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2017년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시(市) 단위 전국 유일 - 부채 제로 달성, 재정 흑자 확대 등 돋보여…기관 표창·교부세 2억원 포상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월 28일 행정안전부 ‘2017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재정운영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지자체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책임성 3개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군포시는 전국 시(市) 단위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억원의 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해에도 기초단체 중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재정운영 최우수 지자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통합재정수지가 11.7%로 전년도(5.74%) 대비 재정 흑자폭이 크게 확대됐으며, 공기업 영업이익도 0.3%로 전년도 적자(–2.38%)에서 흑자로 전환이 이루어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이 2일 의장실에서 의왕 리틀야구단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김성제 의왕시장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입니다. 먼저, 지난 민선6기 동안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 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시 최대숙원사업인 백운밸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초평뉴스테이 등 우리 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20개월 만에 탑승객 42만명을 돌파하면서 과거 관광의 불모지였던 우리 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덕원IT밸리, 농협통합IT센터와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해 2만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89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우리 시 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
- 인지저하 어르신 및 가족 참여, 만든 다양한 작품 선보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월 22일과 28일 보건소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치매가족들을 위한 ‘치매가족 나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인지저하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인지저하 어르신들과 치매가족들이 치매가족교실 및 인지재활교실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들로써, 달력, 스탠드, 원예치료화분, 도자기접시, 에코백 등 다양하고 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선보였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치매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라며 “올해에도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인지저하 어르신 및 가족이 즐겁게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가족교실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일 아침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일 아침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희망찬 함성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으며, 건강과 행복을 빌며 방명록에 새해 소망을 적는 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성제 의왕시장이 방명록에 새해 소망을 적고 있다. ▲ 지난 1일 아침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 주민중심의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 개최, 2018년 각오 다져 ▲ 의왕도시공사 미션·비전 선포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월 28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운 미션은 ‘주민에게 행복을! 도시에게 생명을!’이며 ‘주민, 소통, 혁신, 성장’의 4대 핵심가치와 CEO 경영방침인 ‘행복경영’, ‘책임경영’, ‘혁신경영’을 통해‘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비전실현을 위한 공사 중장기 4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발표하고,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공사의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미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2018년에는 시민의 행복과 도시가치를 창출하여 주민중심의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오전 10시부터 확대 운영,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후 1시였던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학기 중에는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방과 후 시간대에 맞춰 오후 1시에 오픈하여 운영했으나,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오전시간을 여가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꿈누리카페는 매주 월요일 및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 휴관일이며, 방학기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에 문을 연 청소년 전용카페 꿈누리 카페는 카페테리아, 북카페, 다락방, 멀티룸(파티룸), 코인노래방의 시설과 만화 및 도서, 보드게임, 인터넷부스, 자율조리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코인노래방은 1곡당 100원씩 이용이 가능하며, 음료와 간단한 간식은 쿠폰 적립 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청소년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만화책, 보드게임
- 계약심사 96건, 일상감사 134건 심사 통해 예산집행 효율화 기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공사, 용역, 물품 제조·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약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일정 규모(공사 2억, 용역 7천, 물품 2천) 이상 사업에 대한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며, 일상감사(공사 7천, 용역 3천)는 주요정책 집행, 계약(원가), 예산관리 등의 적절성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포괄적인 감사제도이다. 시는 작년 한해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 총 96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12억원(심사액 312억원)을 절감하였고, 134건의 일상감사를 통해 3억원(심사액 9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한 예산은 예비사업비로 활용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인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모두 사전컨설팅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및 자재선정과 단가적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건전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이필운 안양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60만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제2의 안양부흥을 성공적으로 이끌 중점 추진과제와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 산하기관에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A-Cube, 범계큐브에 이어 만안구에 청년창업공간인「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개소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육성자금과 특례보증대출을 확대해 기업에 도움을 주고, IoT제품 상용화, 스마트공장 구축,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지원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또한 안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확충, 사회적 기업 및 나들가게를 육성해 서민경제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조성 및 따뜻한 복지구현 우선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