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콜센터 1855-3020)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시,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자연 훼손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년여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정신건강과 관련한 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3년인 부천시민 △질병코드 F20~48, F90~98로 진단받은 중위소득 120% 부천시민이다. 지원 내용은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횟수 및 한도 없음),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1인 연 100만원 한도)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결정 기간 동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작은연구 희망플랜’과 ‘작은포럼 Plan Bucheon’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작은연구 희망플랜’은 시민주도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사업으로 이를 수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최대 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작은포럼 Plan Bucheon’은 고용, 노동, 환경 등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2인 이상) 또는 기관, 단체 누구나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5월 초 선정심사를 거쳐 작은연구 4개·작은포럼 3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선정자는 지원협정체결 후 6개월간 연구 수행 및 포럼을 추진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과정을 공유한다. 이후 오는 11월에 경진대회와 평가회를 통해 우수 정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히 정비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은 부천시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4만6천731개소 중 망실 및 훼손, 시인성 미확보, 설치 위치 부적합, 기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오염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현장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 속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올해 부천 3대 봄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8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숭아꽃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꽃”이라며 “복숭아꽃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우리 시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지역 곳곳에서 복숭아꽃을 만나기가 어려워 참 아쉽다”라며 부천 전역에 복숭아 고향의 정취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부천시의회에서도 복숭아꽃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며 “복숭아꽃 향기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문화교류 및 협력촉진을 위해 2023년 4월 13일, 사단법인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와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총장을 비롯해 문기주 사단법인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건전한 e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프로그램 운영 △ e스포츠 전문인력 및 e스포츠 평생교육 전문지도자 육성프로그램 개발 △ e스포츠 관련 학술연구 및 리서치 조사 용역사업 △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 건전한 가족여가 e스포츠 역량강화 및 종목 발굴 사업 △ 취약계층을 위한 e스포츠 서비스 제공사업 △ 메타버스 기반 대학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 e스포츠 대회 등 학생행사활동에 대한 공동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협약 내용 이외에도 다양하고 폭넓게 협회의 여러 기관들과 같이 많은 일들을 추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은“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올해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함께하니 행운의 숫자 77이 됐다. 이 행운에 더해 가슴 뿌듯함과 어깨 무거움을 안고,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힘껏 달리겠다.” 마라톤을 통해 부천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부천시 전 공무원 신동훈씨는 14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영국 런던 마라톤대회 출정식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부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출정식은 국제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부천시와 BIFAN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신동훈씨의 무사 완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배장수 BIFAN 부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런던 마라톤대회는 오는 23일 개최된다. 그는 이번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면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보스턴·뉴욕·시카고·런던·베를린·도쿄)를 모두 완주하게 된다. 지난 2012년 미국 보스턴, 2017년 일본 도쿄, 2018년 독일 베를린, 2019년 미국 시카고, 2022년 미국 뉴욕 마라톤대회를 완주한 신동훈씨는 달리기를 마칠 때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천대학교 키즈타운에서 부천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36기관, 어린이 656명을 대상으로'냠냠 튼튼, 키즈놀이터'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알록달록 채소과일 화분 만들기(요리활동)와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인형극)으로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요리활동과 인형극을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채소, 과일을 탐색해 보고 직접 요리하는 활동에 이어 전문 마술사의 등장으로 시작된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손씻기’,‘골고루 먹어요’등의 주제로 연계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수정 센터장은“요리와 인형극을 함께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실시하는 대면 행사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천문화원은 4월 11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문화원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문화원의 문화예술활동 및 다문화센터의 사업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활동을 위한 상호 물적·인적 자원 교류 및 협력, 부천의 다양한 지역문화 홍보 및 봉사활동 매개자로서 대외협력 등이 담겼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는“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문화가정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부천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더욱 풍성한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