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운가족 만들기 · 짜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채움돌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향초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과 학생, 협의체 위원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성껏 완성된 향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밥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과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을미의병의 시초가 된 지평의병 출정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취타대와 의병장, 만장기, 의병, 사물놀이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출정식은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지평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학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평면 31개 리(里)를 상징하는 발효 술빵 커팅식이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막걸리 등 전통 발효식품 판매와 홍보가 진행됐으며, △김장체험 △두부체험 △장류 체험 △발효 술빵 체험 △떡 메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떡볶이 요리왕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는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자 1명당 스태프 1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열린 1회 축제와 달리 먹거리 공간을 지평시장 일원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년 청소년 문화 관광 체험여행 ‘내일을 그리는 여행, 역사와 진로를 잇는 성장 여행’을 주제로 수원 화성행궁과 판교 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의 진로 역량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탐방하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 정신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예절을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판교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진로 체험과 모의 직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사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찼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혜원 경기도의원의 추도사, 조시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엄숙히 이어졌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며 “호국선열들의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한 낚시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건축 등으로 인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했으나 인‧허가가 취소 등의 사유로 환급 대상이 된 농지전용부담금에 대해 환급 청구권 신청 현황을 일제히 조사하고, 미환급자에 대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 인‧허가 과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부과하며, 인‧허가가 취소된 경우 납부자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인‧허가 취소 시 환급 안내 공문이 발송되지만, 실제 환급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환급 청구권 발생 이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어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4년간 총 16건, 2,000만 원 이상 규모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평군 허가과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상자별 수기 조회를 통해 미환급 대상을 확인하고, 연 2회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허가 신청 건수가 줄고 있지만, 허가과 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