍보물은 성역할 고정관념·성차별적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홍보물 성별 영향평가’, 여성정책과(성평등 전문관·지원관 컨설팅) 협조, 점검지표를 바탕으로 한 사업 담당자 자체 점검을 거쳐 제작해야 한다. 홍보물 기획 단계에서는 홍보할 정책에 대한 성평등 관련 여론·사회적 분위기 등을 점검하고, 외부 업체와 계약할 때는 ‘성평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신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소통강화프로그램 “반갑다 친구야!”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청장년층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 검사와 정신건강 퀴즈(OX퀴즈, 룰렛 게임)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신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장년 마음지원 사업인 마음의 온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 있는 청장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로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및 극단적 선택 생각으로 힘들어 하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에서 1인 가구 90명이 참여하는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11만5000가구(전체인구의 31.2%)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혼자 생활비를 벌어 노후 준비까지 해야 하는 이들의 재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선 40~50대 중장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4회 과정의 재정교육을 3기(기수별 20명)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지출 관리, 나의 세금 파악과 보험관리, 노후 준비와 건강한 부채관리 등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 맞춤형 재정·경제교육이 이뤄진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선 만 20~39세의 청년 15명과 만 40~64세의 중장년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5회 과정의 재정교육을 한다. 청년은 금융과 주거, 올바른 저축, 신용과 부채, 주거 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배운다. 중장년은 저축과 투자, 노후 준비, 생활 속 보험, 부채와 신용, 정부 지원제도에 관해 알 수 있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정·재무 교육을 받으려는 성남시 거주 1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올해 다양한 인권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인권도시 수원’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수원시 인권위원회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인권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 인권담당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2022년 수원시 인권·정책 사업 계획’ 공유,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인권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인권 정책 기반 강화로 인권 친화적인 문화 구축 ▲체계적인 인권교육으로 공직자·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 ▲인권 증진 프로그램으로 인권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설정해 5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직자·협업 기관 종사자, 수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아동·노숙인·장애인·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는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청년의 마음건강을 돌봐주는 ‘2022년 수원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 문제로 정신건강 관련 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출생연도 기준)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상담은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1:1원칙) ▲종결상담 순으로 진행되고 주 1회, 3개월이 원칙이다. 재판정이 필요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하고, 종결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친족 확인 서류와 위임장을,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5월 중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80명)을 초과하면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으로 수원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4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소재)’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18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 바 있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 전문교육과 표준 길라잡이 발간 ▲학대피해 아동 긴급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지원, 법률 자문 ▲거점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학대피해 가정 및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통합적 기능을 지속 수행한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에버랜드 일대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홍보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 아동학대 대응의 통합적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대응 질적 수준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의 입학식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으로 ▲창업 준비 교육 ▲전문분야별 쉐프 및 컨설턴트의 실무 지도 ▲품평회 ▲경쟁오디션을 통한 창업 아이템 진단 등을 지원한다. 청년사관학교는 3년차 지원사업으로 1기 20명, 2기 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각각 15명, 18명의 창업자를 배출하였다. 경상원은 우수 졸업생의 경우 창업 이후 월 매출 2,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하는 교육생 24명은 총 5개 분과(서양식, 한식, 일식, 제과, 커피)로 나눠 교육과 사업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최종 성적에 따라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서양식 요리의 대가 ‘구본길 셰프’를 비롯해 8명의 전문자문단이 위촉되었으며 사관학교장으로 지난 20년 청년사관학교장을 역임하며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