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는 ‘지역연계 평생학습’ 사업 공모중에 ‘시민주도학습’과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역연계 평생학습 사업 취지에 맞게 ‘시민주도학습’과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고령층이 많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심신 건강을 위한 사업 위주로 구성하여 총24회에 걸쳐 333명의 종사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4개월 간 ▲인생의 자서전을 만드는 ‘내 삶의 발자취’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지도사를 양성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건강한 몸과 마음,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 ‘나,너,우리’ 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했으며, 기존 교육들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취득 과정은 폭발적인 관심으로 대기자만 수십 명에 달하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 해당 교육을 추가 개설하여 진행했다. 참여자 중에는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현재를 재정비할 수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역동 폐지를 위한 정책 연구 모임(대표 곽내경 의원)’은 28일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일반동 전환에 따른 광역동 소요예산 검토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동 전환 소요예산 및 실태를 분석하여 현재 부천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동 폐지 및 일반동 전환에 따른 정책 제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행정학회에서 4개월간 진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안효식 부의장,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연구단체 곽내경 대표의원, 연구단체 소속 이학환 의원, 김미자 의원, 최옥순 의원, 정창곤 의원, 장성철 의원, 김건 의원 및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한국행정학회 연구원(박규동 광운대 교수)가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이번 연구용역은 부천시의회가 최초로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며, 구청 복원 및 일반동 전환을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지속적인 정책연구용역 발굴과 심도 있는 연구로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내용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8일 ‘찾아가는 공정무역마을인증 설명회’를 상동호수공원 운영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인증 설명회는 공정무역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국공정무역위원회 위원인 김선화 교수가 강사를 맡아 ▲공정무역마을 기본이해 ▲커뮤니티 인증사례 ▲인증요건 ▲심사절차 순으로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원건형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 재인증 및 신규 인증을 앞둔 ㈜지엔그린, 지역아동센터 도깨비,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인증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전국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19년 재인증, 2021년 제2차 재인증을 달성했다. 올해는 3차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공정무역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활성화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천시 내 많은 기업·기관이 공정무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총괄반, 축제운영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계량 위반행위, 섞어팔기 ▲바가지요금 등 가격 인상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등 2개의 부천시 여름축제와 관련해 물가 가격 인상과 상품 품질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서비스요금 등 가격동향을 월 2회(둘째·넷째 주) 홈페이지에 공개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바가지요금 징수 등 불편사항 및 부당 상행위 신고·접수를 위해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 위생,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윤덕씨앤피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천시(시장 조용익)에 1,830만원을 기탁했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의료용 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제작하는 ㈜윤덕씨앤피를 2006년 창립하여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제5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보공유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골프대회 등을 통한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을 돌보는 기업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윤덕씨앤피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업이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그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한 ‘2023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봉사단체와 연합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이슈나 지역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의 연합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일상 속 탄소제로 실천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제로 부천 만들기’를 주제로, 봉사단체와 일반 시민으로 나눠 ‘탄소제로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봉사단체가 참여한 ‘탄소제로 빙고게임’에는 총 2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탄소제로를 위한 실천미션을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천미션은 ▲우유팩 모으기 ▲폐건전지 모으기 ▲일회용 플라스틱컵 모으기 ▲우리동네 하천 및 뒷산 정화 활동 등 4가지 활동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봉사단체 연합활동으로 탄소제로 실천 시민참여 촉구를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으로 마무리했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제로 빙고게임’은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와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목록 16가지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및 어린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페이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기념카드는 부천시 50주년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해당 카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재발급하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 시, NH농협은행 부천시청출장소(길주로 210(중동) 또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소향로 217(중동))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념카드는 한정판 제작으로 카드 소진상황에 따라 발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하반기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국비예산 확보로 명절(9월) 10%, 명절 외 7%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부천페이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부천페이로 결제 시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배달특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 주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지에서 부천시가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4곳 신청 사업 중 총 11곳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천시는 원종지역이 사업추진 단계, 원미지역은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됐다.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된 원종동은 578억2천2백만원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79억3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 등 모두 734억5천9백만원을 투입한다. ‘똑똑한 지역맞춤, 촘촘한 생애맞춤, 원종+(플러스)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으로 원종동이 가진 공간자원을 연계하고 전문자원을 유입시켜 사업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7월 개통 예정인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문화복합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 공간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돌봄 공간 확충,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된 원미지역은 2년간 4억8천만원 규모의 마중물사업을 투입한다. 이번 지속운영단계 사업을 통해 거점공간 활성화 및 원미마을관리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부천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인명사고 등 저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주택 18가구를 대상으로‘개폐식 방범창’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했던 수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부천시 반지하거주 총 1,48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집중 홍보 및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이에 관내 54가구가 신청했으며, 방범창 설치가 시급한 최종 18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1차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향후 36가구에 대한 추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범창 교체사업은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으로 교체하여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와 구조가 용이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부천희망재단에서 기부금 1천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비오는 날이면 침수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자지 못했는데 안심하고 이번 장마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희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솔안아트홀(송내어울마당 4층)에서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진흥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정책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새로! 평생학습 미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교육부에서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제5차 평생학습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실천전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재구조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부천의 평생학습도시 미래역할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종원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최숙희 부천평생교육사협회 前회장,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원 교수는 “대학을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으로 적극 개방하고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대학의 위기와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