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11일(목) 솔안아트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Teaching), 신체 건강(Health), 심리 정서(Emotion) 결손을 겪고 있는 초등 3·4학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담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128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성장 지원 프로젝트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현길(파평초 교사) 강사의 ‘진심이 통하는 교실 이야기’를 주제로 ‘신체 건강 댄싱 토크쇼’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학생 부진비율, 체력 변화, 위(Wee) 클래스 상담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결손 원인을 면밀히 진단, 분석하여 학습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습결손 회복 교사 지원단을 구축하여 각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 컨설팅 지원, 우수 사례 발굴 공유 등 부천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3학년 담임교사는 “장기간의 비대면수업과 제한된 학습 활동으로 필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증축된 신관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한 소통공간을 부천교육가족들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올 2월 지상 3층(1층 필로티), 연면적 1,721㎡ 규모의 청사증축으로 그간 부족했던 사무공간과 협의공간이 많은 부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소통공간 공유는 신관의 좋은 시설을 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교육청의 벽을 허무는 의미가 있다. 이번에 공유하는 회의실 명칭도 순우리말로 『라온실』은 ‘즐거움’, 『한울실』은 ‘큰 울타리같이 사람들을 푸근히 안아준다’는 의미로 학교현장을 대하는 부천교육지원청의 마음 자세를 담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관 소통공간에서 교육가족들이 부천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업하기를 바라며 지원청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하고 “부천교육지원청의 대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꿈터로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이끈 김경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강사는 ‘100세 시대 필승전략’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대한 준비, 합리적인 대화 기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노후 준비와 자기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시 담당자가 가입자의 원활한 통장 유지를 위해 사업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지원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세본사랑병원을 포함한 7개 의료기관이 참석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유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 절차 안내 ▲상반기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및 사례 공유(이유영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문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와 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9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안중근공원에서 플로깅 및 금연의 날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진행한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여 일반 조깅보다 운동 효과가 좋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필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경기도 및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해 경기도 권역별로 4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은 안중근공원에서부터 부천시청까지 2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수거된 담배꽁초 등의 무게를 측정하여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원의 쏠림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0개 조에 각 리더를 선정했다. 또한 소방서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 환자를 위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링크 주소 등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대학교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 장정호 부천대학 아동보육과 학과장, 이옥임 교수, 황인주 교수, 강인숙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내 대학이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하여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는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이 직접 개발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옴부즈맨 ‘박물관에서 찾아보는 아동의 권리’'라는 제목으로 박물관을 직접 탐방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사업인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위원회 운영은 오는 6월 10일 발대식 후 아동참여위원들의 방학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장정호 부천대학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 소속 제과제빵 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4월 29일 오전 11시, 원미동 전환을 꿈꾸는 공간 ‘열린’에서‘평화미래플랫폼 파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살림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가게, 공방, 책방 등 다양한 단체의 장터 참여와 먹거리 장터, 환경 체험부스 등이 운영 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제과제빵 동아리 ‘마카롱’과 ‘브레드제빵소’는 동물성 재료가 아닌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는 비건 베이커리 메뉴를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진행했다. 앞으로도 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은 재능 기반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장터에 참여한 청소년은“환경을 위한 실천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이주배경 노동자가정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를 다국어로 제작하여 5월부터 배부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는 부천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우선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구성하여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모집, 홍보를 하고 있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는 일하는 부모 가정의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가구에 19,600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천의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신청서 다국어 제작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서비스 신청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내 이주배경 노동자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넓히고 가사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다국어 신청서는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 주관으로 지난 9~10일 1박 2일 동안 거제시 해안 자전거길(40㎢)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130명이 참여하여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돼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시민자전거 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 라이딩 현장 체험 실습 교육과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시민자전거 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내실 있게 운영돼 자전거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명사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망치해변→ 리베라호텔까지 해안도로 자전거길 40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아온 자전거 라이딩 경험을 토대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부터 경기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협력하여 미래 디지털 기술 역량이 필요한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중장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드론, 인공지능(AI) 스피커, 방송 스튜디오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상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상동도서관 체험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 체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미디어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성인과 시니어 대상으로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 블로그 익히기, 챗 GPT 기초활용법, 북튜버, 미리캔버스 디자인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