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민간 사업체 등과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노인일자리사업 취업알선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구인처 및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을 원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로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기타 관리직 등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일손을 원하는 구인처는 4대 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직종(지역 일손 도우미, 가사․육아․간병도우미, 예식․혼례 및 장례 종사자 등)은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알선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직무교육, 동행면접을 함께 진행하며, 취업에 성공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처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기회가 실력으로 증명되어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할 구인처와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의 문을 두드려보기 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부천희망재단과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 희망재단 협력기금 ‘내가 도울게요’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은 중동점은 지난 2010년 개점 이래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성철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대형 산불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강원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340만6천원을 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에 12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시 공직자 약 2500여 명의 자율 모금(1240만6천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의 기부(100만원)를 통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농·특산품 직거래, 상호 시민 방문 시 주요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공무원 동호회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그간 강릉시가 수해·폭설·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도 구호 인력·장비·물품을 지원하는 등 상호 간의 우호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천의 공직자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신중동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3년 4월 11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성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더만족병원, 부천연세본사랑병원, 스마튼병원, 루카스병원, W진병원, 임플라인치과부천점, 민치과의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통합돌봄 대상을 위한 의료네트워크 사업 MOU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진료비, 검진비 등)를 포함한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문 제공, △의료사례관리대상에 대한 케어 계획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돌봄 기능을 향상시키고 이를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신중동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에게 의료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의료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권 실현 및 의료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구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가치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음무역의 이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여성기업·녹색제품, 소상공인(공정무역) 등의 제품 우선구매 제도 ▲올해 수의계약 확대 사항 ▲제품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철종 대표는 전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영업지원단장을 지내고 현재 ‘주식회사 함께 일하는 세상’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철종 대표는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교육 이후 공정무역 제품 소개와 사용 등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가치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당 기업들이 발전해 장기적으로 국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가치기업 판로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천시 직원들과 산하기관 구매담당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역할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67곳에서 10일간(토·일 제외)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을 통해 광견병에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묘·반려견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정애란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하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를 이용한 도로지반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 및 복구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는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기 위한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주요 도로(간선도로 및 집분산도로) 767km, 소사권역 이면도로 252km 조사를 시작으로 부천시 전체 도로로 탐사 대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동이 발견되면 유동성 채움재로 신속 복구하고 굴착 복구를 시행하여 관내 도로의 지하안전 관리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하안전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5년마다 시행해야 한다.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개별 조사 시, 조사 대상은 1,523km로 약 23억원이 투입된다. 반면 통합 공동조사의 경우, 관내 주요 도로 기준 대상은 767km로 약 12억원의 비용이 소요돼 약 1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중복탐사 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국·소·단장 및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그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업 39건에 대한 추진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부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147건으로 올해 1분기 기준 94%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완료 후 계속 이행 중인 공약으로 △우리동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산재예방 및 고위험 개선사업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보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조성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 보육 △시민들이 시정을 직접 평가하는 시민평가제 운영 △시민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기 달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달라”며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들은 부서 간 연계,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이 포함된 ‘부천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세 피해자는 보증금 반환 시점이 지났으나 임대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당한 사유 없이 돌려받지 못한 자를 뜻한다. 최근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하면서 신축 빌라 중심으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전세 피해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부천시는 이러한 정책 수요에 대응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부천시는 주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점검·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담 운영 지원센터 및 정보제공 사이트 홍보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지속 홍보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전세 사기 가해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 지도·감독 ▲임대사업자 의무사항 관리 ▲건축주의 건축물 인·허가 시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다채롭게 마련한 임신·출산 지원정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자족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부천시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맘(Mom)편한 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도의 임신·출산 지원책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한층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 ◆ 한방 난임 치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택시 이용 등 다방면 지원 부천시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천시가 지정한 한방의료기관을 통해 한약 치료 3개월·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진행된다. 1인 한도 180만원 이내 한약비를 지원하며, 침·뜸·물리치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최근 2년 이내 발급된 난임진단서(여성), 정액검사결과지(남성)를 제출해야 한다. 난임진단서는 체외수정시술 또는 인공수정시술 지원신청용 진단서 최근 2개년 발급분으로 대신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