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무정급식소에 일회용 용기 구입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무정급식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반찬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유영 대표는 “팔달구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온정나눔터에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5년 상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꾸러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미역국,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정성 가득한 음식과 케이크를 꾸러미로 받으니 몸과 마음의 기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부녀회 분들과 동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5개기관(단체 :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동장실에서 민원 상담(종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힘써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서둔동 경로당 16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6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다양한 반찬을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소불고기, 오이채볶음, 꽈리고추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가 높고 맛있는 메뉴들이 포함되어 관내 18세대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됐습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분들이 입맛을 잃을까 염려가 된다”라며 “세류1동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곡반정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들은 화재발생 시 화재경보, 초기소화 및 피난유도 등 소방훈련에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체험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침착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지속적 및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우려가 큰 고색동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와 서호천 인근 고현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반지하 주택가에 차수판을 실제 설치하고 배수펌프의 작동상태를 확인했으며, 지난 5월 준설을 완료한 침수우려 지역 내 공공하수관로의 정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폭우 시 서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현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월류방지벽 등 침수방지 시설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뉴얼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6월 23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사랑방에서 공공영역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지원과 지역돌봄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공사례관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17명이 참석했다. 공공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복합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시도자 및 노인우울 사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방문건강관리, 장애인건강보건, 치매환자, 결핵환자,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의료급여, 자활사례관리 등 14개 분야의 사례관리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사업의 주요내용과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안내 매뉴얼’을 기반으로 사업 간 연계 포인트와 실무상의 애로사항,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향후 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경남지역 11개 시군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24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시군 공무원 직무연수를 겸해 진행됐으며, 부천시의 시민 중심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운영사례가 공유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퇴근학습길’ 사업은 직장인 등 시민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 110개소를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간대별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해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부천생애학교’는 부천시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 기반의 고등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사회적 흐름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각 동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임원진이 참석해 중소유통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한 공동 물류시설로, 대기업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도소매업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가격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결실로, 부천시와 수퍼마켓협동조합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재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길을 다시 열게 됐다. 박병천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운영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골목슈퍼 지원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체결한 ‘인문도시 부천 구축’ 업무협약의 성과로, 예비 선정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도권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제안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인문예술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문 강좌, 체험 프로그램, 인문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인문예술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함께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