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문화의전당 야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연장 노후설비 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2018년 1월부터 약 1년간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설의 전면적인 수리가 아닌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개선하는 것을 위주로 한 안전공사가 중심이며 사업기간 동안 대극장, 소극장은 물로 갤러리와 컨벤션센터도 함께 휴관하며 대관도 전면 중단한다. 공사기간 동안 극장의 오래된 설비와 배관을 바꾸고 객석 의자를 교체하여 관람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서울과 경기도 내 주요 공연장에서 기획공연과 예술단 공연, 문화복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 북부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서 경기실내악축제(5월), 청소년교향악축제(9월)를 개최하고 대표 브랜드 공연인 <話양연화>와 <브런치 콘서트>도 연간 4회 공연을 이어간다. 아트플러스 유료회원제 역시 기존대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문화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나눔 31’, ‘컬처테라피’, ‘굿모닝하우스’, ‘영아티스트’, ‘경기삼성드림합창단’ 등 그간 호평을 받아왔던 기획을 경기도 전역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4회 정례회 폐회 후 정기열 의장,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염동식 부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종무식을 진행했다. 2017년 의원 종무식은 2017년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송년사 및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위원회 등 표창,상임위원회별 새해다짐과 소망메시지 선정, 우수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017년 의원 종무식은 제9대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종무식이다. 2018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겼지만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다행이다”라며 “내년에는 대통령께서 연방제에 버금가는 분권형 국가를 재차 강조한 것과 같이 지방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위해 분권형 개헌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염동식 의원(바른정당, 평택3) 의원은 지난 22일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경기연구원 내 농정 분야 전문연구인력의 부재를 지적했다. 염동식 의원은 “농가인구 및 농가소득, 농식품 수출 등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하는 선진 농정 광역 지방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산하 연구기관 내 농정 분야 전문연구인력이 없는 것은 예산 홀대와 정책 마련의 홀대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농정 분야 전문연구인력을 충원해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미래 농업 구현 등에 관한 경기도형 농정시책 연구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염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맞춰 농정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경기도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상대원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창순 의원은 상대원 안전센터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으로 노력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 장비의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상대원 119 안전센터의 노후화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센터 신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밤낮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소방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해에도 경기도의 소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고 노후화된 소방시설의 신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권태진 의원(자유한국당, 광명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권태진 의원(자유한국당, 광명1)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과 경계지역에 위치해 개발이나 관리가 소홀한 광명 등 경기도 시·군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태진 의원은 “광명시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하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서울 영등포와 생활권을 같이하는데도 행정구역이 달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관리미흡,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서울과 광명을 연결하는 철산대교, 광명대교, 금천대교, 시흥대교, 기아대교는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정체가 극심하고 남부순환로 확장으로 소음문제가 심각한데도 특별한 대책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권 의원은 “서울과 경계에 있는 경기도 시·군은 서울과 가깝다는 이점을 살려 광명 하안 배수펌프장 등 유휴부지를 휴식과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강력히 요청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자유한국당, 김포3)은 2018년 경기도 예산에 김포소방서 안전펜스 교체예산 1억 3천만원과 월곶 지역대 이전부지 매입비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포소방서는 그동안 안전펜스가 노후되어 청사 보안이 취약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김포시 월곶면 일대는 지역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격하게 소방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청사 노후, 부지협소 등으로 필요한 소방력 확보가 어려워 지역대 이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김시용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김포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18년도 예산편성, 일하는 청년시리즈 예산 357억 원 감액 - 민주당 신규제안 민생정책사업 9개 사업 중 7개 사업 예산 확보 - 교육, 도시주거환경, 청년, 여성 지원 강화 대책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2018년도 경기도 및 도교육청 예산 36조 5,250억 원을 심의 의결했으며, 과도한 예산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도지사 역점사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는 예산의 건전성과 합리성을 위해 357억 원을 감액한 1,121억 원으로 최종 심사했다고 밝혔다. 예산이 반영된 민주당 제안 및 주력 연정정책 사업은 111개로, 주요 민생 연정정책 사업은 ▲학교교육급식(연정241) 예산 1,033억 원 ▲일하는 청년통장(연정11) 287억 원 ▲청년구직지원금(연정12) 8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연정23) 100억 원 ▲국악과 무용 등 기초․순수예술예산 11억 원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150억 원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연정143) 153억 원 ▲남북교류협력기금(연정251) 20억 원 등이다. 또한 예산 심의를 앞두고 신규 정책사업 9개 사업을 제안해 9개 사업 중에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특수학교 지원을 위한 2018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당초 도내 특수학교 통학차량 교체비로 책정된 41억 7,060만 원에서 4억 3천만 원이 추가돼 총 46억 60만 원의 사업비가 편성되었고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기구 확충 예산 3억원이 신규 편성되었다. 이동화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 빠진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교육용 장비를 지원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내 특수학교 통학차량의 내용연수가 10년임에도 예산 부족으로 노후된 차량을 계속 운영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므로 최신식 리프트를 장착한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 추가적인 예산 증액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도가 제출한 468억의 예산안에 370억을 증액시켜 총 838억의 연정예산안을 확보했다.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에는 자유한국당 9대 주요사업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지원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 △시내버스·마을버스기사 처우개선 △특수보육 활성화 지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소방공무원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운영지원이 담겨 있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연정예산 사업을 통해 2018년에는 일자리 넘치고 경제가 살아나며, 경기도민 모두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돌려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위한 보조교사 지원 -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체육교류사업 지원근거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다.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남양주3, 더민주)이 대표 발의한 본 조례안은 장애학생에 대한 체육수업권 소외 해소와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교사 지원 내용을 명확히하고 도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추가했다. 송낙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장애학생의 체육활동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은 건전한 사회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