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천문화원은 4월 11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원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문화원의 문화예술활동 및 다문화센터의 사업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활동을 위한 상호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협력, 부천의 다양한 지역문화 홍보 및 봉사활동 매개자로서 대외협력 등이 담겼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는“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문화가정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부천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더욱 풍성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량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대표,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부천시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3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남, 녀)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천시 대표 선발전’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조치 발표 이후, 학생 체력향상과 인성요소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4월과 9월 2회의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교육지원청과 부천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1개교 초ㆍ중학생 352명이 참가하여 총 9개 종목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80m, 100m, 400m, 800m, 15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에서 발굴한 육상꿈나무 학생은 교육감배 육상대회(용인미르스타디움)에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경기도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건강 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 65세 이상 △ 만성질환 위험군 또는 질환관리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매주 월·수 10:30~11:30)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의 낙상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단독·연립(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도 지원기준에 포함돼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2019년 고령자 안전사고 동향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골절이다. 골절 사고의 발생원인 대부분이 낙상사고(81.3%)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76.3%로, 침실·방, 화장실·욕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 화장실 안전바·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뿐만 아니라 LED 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10일(월) 부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활동보호 담당 교(원)감 및 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 김성례 장학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의 대처와 처리 방안에 대하여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학생의 학습권 및 교권에 대한 침해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사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하여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함께 존중되는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 성주초등학교는 심미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마련했다. 성주초등학교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지역내 예술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심화․확대 시켜주고자 ‘감성이 꽃피는 예술 학교’공모전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4월 3일(월)~ 4월 2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천여성미술인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점을 교내 갤러리에 전시했다. ‘쉼과 여유가 있는 작은 미술관’에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매일 한 번 이상 반드시 지나가는 갤러리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한 학생은 “우와! 저는 이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경험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예술 감수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6일 신중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셀프인테리어필름 기초과정’을 종강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셀프인테리어필름’ 과정은 인테리어필름 기술을 전문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실용기술 교육과정이다. 일상생활에서의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취·창업과 연계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적 이론과 실습을 거친 수강생은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2일 동안 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싱크대, 교육실 문짝・문틀에 인테리어필름 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기존 문짝과 싱크대에 들떠있고 벗겨져 있던 필름이 시공을 통해 말끔하게 탈바꿈됐다. 송민규 서부지역아동 시설장은 “이번 시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시공을 해준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막상 현장에서 하려고 하니 잘 할 수 있을지 막막하고 겁도 났는데, 강사님의 지도와 동료들의 협력으로 하나하나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향후 인테리어필름 심화 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관련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를 모집·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4가지 정책영역에 맞춰 84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세부과제는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들로 구성해 10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과제 중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임산부 콜택시 바우처 맘(mom)편한 택시’와 ‘365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이다. ‘맘편한 택시’는 출산 장려 및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임산부가 병원 이동 등 택시 이용 시 택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른 지자체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통 임신기간에만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병원에 가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임신부터 출산 후 1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3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 및 부대행사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MBTI 직업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면접 메이크업 ▲향수 체험 ▲우산수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각종 체험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해 취업 준비에 지친 구직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부천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한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 성공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