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 ▲연계시스템 중요 사항 안내 ▲안전관리 및 직무교육 ▲민원 사항 및 모니터링 사례 공유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 사유로 인한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집담회에 참여하여 돌봄 전문가로서 서비스 마인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고, 대면 진행으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승희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최근 국내 발생 추정 13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감염병관리과장을 방역대책반장으로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부천시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의심환자 사례조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확진 환자 이송 ▲환가 방역 등 4개 반 7명으로 구성돼 24시간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발진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2~4주 후 소실된다. 주로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엠폭스 발생 국가 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서초등학교는 4월 17일(월) 과학 교육의 기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체험한마당은 학부모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전교생 680명이 1, 3, 5학년과 2, 4, 6학년으로 각각 1, 2부로 나뉘어 꿈마루관과 운동장에서 부스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과 2학년은 두근두근 엑서하트, 나비야 나비야, 깡충깡충 토끼, 탱탱볼 점핑 로켓, 설탕의 원리를 부스별로 체험했다. 3학년과 4학년은 에어로켓, 노란 옥수수, 비어드드래곤, 우르르쾅쾅 천둥번개, 위패감지기를 부스별로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5학년과 6학년은 에어로켓, 물에 녹는 종이,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타란튤라, 증강현실 VR카드보드를 체험했다. 학년군별로 수준을 고려한 과학 체험활동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으며, 안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부천서초등학교 교장 이계원은 “부천서초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힘을 모아 과학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발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상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2월부터 시설 공사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의 주요 사항은 학생용 대용량 정수기 신규 설치, 별관 앞 화단 식재, 배수로 앞 야자 매트 설치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학생용 대용량 정수기가 신규 설치됐으며, 이로 인해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제공하고 비접촉 센서 추출 방식을 택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도울 것이다. 또한, 별관 앞 화단에 회양목 식재 공사를 통해 화단의 식물들을 새롭게 교체하고, 화단을 깔끔하게 정돈해주어 학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배수로 앞 야자 매트 설치 공사는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고 배수로로 운동장 모래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치된 야자 매트는 비가 내리면 물이 고이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물이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상동초등학교 박석일 교장은“이번 시설공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며,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학습 환경을 위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와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는 치료센터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학습공동체를 위한 도서관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곳이었다. ‘좋은이웃센터’는 지역에서 심리치료가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며, ‘좋은이웃센터’에 참여하는 심리치료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좋은이웃센터로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도 관할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시 관내 거주하는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중앙의료원과 함께한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중앙대학교 의료진 19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내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검진을 받은 이용자들은 추후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중앙의료원의 의료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비 지원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무료 건강검진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무료 건강검진을 돕기 위하여 전직원 및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6명이 투입됐으며 통·번역 전담인력이 중국어, 베트남어 통역을 제공하여 검진대상자와 의료진의 원활한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P씨(베트남, 40세)는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했지만 평소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4월 17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실천사례 발굴 협력, 통합사례관리와 관련된 정보 상호 공유,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협력적 홍보활동,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 담겼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홍현정)은“학대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세 기관이 협약을 통해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과적으로 위기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승희)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위기 가정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센터에 의뢰되는 사례들을 보면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다.”고 말하며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위기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회장 이형래)는 지난 14일 2023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굴포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등 자전거 시책을 홍보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타기 운동을 펼쳤다. 또한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를 중심으로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었다. 홍보 캠페인 후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은 굴포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정서진과 방화대교를 거쳐 다시 굴포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로 자연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