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로는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한 데 이어, 2025 AI 공모전 ‘화성왔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선도 도시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영상 부문 7명과 이미지 부문 14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영상 부문 대상으로는 김세영 씨의 ‘우린 빛나, 화성(We shine, Hwaseong)’이 선정됐다. 영상은 청년 농부가 융건릉, 제부도, 공룡알 화석산지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젊음과 전통, 바다와 땅이 공존하는 도시 ‘화성특례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미지 부문 대상으로는 김동균 씨의 ‘화성특례시가 경기 해양 관광의 중심 도시로 나아갑니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서해안의 낙조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서해안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화성특례시 주요 관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면허자 35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 면허 공급은 제5차 택시 총량제에 따른 것으로 2019년 11월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신규 택시 증차다. 시는 지난 8월 1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로 132명의 신청을 받았고,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최종 35명을 신규 면허자로 확정했다.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택시 총 135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시는 증차가 마무리되면 용인지역 전체 택시 수는 2051대로 늘어나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느끼는 불편이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신규 면허가 발급이 됐는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2051대까지 택시가 늘어나면 시민들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급 받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멋진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늘어날수록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업장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피 절차, △초기 화재 진압 요령, △응급구조 방법 등 다양한 안전 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 전문 인력이 함께해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각 시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청년ON 맺음ON’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손현수 위원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72명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청년 위원들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5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5기 청년 위원들은 7월 용인청년페스티벌에 축제기획TF로 참여했으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용인중앙시장앱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또 5기 청년 위원들은 지난 7월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취약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용인시 맞춤형 주거·금융 교육지원 방안 등 18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6건이 채택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분과별로 채택된 안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채택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사 소속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문제 해결과 즉각적인 복직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9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 노동자가 부당하게 해고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당 노동자들은 여전히 현장으로 복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안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명백한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사 측이 판결을 즉각 이행하지 않고 복직을 불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졌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는 행태는 시민의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운영사로서 결코 책임 있는 태도라 할 수 없다”며, “용인경전철은 단순한 민간기업이 아니라 막대한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교통 수단인 만큼, 시가 이를 ‘민간기업 내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 대각선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의 확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에 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용인시 버스승강장 2,782개소 가운데 스마트형·밀폐형 승강장은 46개소로 약 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가 많은 처인구는 표지판형과 무표지형 승강장 비율이 높아 한파·폭염 등 기후 환경에 취약하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버스승강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쉘터형 승강장 교체 기준으로 제시된 ‘15㎡ 이상의 시유지 확보’ 요건은 구도심과 협소도로가 많은 지역에서는 충족이 어려워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기준 정비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승하차 대기 공간을 넘어 생활안전·복지 인프라로 기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선제적 준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히며,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과 신봉을 잇는 총 연장 14.7㎞ 규모의 노선으로 약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철도사업인 만큼 신도시와 주거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비용 대비 편익(B/C) 증대를 위한 선제적 설계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백–신봉선이 GTX-A 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GTX구성역을 경유하는 만큼,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방음터널 설치 등과 맞물려 노선 통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설계 변경을 통해 동백–신봉선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철도 건설 시 추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수원·광주·포천·군포 등 4개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연간 성과와 주요 이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장애인 체력증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센터 간 운영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여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도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센터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강화하여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센터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을 확대하여 인증센터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하 KLS)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