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2023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및 학생,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장정호 학과장) ▲오리엔테이션(임원선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 학과장, 이옥임 교수, 황인주 교수, 강인숙 교수)이 직접 개발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동청소년 옴부즈맨 ‘박물관에서 찾아보는 아동의 권리’'라는 제목으로 박물관을 직접 탐방하고 그 안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호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그리고 부천시의 학생들이 함께 아동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서울 방화동)에서 1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고문단,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지속협은 129명의 위원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시정현안에 대한 객관적·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28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팀빌딩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전문가 교육, 분과별 토의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은 ▲부천지속협 및 경기도지속협 현황 ▲SDGs 달성을 위한 연계접근방법 ▲부천 탄소중립 생태전환도시 전망과 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부천지속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양한 현안과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부천의 지속가능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공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이 자족 기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과 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간 거버넌스가 잘 유지되고 작동돼야 한다. 앞으로 지속협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40세 이상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6월 14일 오후 2~3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20일 오후 2~3시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증상 및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방법, 식·생활 습관 등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은 49.2%·27.3%로 비장애인보다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건강이 비장애인에 비해 훨씬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2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방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힘써 부천시 장애인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 다목적실1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靑)춘 동(動)력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을 투입하여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꾸준히 주민과 소통해왔으며,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를 주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복지·문화거점시설을 조성하는‘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마을돌봄과 지역문화자산을 연계한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숲속작은도서관(부천시 소향로162, 중앙공원 내)이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임시휴관에 돌입한다. 숲속작은도서관은 ‘2023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밝은 공간, 개방감, 통일성에 주안점을 두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속작은도서관 임시휴관 기간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도서관 서비스 일체가 일시 중지된다. 이로 인한 이용자 불편과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6. 26.~), 도서예약 서비스(6. 28.~), 대출반납·무인도서반납함·도서관 시설(7. 4.~) 이용이 단계적으로 일시 중지된다. 김영애 시 상동도서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숲속작은도서관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잠시 쉬어간다. 더 많은 이용자가 더 편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고심하고 있다”며 “10월에 새롭게 태어날 숲속작은도서관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우기와 폭염을 대비하여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우기와 폭염으로 인한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힘을 모아 이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호우에 의한 흙막이 붕괴, 침수 우려 유무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우기철 수방계획 수립 실태 및 수방자재(마대, 천막, 삽 등) 확보 유무 ▲보호망, 방호선반, 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의 설치 실태 등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건축디자인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내동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시설 설치 유무와 화재방지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토록 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기한 내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부천시를 건설사고 없는 안전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4개 민간단체 및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권혁철),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원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부천 온스토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 온스토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슈퍼마켓 등을 온스토어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식료품과 같은 긴급 생필품을 우선 지원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형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지원 모델이다. 본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온스토어 참여 시민이 위기가구에 즉시 긴급생필품을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어 기회의 시간(golden time)을 놓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선정에 따라 ‘부천 온스토어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58개 온스토어 가게와 협약하고 60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지난 9일 2024년 일반동 전환을 대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태웅 부천시자율방재단장의 주재로 각 36개 동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동 전환에 따른 조직 활성화 방안 ▲일반동 전환에 따른 조직 정비 방안 등 일반동 전환에 대비하여 부천시자율방재단의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재해구호 국민 안전교육 ▲여름철 자율방재단 활동요령에 대한 자율방재단 교육이 이어졌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반동 전환 후에도 자율방재단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선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은 “부천시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적극 검토하여 부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부천시 범안로 180)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 9월 8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9월 9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이어간다. 2020년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대상자는 어린이안전 관리담당자, 어린이 교육,보육, 상담, 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 그 밖의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자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0일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주요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추가 교육 수요를 반영해 ▲6월 26·29일 ▲7월 15일, 24~26일 ▲8월 19일에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내 사고 발생 시, 종사자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어린이의 심각한 손상을 예방하고 신속히 치유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식과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