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12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 없음)’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감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사회 각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원미경찰서 유희정 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관내 상원고 최은숙 교장을 지명했다. 김교육장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온 마약이 최근 교육 현장에까지 뻗쳐 청소년이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우려스럽다”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마약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관련 기관들이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마약 인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통한 아토피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보습제 등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전반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예방 및 올바른 피부 관리법, 식이요법, 관심 가져야 할 식품 성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서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궁금증 해결, 경험담 공유 등으로 아토피 환아 부모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천시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지역주민들 대상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안심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5월 15일부터 31월까지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 8개소의 등하굣길 위험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안심 구역을 마을에 거주하는 여성이 직접 살펴보고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하는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부천시 관내 64개의 초등학교 통학로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 보행로 확보 ▲과속방지턱, 최고속도 안내판 등 차량 감속을 위한 장치 ▲방호울타리,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모니터링 중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신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완을 요청한다. 박순례 시민참여단장은“요즘 등굣길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고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 부천의 등굣길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싶어서 통학 시간대인 8시경 시간을 맞춰 함께 모니터링하고 등교를 지도하는 교장선생님의 의견도 들었다. 여성으로서, 어른으로서, 시민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마주하는 마을 통학로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옥길동 스타필드시티 앞에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소사경찰서, 자전거 연합회,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근 편리한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PM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지난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자전거보험,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PM운영업체인 울롤로, 더스윙, 빔모빌리티, 지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관내 대부분의 업체가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운전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관내경찰서의 협조로 자전거·PM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자동차 운행 지침 등을 홍보하여 시민 안전확보 등 다방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안전캠페인이 끝난 후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해 PM 주정차구역 가이드라인 및 운영수칙 준수를 재강조하고, 불법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2023년 통장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675명의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의 통장 회장이 모여 2024년 1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리더로서 힘을 보태고자 부천시 발전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부천시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통장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천시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청취하며 통장 회장단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희생정신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시가 나아가는 길에 통장님들께서 뜻을 함께하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2023년 재단 경영방향으로 조직의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전략을 통합하여 ‘감수성을 키우고 시민이 체감하는 인문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출범 8년차를 맞이하여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변화에 도전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는 경영계획 발표회를 진행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올해는 재단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집중과 선택을 해야 할 때이며, 감수성 기반의 성장, 환대와 즐거움, 마음을 움직여 감동이 체감되는 시민관점, 시민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여 임팩트있는 재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인문경영의 취지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직원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캡스톤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독서모임), 사람책 운영 등 다양한 교육성장시스템을 마련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과 열린 소통을 강화하여, 창의성과 유연성을 촉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9일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마약관련 범죄 근절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애니메이션공모전(NO! DRUGS ANYMORE)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작은 각 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 이용 범죄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부천시시약사회는 약물중독·마약퇴치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마약 중독 등 마약 관련 범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신흥초등학교(교장 심상미)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6월 9일,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자치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했다.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새 학년 새 학기 100일 맞이 행사를 기획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100일간 나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짧은 글을 포스트잇에 써서 스스로의 발전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생들의 글을 모아서 포스트잇 픽셀아트를 꾸며 중앙현관 1층 공간에 전시했다. 6월 9일, 등굣길에서 선생님들과 자치회 임원들이 나와 전교 학생들에게 씨앗연필을 전달했다. 우리 학교의 씨앗과 같은 존재인 학생들이 씨앗에서 싹이 트고, 잎이 자라 열매를 맺으며 성장하는 나무처럼 푸르게 자라라는 의미로 씨앗연필을 선물로 주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자치 학생들은 “새 학기 시작된 지 벌써 100일 됐다니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친구들과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부천신흥초등학교 심상미 교장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전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대명초(학교장 김현남)는 6월 9일(금) ‘1학년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를 딛고 입학 100일을 맞이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학부모회에서 100일 잔칫상을 마련하여 친구들과 선배, 선생님, 학부모들이 다 같이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현재 1학년 학생들은 4년 전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가정보육을 많이 한 세대로서 단체생활의 경험이 취약한 학생들이다. 이에 학부모회에서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격려하고자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입학 100일을 축하해요’라는 축하 응원을 시작으로 100일 상 앞에서 학급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앞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100일 떡을 나눠 먹었다. 2-6학년 학생들도 ‘진급 100일’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 김OO 1학년 어린이는 “100일 떡을 먹으니 생일날인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쑥스러워했고 길OO 학부모님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교사 문OO은 “100일 떡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9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마약류에 대한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BIAF,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주최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