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2번째 줄 왼쪽 3번째)과 박광온 국회의원(염 시장 왼쪽), 김진표 국회의원(염 시장 오른쪽), 수원시체육회·수원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관람했다. ▲ 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을 응원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2번째 줄 왼쪽 3번째)과 박광온 국회의원(염 시장 왼쪽), 김진표 국회의원(염 시장 오른쪽), 수원시체육회·수원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 염 시장은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체육회·수원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평창올림픽 실전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남북단일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선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스포츠센터, 밀양세종병원 등 잇따른 화재사건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이 이용·생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안양소방서 안중범 소방사가 강사로 나서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발생하고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 이어 병·의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시민 서명운동 동참 호소 및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 ▲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의왕역에서 개헌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민주국가로서 분권과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들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의왕역 광장과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6년이지만 여전히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된 종속적 자치에 머물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가 결정한 사업, 사무를 집행하는 하부기관에 지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분권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며 시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일 제243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방분권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6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전경숙 의원이 국회와 정부에 촉구한 결의문에는 ▲국회는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로 지속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작년 7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이와 연계해 올해 분야별 세부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다. 2018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한 미세먼지 피해예방 교육·홍보 중점 실시,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노후 경유차의 시내운행을 제한하기 위한 감시 단속카메라 10대 설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모든 어린이집에 황사마크스를 보급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건
- 4개 분야 참여자 21명 모집…오는 8일까지 접수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오는 8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 및 폐자전거 재활용 ▲이주여성 구직자를 위한 작업장 운영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국가암검진 상담홍보 사업의 4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요건이 미적용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최근 3년 정부지원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공공산림가꾸기사업) 하나 이상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30시간 근무(만 65세 이상은 15시간), 시급은 최저생계비인 7,53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간식비 지원 및 만근시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T/F팀 신설…138명 지명. 9일부터 수사업무 개시 - 분양권 불법전매, 떴다방, 청약통장 거래 등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 - 투기수요 차단 및 부동산 가격 안정 효과 기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T/F팀을 신설, 9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은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도시주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 8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 130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현재 특사경 전담 신규 인력 충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로, 인력 충원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현 직원이 부동산 업무와 단속업무를 겸임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 신설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 범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범죄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하여 단속, 수사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
- 청각장애인 22명 모집,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 지원 -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 남은 금액은 재활치료비 사용 -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재활치료비 매년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 - 청각장애인의 청력 회복 통한 사회경제 활동 도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언어생활에 많을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귀 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 소리를 듣게 해준다. 평균 수술금액은 300~400만원이며, 수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술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1인당 재활치료비를 매년 300만원까지 시·군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 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지원 할 예정이다. 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 3월 10일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수질오염원 전수조사 실시 - 팔당상수원주변 4개 시군 9개 읍면내 건축물, 음식점, 축사 등 대상 ▲ 경기도수자원본부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오는 3월 10일까지 팔당상수원주변지역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 광주, 양평, 하남 등 4개 시.군 9개 읍·면내 건축물, 공동주택, 음식.숙박시설, 축사 등 오염원과 상주인구다. 면적으로는 158.8㎢에 이른다. 경기도수자원본부 소속 직원 12명을 2개조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하수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태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도 수자원본부가 지난해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팔당상수원주변지역에는 ▲주택과 공장, 축사 등 총 3,139개의 건축물과 ▲아파트, 단독 등 2,353개의 주택에 6,62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수도권 2천6백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조사”라며 “오염원 실태를 토대로 다양한 상수원 보호, 관리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본부는 이번 수질오염원조사와
-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3월 11일까지 4기 수강생 모집 - 6개월 과정, 프로젝트 개발 및 창업 진행 - 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4기 모집설명회 개최 예정 ▲ 경기게임아카데미 활동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4기 수강생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은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가 6개월 간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개발, 창업 2개 분야로 구분해 과정이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수강생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G-NEXT센터) 내 개발 공간 △개발용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원금 △후속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한, 현직 변호사와 세무사가 강사진으로 합류해 회사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획과 프로그래밍, 그래픽 등 개발에 필요한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및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 관련 실무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도는 8일 오후 7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4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26138)를 통해
-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연정부지사 주재 연정과제 추진상황 점검 - 연정사업 주요성과, 2018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 소회 나누는 시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에서 각 실·국장 및 연정과제 담당과장들과 ‘2018년 연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의에는 해당 실국의 연정과제를 책임지고 있는 박형덕, 권태진, 양근서, 김달수, 김보라, 곽미숙 연정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각 실국의 연정과제 추진 주요성과와 2018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내용과 애로점, 개선 방향 등의 소회를 격의 없이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일 기획조정실, 도시주택실, 자치행정국, 재난안전본부 ▲6일 철도국, 환경국, 농정해양국 ▲7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8일 균형발전기획실, 건설국, 교통국, 축산산림국 ▲9일 경제실, 교육국, 문화체육관광국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