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교육감, 음주운전 근절 위한 공동책임의식 강조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 전 직원은 지난 30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직원모임에서 ‘음주운전이 없는 2018 무(無)술년’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2015년 9월부터 음주운전 예방과 징계 처분 기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자체 음주운전 예방교육 연2회 의무실시 ▲자체 홍보 ▲수시 문자 발송 ▲음주운전행위자 의무교육 실시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렴편지를 활용해 분기별 음주운전 청정기관을 공개함으로써 전 기관 자체적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14년 150명이었던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 수가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한 이후 2015년은 119명, 2016년은 105명으로 감소했으며, 음주운전 청정기관을 공개한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50%인 75명으로 크게 감소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모든 구성원이 공동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술로 인한 폐해가 없도록 직원 모
▲ 경기도교육감 출마 선언하고 있는 정진후 전 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정진후 전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3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아이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똑같이 존중받고, 알찬 ‘꿈’을 만들어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소중한 존재이며 ‘꿈’인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 드높은 자존감은 무너지고 만다. 성적으로,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로, 심지어는 외모로, 중간이 되기도 하고 꼴찌가 되기도 한다"고 지적하며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정에서의 자존감이 학교 교육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도록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사라져야 한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학교 교육의 여건을 만들겠다. 공교육의 충실도를 높여 학력의 차이를 해소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의 질을 높여 사교육의 필요 여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후 전 의원은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 정의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 성폭력 적폐청산을 촉구했다. (사진 출처 : 정의당 경기도당 공식 홈페이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29일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부의 성폭력 사건을 폭로한 것에 대해 31일 논평을 통해 "검찰 성폭력 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서지현 검사의 용기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논평 전문> 2018년 1월 29일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소통방과 언론을 통해 2010년 10월 경 한 장례식장에서 이루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해 폭로하였다. 당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던 안태근은 현직 여성검사를 성추행하고도 사과 조차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최교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 사실을 은폐하려 하였다. 게다가 피해 검사에게 부당한 경고와 인사발령 등의 불이익이 돌아왔다. 가해자는 여전히 ‘갑’이고 피해자는 어쩔 수 없는 ‘을’이라는 이 시대 성폭력 환경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성폭력 사건은 어디에나 있다. 또한 비슷한 양상으로 침묵을 강요당하고 피해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일상처럼 벌어진다. 헐리우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캠페인
- 2018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신년인사회 및 청렴교육 실시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운데)가 31일 열린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의용소방대는 봉사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소방관”이라며 도민안전의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신한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신년인사회 및 청렴교육’에서 2017년 한 해 경기북부 재난현장 곳곳에서 활약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렴문화 정착과 부조리 없는 봉사조직으로 거듭나길 다짐하는 자리로, 남경필 지사의 신년사와 남·여 북부연합회장의 축사, 청렴결의대회, 떡케이크 절단식, 청렴교육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최종용 북부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정정희 북부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한 북부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67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생업과
▲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역서울도’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5일과 6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한다. ‘광역서울도’는 도시경쟁력을 낮추는 수도권 규제 철폐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통·상수도·주거 등 주민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해 12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을 5대 초광역권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도쿄도를 사례로 제시했다. 일본은 지난 1943년 기존 도쿄시와 도쿄부를 통합해 ‘도쿄도’를 출범시키며 도시광역화를 시작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저성장, 인구감소, 경쟁력 약화와 같은 문제와 직면했다. 이전까지 지역격차 확대 우려가 있는 특구정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정부는 2002년 ‘구조개혁특구’를 지정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국가경쟁력지수가
▲ 경기도청 전경 ■ 기상현황 - 기상특보 (’18.1.30. 12:00 발효) : 한파주의보(의정부,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 최저기온 : 포천 소흘읍 –12.2℃(05:08) / 파주 장단면 –12.1℃(04:38) ■ 피해상황 및 조치사항 - 한랭질환자 발생 : 없음 - 시설피해 발생 : 수도계량기 동파 61건 ⇒ 복구완료 ■ 주요 대처상황 - 한파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 총 41명(道 3, 7개 시·군 38) - 소방활동 실적 : 고드름 제거 51건, 급수 5개소 32톤, 배수 2개소 6톤 -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 독거노인 4,740명 - 방문건강관리 : 274명(방문 169, 전화 105) - 노숙인 잠자리 제공 : 9명(의정부) - 피해예방 홍보 : 26,788회(전광판 3,540, 마을방송 28, SMS 23,220)
- 1월 30일 (화) 22:00 경기도 AI방역대책 상황실 - 경기도 : 3건[포천(1.3.), 화성(1.26.), 평택(1.27.)] - 전 국 : 3개 시도 16건(경기3, 전북2, 전남11) / H5N6 / 산란계3, 종오리5, 육용오리8(최초)(11.17.) 전북 고창(육용오리) (최근)(1.27.) 경기 평택(산란계) - 살처분 현황 : 71농장 2,286,617수(예방적살처분 55농가 1,561,183수 포함) ※ 야생조류 H5N6형 고병원성AI 항원 검출 : 4개도 10건(청미천2, 풍서천3, 곡교천2, 전남 순천, 제주 구좌2) ▲ 경기도청 전경 ■ 산란계농가(5만수 이상) 통제초소 설치, 운영조치 - 대상농가(96호) 인근 초소설치 완료(92개소 / 4호는 동일 진입로 사용) - 인력 : 일일 329명 동원(공무원 207명, 군인 26명, 민간인 95명) - 초소 소독장비 설치 중 : 92개소 중 33개소 설치완료 ■ 고병원성 AI 발생(평택시 청북읍, 산란계)에 따른 방역조치 - 발생농가, 관리지역 3농가 : 살처분·매몰 완료 - 보호지역 : 평택 6농가 살처분·매몰 완료, 익일 화성 3농가 살처분 예정 - 보호지역 내 12농가(평택7,
- 2017년 경기도 구급출동건수 64만 9,020건, 49초당 1회 출동 - 5분 도착률 40.5%…전년대비 2.4% 향상, 평균 도착시간은 8분 54초 - 원인별로는 사고, 고혈압, 당뇨, 교통사고 순 - 도, 빅데이터 통해 구급차 입지 선정, 구급차량 16대 보강 ▲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훈련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구급출동건수가 2008년 이후 10년 동안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49초당 1회 꼴로 출동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3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급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건수는 64만9천20건으로 2016년 62만9천18건보다 3.2%, 2008년 36만4천767건보다 28만4천253건(7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이송건수는 40만8천745건으로 2016년 40만830건 대비 2%, 이송인원은 41만8천515명으로 2016년 41만953명 대비 1.8% 증가했다. 이를 1일 출동으로 환산하면 2017년 한 해 49초당 1회 출동했으며, 1분 17초당 1건 이송, 1분 16초당 1명 이송한 셈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119 구급차 233대에 구급대원 1,472명이 활동했다
- 16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뉴메이커스코리아’ 개최 - 참여업체 40개사 중 26개사 계약체결 및 입점계약 협의 중 - 참가 MD들 다양한 아이디어 돋보여 성장가능성 확인 평가 ▲ 뉴메이커스코리아 현장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 NMK)’에 참가한 메이커스 상당수가 계약체결에 성공,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New Makers Korea)’를 개최한 결과 참가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계약체결이나 입점 제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뉴 메이커스 코리아’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제조기업 ‘메이커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올해 대회는 제품 전시, MD와의 상담, 테스트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잡화, 생활·리빙 분야 메이커스 총 40팀이 참가했으며 AK플라
- 도 자원순환 정책, 주요 사업 등 업무 공유, 자원순환기본법 교육 시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31개 시·군 공무원과 소각시설 등 시·군의 환경기초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자원순환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자원순환 시책 설명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시책과 주요 사업 등을 시·군 담당공무원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자 등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경기도 자원순환 시책 방향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조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기업코칭제 등 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 소개와 ▲생활폐기물 배출체계 개선 ▲농촌폐기물 수거 등 현재 시·군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상가지역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 구축사업 공모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란 생활폐기물 배출 시 배출자의 정보가 담긴 바코드를 부착, 배출하도록 해 생활폐기물을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시군, 상가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