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월 2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 음악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자와 부천시민을 위한 행사를 성심껏 준비한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은 언제나 여러분의 땀방울을 응원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맘껏 즐기시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월 30일, 중앙공원 상징탑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기념동산 조성’에 참여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련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오늘, 시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심는 팽나무에 여러분들이 80만 시민을 대표해 소원과 정성을 담게 된다”라며 “팽나무는 대표적인 장수종인 만큼, 시민의 행복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서 100번째 생일까지 묵묵히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 의원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부천의 미래를 열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청년단체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부천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한다. 시는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모임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 청년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또는 재학·재직·사업장)를 둔 19세부터 34세(1988~2004년생)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청년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청년활동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여 팀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모임 및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12월에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커뮤니티는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1일부터 부천 청년 사진 Dream(드림) 사업을 실시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사진 Dream’은 사진을 제공하는(드림) 것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드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4세(1988-2005년도 출생자, 2005년생은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생에 한함) 구직 청년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으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부천 청년 사진 Dream(드림) 사업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3개 사진관으로 ‘헤이호스튜디오(원미)’, ‘민스튜디오(소사)’, ‘뉴스타포토(오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신노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은 세대 간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동년배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스마트폰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8개월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전문교육 이후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발전시켜 올해 2월부터 동년배 멘토로 9명의 어르신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 어르신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쉼터(행복터)에 상주하며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동년배의 시각으로 일대일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차표 예매하기 ▲카페에서 음식 주문하기 ▲지도앱으로 길 찾기 등이 있다. 교육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신청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처음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정도로 실력이 늘어 뿌듯하다”고 소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활동가들이 도심 속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금천구 금하주민공동이용시설을 4월 27일 13시에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우수 마을공동체의 경험(제로웨이스트, 기후대응, 마을여행해설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성친화마을사업이 보다 주민에게 체감되는 실천방안을 구상하는 데에 있다. 탐방에 참여한 활동가는“이 곳에서 차별과 기후위기 등 돌봄과 살림이 요구되는 부분을 마을이 함께 해결해 나가며 잘된 점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공개하여 확산되어질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인 운영이 좋았다.”며“할 일이 참 많아졌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참여연구소는 현재 14명의 인준활동가가 소속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안전한 밤길조성, 등굣길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으로 전국 여성친화마을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가 있다.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활동가들은 마을현안 발굴과 모니터링, 정책제안, 마을공유회 등을 추진하며, 일상에서 체감되는 성평등한 부천만들기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다짐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해 ‘부천시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김지혜 부곡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으며,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입구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 식재료 전시회’를 운영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현직 영양교사의 강의를 듣고 개별 학교에서 급식의 맛이나 양 때문에 소소한 민원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강의를 듣고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급식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학부모들의 참여로 부천시가 ‘학교급식 1등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서는 쌀, 수산물, 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전시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부천시는 이날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 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 50여 명을 모집했다. 모니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 소통과 증진을 지원하는 여성친화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전국 최초로 조성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지난 27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1주년 기념식 주제는 ‘봄길’로 일쉼지원센터의 지난 1년의 도전을 돌아‘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의미한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정어린 연대로 지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준 지역사회와 관심과 참여로 지지해준 부천시 감정노동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부천을 넘어 전국 감정노동자들에게 ‘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의 발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박경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가사 관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문을 연 일쉼지원센터가 빠르게 안착하도록 힘써준 수상자께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의 취업자의 39%가 감정노동자이다. 일쉼지원센터가 다양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중흥초등학교에서는 4월 27일(목)과 28일(금) 저학년 한마음 체육대회와 고학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저학년 한마음 체육대회는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9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교장선생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체육대회에서는 색판 뒤집기, 점핑 농구, 개인달리기, 지구를 던져라, 바나나 릴레이, 땅콩볼 릴레이, 400미터 계주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다. 4월 28일에 열린 고학년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약 4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지구나르기, 개인달리기, 에어 사다리 릴레이, 박 터트리기, 전략 줄다리기, 신발 양궁, 낙하산 달리기, 400미터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중흥초등학교 이인희 교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함께 노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이루어지기 쉽지 않았던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로 즐거운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중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우수한 인성과 체력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다시 열린 하늘길을 따라 의료관광 재도약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커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꼽힌다. 부천시는 이러한 특징에 착안해 지역 내 수준 높은 의료 시설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의료관광 산업을 크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4년 한국과 30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가 수월하고,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의료관광 전망이 밝은 나라로 평가된다. 부천시 외국인 방문환자 가운데 약 30%가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이기도 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해 ▲독립국가연합(CIS) 최대규모의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참관 ▲부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카자흐스탄 관광협회와의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의 의료관광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제1의 경제·문화 도시로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