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며,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4개 전통시장도 시장별로 특화상품을 갖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 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일요일 30분, 경기대 운영 없음)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원의 역사와 세계유산 수원화성 및 다양한 야행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이동형 문화해설 서비스로 야행 기간에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경기대 후문 주차장 및 합동신학대학원에 주차후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이동시간은 편도 약 2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경기대 후문 주차장은 금요일에 30분당 1천원, 초과 10분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로, 6월 7일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6월 8일에는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신청만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7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행사에서는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 소개,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컵 받침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 나무 스탬프, 씨앗볼 뽑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 보는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목재 체험을 주제로 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로봇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나무와 가까워지는 일상이 곧 탄소 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 주차장과 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열리며, 오전 11시에는 1부 기념식, 이어서 2부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술 차량, 개인 화기, 소총, 화력 장비, 통신·감시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사 장비가 전시되며,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세계 각국의 군 문화를 체험하며 평화, 통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양순종 축제위원회 이사는 “동두천시의 상징인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회를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요산에서 ‘제4회 소요 자유수호평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호국보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청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의 청년참여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제안하고 숙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12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총 2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워크숍에서는 그간 추진된 하남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한다. 이어 2차 워크숍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정책특보단) 중심에서 일반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온라인 오픈채팅방과 오프라인 간담회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크숍을 통해 접수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5년은 해방 80년, 분단 8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에 (사)경기민예총은 경기도 후원 아래, 제18회 경기민족굿 한마당을 오는 6월 8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독립군이다, 내가 태극기다”를 주제로, 해방의 의미와 분단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방과 분단을 넘어서,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축제 경기민족굿 한마당은 해방 80년과 분단 80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 극복을 위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문굿과 의례굿을 통해 독립운동 투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기리며,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한다. 또한, 길놀이와 잡색단을 꾸미며 시민들이 함께 해방 8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기민족굿 한마당의 주요 공연은 총 3장으로 나뉜다. 1장, 문굿과 의례굿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무대가 준비된다. 시민들은 독립군, 촛불시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고 부지사는 정무적 능력뿐 아니라 경제분야 전문성을 갖춰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경제 전반을 책임질 수장으로 임명됐다. 윤준호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도 지냈다.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정무수석을 역임한 윤 수석은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 및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협력 분야를 맡는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산업재해 발생현황·노동안전보건 관리현황), 현장심사(안전관리 계획수립·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힘쓴 관내 기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 및 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나월드웍스 배학순 대표는 6월 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약 50만 원 상당의 ‘핑크퐁 자이언트 크레인’ 장난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대한 부위원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장난감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난감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배학순 대표는 “아이들의 웃음은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송대한 부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나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최영희 동장 역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 민간 협의체, 행정이 함께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연계 사례로, 향후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