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향유로 삶을 풍성하게 설계하는 바른 인성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마·중 프로그램'은 마·중[‘마음챙김 중(中)’의 줄임말]로서, 학업과 친구 관계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학생 및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 제공을 통해 마음 챙김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천 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 사업(부천아트밸리)과 연계한 것으로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4월 '늙은 개'를 시작으로, 5월'계단의 아이', 6월'별길따라 별별이야기'가 예정되어 있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음악공연'Body & Voice'와 세계적인 뮤지컬'파리넬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준비해서 관내 초·중등, 학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권익 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공로가 있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7명(김광호, 김미혜, 문유진, 김영진, 유준열, 연보영, 방호성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라면서 “장애인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장애는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공감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며,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최성운 의장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며 감정노동자의 힐링 명소가 되고 있다”라며, 김수정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우리 시 콜센터 직원을 비롯해 감정노동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쉼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감정노동자의 치유 회복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센터와 함께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 배달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배달전문음식점이 경각심을 가지고 철처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장 적발 위주의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진행됐다. 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무신고·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위생불량) 2건 ▲위생모 미착용 2건 ▲적합한 폐기물 용기 미설치 3건 등 7건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손님이 실제로 방문하지 않는 배달전문음식점 특성상 위생관리가 미흡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도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한국콜마는 지난 4월 26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여 올해로 3년째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은 어린이 치과와 연계한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변성배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부천에 소재한 기업에서 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을 위해 3년째 지원해 주신 한국콜마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후원 ▲보호소년 건전 육성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그 외 다수 소외계층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7일 시청 곳곳을 둘러보는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 운영을 재개했다. ‘210, 부천톡톡(TalkTalk)’은 부천시청의 도로명 주소(길주로 210) 건물번호와 자유롭게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영어단어(TalkTalk)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또한 시청사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의성어 ‘똑!똑!’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시청을 견학하면서 시장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첫 청사 견학에서는 ‘건강도시 부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활동가 13명이 방문해 ▲산소정원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판타스틱 큐브(영화관 및 도서관) ▲시의회 의정사료관·본회의장 ▲CCTV관제센터 등 시청사 내 10개소를 차례로 투어하고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해 부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시정을 운영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제267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자동차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신설,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사업 신설,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 신설,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상담 및 진단 사업 신설 등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주삼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등 자동차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고, 열악해진 기존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경영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부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동차정비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천시 담당 부서에서는 “현재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록 대수가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내 전기차 수리 공식 정비소 부재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4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전 직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이수를 목표로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특히 온라인교육 이수가 어려운 현장직과 고령 직원을 고려하여 19~20일 이틀에 걸쳐 집합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26일 고위직 간부 공무원 대상 별도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고위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의를 맡아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력에 대한 대처법 ▲폭력 예방을 위한 직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 등의 내용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폭력 없는 양성간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역주민 폭력 예방을 위해 부천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등 4개 기관을 통해 학교, 기업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연면적 430㎡ 이상 국공립 어린이집 9개소 중 2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교육훈련 실시여부 ▲건축물 내·외부 손상 및 균열 점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분야 점검 등이다. 부천시는 지적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이행을 요청하고, 보수·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향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7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하반기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삼숙 부천시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이달부터 상동 문화동산텃밭(상동 일원)에서 돌봄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 농업을 결합한 ‘치유농장(케어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장(케어팜)’은 사회적 약자가 농업 체험을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럽국가에서는 농업의 주요한 사회적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처음 도입한 네덜란드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사회적 농업을 권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관련부서(통합돌봄과, 도시농업과), 지역자활센터, 도시농업협회 등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대상자가 지역에서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치유농장(케어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원활한 치유농장(케어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원미, 소사, 나눔)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 참여자 관리 및 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도시농업협회 소속 전담 강사가 26회에 걸친 기본교육, 농산물 재배체험,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돌봄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