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확충하여 개원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범안동 내 3,720여 세대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 내 보육 대란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일루미스테이트 4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국공립 의무설치 단지 2개소·비의무 단지 2개소로, 공동주택건설 승인 신청 단계부터 사업 주체인 계수·범박주택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시는 입주(예정)자 50% 이상 동의,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등 사전 단계를 거쳐 일루미햇빛·일루미달빛·일루미별빛·일루미금빛 어린이집 등 4개소 모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을 포함해 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9개소다. 4개소에 대한 보육정원도 236명 늘어 지난해 12월 말 17%대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21%대까지 대폭 증가한 상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올여름 이른 폭염 예보에 따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원 물놀이장 6개소(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올여름 이른 더위에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전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5주 앞당겨 개방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 여름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 및 비오는 날 휴장)을 제외한 모든 날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3세 이하 영아의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물놀이장 용수를 교체하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포교육지원청 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는 지난 22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년별로 진행된 입시설명회에서 학생들은 대입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어 진로 진학과 연계한 체계적인 과목 탐색, 교과에 대한 정보, 멘토 교사, 과목을 수강한 선배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 진학과 과목 선택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입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성고등학교 허진철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과목 선택은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져야 하고, 그런 점에서 입시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전하며,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부천시의회 의원(박성호) 사직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발의안, △시정질문 등을 다뤘다. 시정질문에는 19명의 의원(구두 2, 서면 17)이 참여해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 정례회 심사 안건은 모두 31건으로, 예산결산안 3건, 조례안 22건(의원발의 15건), 일반안 6건이다. 위원회별 활동 기간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오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대명초등학교(학교장 김현남)는 5월 31일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해 전교원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시민교육 수업적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1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AI교육과의 관계, 디지털 시민교육 요소 파헤치기 등의 이론적 기반을 탄탄히 하는 내용의 연수가 이루어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각 학년에서 적용 가능한 AI-SW 융합프로젝트 소개, 학생 주도적 활동 지원 사례 실습 등의 실제 활동 중심의 연수가 실시됐다. 진행은 현재 경기도 온배움교실 및 학생 맞춤형 수업 온라인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파주 운정초 이호석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특히 강사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디지털 시민교육 참고자료를 소개하는 시간이 크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이정민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년 수준에 맞는 AI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배워봄으로써 이를 활용한 알찬 교육과정 구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천 대명초등학교는 이와 같은 교원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한 학기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시청 사랑방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3기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의 출발을 알렸다. 부천시는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공정무역 판매처·제품 SNS 홍보 ▲홍보부스 운영 ▲우리동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2022년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성과 공유, 2023년도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 공정무역 기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유예린 가톨릭대학교 학생은 “공정무역을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공정무역도시 부천의 위상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왔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모종으로 바꿔 주는 ‘나의 영웅나무(MY HERO TREE) 만들기’ 행사 부스를 오는 6월 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마이 히어로 트리(MY HERO TREE)’는 영국의 국제 환경단체인 ‘The Green Organization’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식물이 주는 효과를 서로 나누고자 추진했던 캠페인으로, 부천시도 그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가정에서 쓰지 않는 텀블러 등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이면 누구나 모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자리에서 재활용 용기에 게릴라 가드너와 함께 화분을 만들어 가져갈 수도 있다. 또한 가져간 화초를 잘 키워 오는 7월 7일(오후 2~3시) 잔디광장 분수대 앞으로 가져와 기부하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기부된 화분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롭게 탄생해 부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30~31일 이틀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안전관리 책임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사업처, 한국경비지도사협회가 참여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는 매년 4시간의 방범 및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단지 내 소방 시설물 관리 및 각종 화재사고 예방, 관리주체의 방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 중국 난징시 평생교육 관계자 8명이 부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판 동비아오 난징시 교육국 부국장을 비롯하여 난징시 오픈대학 부총장, 난징문학창의도시진흥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부천의 우수사례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현과 국제적인 학습도시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시를 찾았다. 이날 김선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새로운 100년, 공간혁신·참여혁신·내용혁신’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부천의 평생학습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부천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이하 GNLC)에 가입하고, 지역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일-학습-삶을 연계하기 위해 퇴근학습길, 학습반디, 부천인생학교 등 각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학(학교)-민(기업)-관(평생학습센터)이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연계 및 사회 공헌을 고민하는 평생학습 재도약의 시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하는 생계 ․ 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160,38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으며, 3년 만기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