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함께 튀르키예 장기재건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튀르키예 주민들을 위해 모은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지난 4일에 김복유 나눔대사를 초청하여 나눔콘서트도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튀르키예 지진 소식을 듣고, 지구촌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맺은 터라 이번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 타인의 슬픔을 지나치지 않고 마음을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 서울신학대학교의 따듯한 마음이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서부지부가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부천·김포·광명 지역 내 굿네이버스 지역네트워크 사업 및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 동참을 희망하시면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4월 13일 15시에 부천시청 및 설훈 국회의원과 함께'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상생을 위한 부천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설훈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부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우호삼) 및 부천시(평생교육과장 최은희),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연구관 이덕난), 학교장, 학부모대표, 부천시 체육회, 주민자치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시설개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설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정지원 및 인력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부천시청 및 관계부처에 학교시설개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 학교시설개방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소송수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 절차, 소송 용어,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을 포함한 ‘부천시 쫄지마 소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송을 당하거나 소를 제기해야 하는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법률전문관 장지혜 변호사가 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소송 절차 ▲소송의 기일, 용어, 법정 예절 ▲소장답변서준비서면참고서면 등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실무를 담당하는 법률전문관이 평소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파악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송수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의 다변화고도화로 증가하는 법률자문과 소송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전문관(변호사) 2명과 고문변호사 10명을 배치해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쇼핑센터(뉴코아, 부천역사쇼핑몰, 스타필드시티), 대형마트(이마트 부천점,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부천여월점)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설훈 국회의원(부천시 을),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부천 관내 학교들의 시설 개방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공동화되는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해 학교 자원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 및 우호삼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학교장, 학부모, 생활체육인, 시민 등 학교시설개방과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방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체육 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지원하여 마을 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대상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며, 올해 15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장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을 위한 수리비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원, 공유부 1400~2000만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고강동 389-2번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중앙공원 내 건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계류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류 조성공사는 중앙공원 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물이 흐르는 친수형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준공했다. 중앙공원은 1993년 중동 신도시 개발 시 조성되어 연간 3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부천시 대표 공원이다. 시는 지난 2000년 조성됐으나 물 흐름이 끊겨 그간 활용이 되지 않던 중앙공원 내 건천 공간을 총 사업비 10억원(도비 3억원)을 들여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정비했다. 주요 시설로 ▲생태물길 ▲관목(영산홍 등 5종 5,400본) ▲수생식물(꽃창포 등 9종 10,500본) ▲목교 ▲그네벤치 ▲휴게 쉼터 등이 있다. 계류 하류에는 연인 간의 사랑을 의미하는 ‘느티사랑나무’가 위치해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생태계류를 거닐며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오는 26일 국내 최초의 폐소각장 문화시설 ‘부천아트벙커B39’의 새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아트벙커B39는 옛 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하여 조성한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2018년 5월 개관하여 다채로운 융·복합예술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승리호', '길복순', '루이비통-BTS 패션쇼', '비긴어게인' 등 특색있는 촬영장소로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재개관은 3·4단계 리모델링 공사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임시운영에 마침표를 찍고 융·복합예술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시 뛰는 부천처럼, 아트벙커B39도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트벙커B39는 50억원의 사업비용 투입과 지난 2년간의 공사를 통해 문자 그대로 ‘환골탈태’했다. 기존의 폐쇄적인 조경은 일부만 남긴 채 모두 들어냈고 시민들을 위한 광장과 산책로가 개방됐다. 버려졌던 관리동 건물은 전면 개축을 통해 에코라운지, 편백힐링실, 공유주방, 녹음실 등을 포함한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재탄생했다. 소각설비를 생생히 관람할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열린 부천체육관을 방문해 31개 시군지회 회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을 맞이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3명(김효진, 김현균, 정가나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장애인 권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태도가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라며 “장애는 어떤 경우에도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장애는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 모두가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천시의회에서는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경청해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부천시·설훈 국회의원·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저 또한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사항”이라며 “주차장과 체육시설이 부족한 우리 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바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부천시는 면적이 좁은 만큼 지역 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며 “학교 유휴 시간대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책 등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좋은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시설 개방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