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긴급 점검 - 본부 및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연중 불시 현장점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찜질방, 복합쇼핑몰, 고시원, 요양원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시설에 대해 ‘연중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다중이용시설로, 본부 및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불시 현장에 출동해 시설 내 비상구 폐쇄, 방화문 제거, 소방시설 차단 등을 집중 단속한다. 본부는 이번 불시점검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난·방화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계도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기초소화설비 사용법 설명 등의 활동도 펼친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에 피난시설이 잘 관리만 된다면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김태오 소방위 - 소방 공무원 꿈꾸는 대학생 대상 무료 멘토링, 취약게층 대상 사랑의 제빵 봉사 - 70회 헌혈, ‘헌혈유공자 금장’ - 2017년도 경기도 소방공무원 우수 봉사활동상 수상 ▲ 김태오 소방관(39·소방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한다” 소방기본법 제1조에 명시된 문장이다. 한 소방관이 생명구조는 물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에서 대응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오 소방관(39·소방위). 김태오 소방관은 지난 2012년 2월 29일 도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김 소방관은 이후 7년간 도내 각종 화재, 구조구급 현장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목숨들을 재난으로부터 구해냈다. 김태오 소방관의 의로운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소방관은 재난현장 밖에서도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사회 곳곳에서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소방 공무원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를 펼친 공로로, 광주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열린 ‘2018년도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동진포장 이선주 대표 등 광주 곤지암읍 공장밀집지역 기업인 대표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광주 공장밀집지역 기업인들은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소통과 행정으로 기업애로 해결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이번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난 1996년부터 기업인들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는 0.97k㎡ 규모의 지역에 의료, 금속, 전기,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332개 업체가 입주해 총 6,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2015년 11월과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친 광주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해소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수의 기업인이 요구한 하수관로 신설과 관련한 즉각적 시행을 약속했다. 이후 도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으로 상수도관 설치를 완료하고,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관을 정비했다.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관내 고천동 및 오전동 일원에서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해 첫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2018년 해맞이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해맞이 행사를 위해 모락산을 오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지진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스스로 주변의 안전요소를 점검하는데 적극 동참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2일 산업안전보건교육 수료, 4월 20일까지 총 62명 참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8년 공공근로사업이 지난 2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첫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공공근로사업은 예년과 같이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사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2단계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3단계는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1단계사업은 재산조회, 소득조회 등의 선발조건을 통해 총 62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대상자들은 사업장으로 나가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옥·내외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2일 시청별관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들과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및 여러 영상자료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로하길 바라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 우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성과 인정받아 ▲ 방문건강관리사업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시보건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관리, 신체활동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내용과 지자체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00년 2명의 방문간호사로 시작해 현재는 동별 1명씩 총 6명의 전담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3,819가구를 관리 중에 있다. 독거·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나홀로 짱짱’ 프로그램을 100회 이상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건강동아리 ‘타이치 관절운동’과 ‘실버댄스’를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도모를 통해 사회활동 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아울러 관내 전체 108개 경로당에 두달에 한번씩 노년기 맞춤형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
- 1월 6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런던 및 뉴욕 출신의 5인조 헌정 밴드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THE SIMON & GARFUNKEL STORY)’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 활동했던 영국의 포크음악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 음악을 담은 영화‘졸업’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무대로 노래 실력까지 원조 밴드를 완벽 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는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 역으로 출연하는 찰스 블리스와 필립 머레이 워슨 등 2명의 보컬과 3명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 가운데 필립 머레이 워슨은 영국의 리버풀 공연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상과 함께 배우와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져 강력하고 중독성 있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
-1월 한 달 동안 시 홈페이지 응모, 1인당 3작품 응모 가능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1월 한 달 동안 ‘2018 수원희망글판’ 봄 편 문안을 공모한다. 새봄을 앞두고 시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25자 이내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존’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봄 편 문안은 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2월 2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민 발길이 잦은 곳에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겨울 편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윤동주, ‘눈오는 지도’)까지 총 22편의 문안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민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보장내용이 전년보다 늘어난다.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보장금액’은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인상되고, 4주 10만원·8주 50만원이었던 ‘상해사고 보장금액’은 4주 20만원·8주 60만원으로 10만원씩 인상된다. 지난해 처음 가입한 ‘배상 책임’은 올해도 보장이 이어진다. ‘배상 책임’에 따라 자전거를 운행하다가 다른 사람, 물건에 피해를 줬을 때 자기부담금 20만원을 내면 5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자전거 사고 방어비용 200만원(한도),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한도) 등이다. 보험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을 때 배상해 주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수혜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등록 외국인 등 125만여 명이다.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를 당한
- 5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30분, 수원 시내 35.4㎞ 구간 달려 ▲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수원 1·2구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가 5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구간 봉송에 들어가는 성화는 5일 오전 11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영통구 매탄동)에서 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오후 6시 30분 수원화성행궁광장에 도착한다. 차량 봉송 13㎞를 포함해 전체 35.4㎞ 구간이다. 주자들의 성화 봉송 릴레이는 ▶1·2구간 12.4㎞(11:00~14:00,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수원시청~수원버스터미널~법원사거리~수원월드컵경기장) ▶이색봉송구간 0.4㎞(15:10~15:20, 창룡문~동북공심돈~동장대) ▶3구간 5.6㎞(15:40~17:30, 장안구청사거리~정자초~수원여고) ▶4구간 4㎞(17:30~18:30, 수원여고~한국전력공사~수원화성행궁광장)로 이어진다. 이색봉송구간에서는 장용영 군사 복장을 한 성화 주자들이 수원화성 성곽길을 달리며 창룡문과 동북공심돈, 동장대와 함께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봉송 주자로는 김훈동 전 수원예총 회장, 염기훈·유남규·kt위즈야구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