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주요 지역, 전년 대비 해충 발생량 약 5~30% 감소 예측 - 겨울철 평균기온, 전년보다 -3.7℃, 평년보다 –1.2℃ 낮아 - 매미충류 30%, 딱정벌레류 20%, 응애류 10%, 나방류 5% 감소할 듯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추위로 인해 올해 해충 발생량이 전년보다 약 5~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지역 기상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겨울철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3.7℃, 평년보다는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전년보다 –4.2℃가 낮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충의 경우 대부분 –15℃ 이하의 온도에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다. 금년 겨울철에 연천, 화성, 평택지역의 경우 –15℃ 이하로 떨어졌던 날이 각각 11, 5, 3회 관측됐다. 이에 따라 주요 해충 종류별 생존율은 매미충류 30%, 딱정벌레류 20%, 파리류 15%, 응애류 10%, 나방류 5%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시설 재배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해충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 창업어가, 수산분야전문가 각 1명 2월 23일까지 모집 - 후견인은 매월 최소 6회 이상(창업어가 방문 3회 포함) 후견활동 실시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창업을 돕기 위해 선배 어업인을 멘토로 연결해주는 창업어가멘토링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창업어가(지원대상자), 후견인(수산분야전문가) 각 1명으로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후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업어가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되거나 귀어한 지 2년 이내인 사람으로 올해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다.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분야 전문가, 수산양식·제조기술사자격증 소지자다. 창업어가로 선정되면 후견인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경영노하우 등을 제공받으며, 후견인은 월 3회 창업어가 방문을 포함, 매월 최소 6회 이상 후견활동을 해야 한다. 후견인에게는 월 6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희망자
- 경기도 내 문화·교육, 보건복지·의료 등 공공서비스시설의 접근성 차이가 많이 발생 - 도농복합도시로 출발한 용인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되는 고양시, 성남시는 접근성 양극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같은 도시 내에서도 문화, 의료, 교통, 공원 등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공공서비스 접근성의 차이를 줄여 도시 내 양극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31일 경기도 내 수원·고양·성남·용인·부천시 등 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시설의 이용 접근성 측면에서 도시 내 양극화 현상을 분석하고 도시정책 개선을 제안한 ‘도시 내 양극화 현상과 도시정책 대응’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동안 양극화 이슈가 주로 소득과 고용 등의 경제적 수준 차이와 복지 등의 사회적 혜택 차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에 비해 공간적 이용 편의성 격차 및 불평등 문제 측면에서 분석한 점에서 이색적이다. 도시 내 공공서비스 시설별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 도서관의 경우 5개 도시 내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해 있지만, 용인시 일부지역에서는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국공립어린이집은
- 제1차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18~20) 수립 -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위한 도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3개년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제1차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2018~2020)’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감정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 차원에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전체 취업자의 32%에 해당하는 약 206만9천여 명의 감정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7년도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임금근로자 10명 중 2.2명은 상시적으로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2016년 9월부터 시행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지난해에는 감정노동자 고용현황 및 노동환경 실태조사,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권리보장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해 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은 지난 29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이동면 도리돌마을 일원에서 행해지는 동장군 축제는 눈썰매와 송어얼음낚시, 얼음성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맺은 포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이다. 이날 동장군 축제 관계자는 “동장군 축제장 주차장 확보와 행사 예산지원이 더 필요하며, 축제장 옆에 흐르는 하천을 축제장과 연결하면 더 큰 행사로 치러질 것 같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축제장이 더욱 활성화 하는데 축제장 옆 하천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안들은 김성남 도의원과 시관계자들과 논의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하고 있으며,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포털에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지난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안양시 리틀 야구단 문경률 회장, 박하나 학부모, 한구용 교육장, 정맹숙 시의원,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이정국 지회장, 김규연 감독과 함께 야구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장 사용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2010년 9월 창단한 안양시 리틀 야구단은 2013년 KBO총재배 8강, 2015년 화성시장기 3위, 2015년 계룡시장기 8강, 2016년 U-12 KBO총재기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연이은 우승을 거두고 있는 야구단이다. 이날 김규연 감독은 “리틀 야구단은 전용구장이 없어 현재 관양초등학교를 사용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체육관 건립예정으로 운동장 사용이 불명확하다”며 열악한 운동환경을 호소했다. 조광희 의원은 “구장이 없는 리틀 야구단의 체육시설로 인해 엘리트 체육을 꿈꾸는 아이들이 체계화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현재 교육청 및 지자체와 함께 협의하여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이 지난주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을 내년으로 연기할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도민과 약속을 지키는 책임있는 자세로 2018년 중학교 신입생부터 바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의원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학교급식과 마찬가지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해, 지난해 말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었다”며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연기하는 것은 학부모와 도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연내 시행을 준비해온 도내 시·군들 사이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 주도로 경기도의회 예결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140억원, 경기도 70억원, 31개 시·군 70억원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로 도내 중학교 신입생 12만 5천명에게 22만원 상당의 교복(동·하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예산안을 확정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최 의원은 “도의회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중학교 교복지원사
- 김유임 도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고양시장 출마의사 밝혀 - 2월 1일 고양시장 출마 선언 ▲ 김유임 경기도의원이 2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고양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지난 27일 ‘김유임의 새로운 고양, 살림공동체’ 출판기념회를 열고 “준비된 리더십으로 새로운 고양을 만들겠다”며 고양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유임 의원은 “테크노밸리, 영상밸리, 킨텍스, 자동차클러스트 등의 사업이 고양시 기업게 이익이 되는 구조, 고양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재점검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해 고양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 함께 의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월 1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장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의원을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등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강득구 경기도 부지사, 남윤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의원, 이인영 의원, 권미혁 의원, 이미경 전의원,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재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6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내 108개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이 실질적인 도제교육으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공동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민경선 위원장은 “미래의 4차 산업혁명시대는 대학졸업장이 아닌 능력과 경험이 중시되는 사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고질적 학력중심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과 기성세대의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며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주도적으로 학생관리와 직업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일정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기도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은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수원시와 함께 특성화고 신입생에 대한 진로캠프 사업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지원, 학교와 회원사 간의 연계활동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제교육 정착을 위해 상공회의소도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 경기도의회 김영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들과 부천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조속 및 정상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시에 장애인 자활지원 및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장애인회관은 구(舊)내동 119안전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7년 12월에 착공해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39억원의 예산을 들여 1459㎡ 부지에 연면적 1520㎡, 지상 3층 규모로 짓기로 결정되어 시는 추진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그동안 다양한 장애인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편의 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점을 감안하여 단계별 정상추진과 장애인 회관이 차질 없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 예정인 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에게 좀 더 다양한 욕구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어 주기를 바라며 운영방안 등은 올해 2월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협 의원은 “장애인복지 상임위 소속은 아니지만 부천시민을 위한 일이고, 소외계층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