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28일 합동워크숍 열고 올해 뉴딜사업 전략수립 - 시군·현장지원센터 거버넌스 구성원과 전문가 등 약 100명 참가 - 이틀간 시군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 시행하고 노하우 공유 ▲ 27일 개최된 2018년 정부뉴딜사업 유치 확대를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워크숍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금년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 확대를 위해 관련전문가 및 도,시군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전략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과 28일 2일간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 구성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가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조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통합,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창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회복사업으로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후화된 주택을 매입 수리 후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재개발사업 등과는 차이가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는 도, 시·군 도시재생 관련 담당부서장,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기연구원 등 연구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강의 품질을 개선하고 교육생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과정담당자가 청강과 강의자료 검토, 교육생 설문조사로 강의 모니터링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강의내용 녹화를 통한 모니터링 강화로 교육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강사의 강의내용을 녹화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강사섭외 시 강사에게 사전 동의서를 얻은 후 강의내용을 녹화해 과정운영자가 강의내용과 교육기법 등을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강의 녹화를 통한 모니터링 등 새로운 강의 피드백은 교육과정 자체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녹화장비를 갖춘 핵심리더 과정과 신규자 과정 강의장에서 우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핵심인재 과정, 신규자 과정 등 올해 81개 과정 1만105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리더십교육,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도, 올해 광역 심야버스 노선 5~10개 추가지원 계획 - 수요조사 후, 막차운송수익율·이용객수 등 고려해 추가 선정 - 절차 마무리 시, 오는 5월 중 신규노선 지원 예정 ▲ 수원과 사당을 오가는 7770번 버스. (사진 수원시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심야시간 대 경기도와 서울 도심을 오고가는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광역 심야버스’가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광역 심야버스 지원사업 노선확대 계획’을 수립, 올해 5~10개 노선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광역 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현재까지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2018년 1월 기준), 수원, 고양, 의정부, 가평 등 도내 18개 시군에서 서울역, 강남역, 청량리, 여의도 등 서울 도심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시행초기였던 2006년 68만여 명에 달했던 이용객이 2017년에는 334만여 명 까지 증가하는 등 늦은 밤 도민들의 소중한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경기도, 3월~4월 2018년도 민방위대 정기검열 추진 - 지역민방위대 3,051개, 직장민방위대 217개, 기술지원대 35개 등 3,303개 대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도내 민방위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3월부터 약 두 달간에 걸쳐 도내 민방위대 3천여 곳을 대상으로 ‘2018년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민방위대 정기검열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을 뒀다. 검열대상 선정은 신규편성·최근 2년간 경고처분 1회 이상·재난 및 안보 취약지 등을 고려했으며, 도내 전체 16,371개 민방위대(지역민방위대 15,255개, 직장민방위대 1,081개, 기술지원대 35개)중 20%인 3,303개(지역민방위대 3,051개, 직장민방위대 217개, 기술지원대 35개)가 해당됐다. 검열방식은 효율성을 고려해 ‘시군 검열단’이 지역민방위대와 200인 이하 직장대를, ‘도 검열단’이 기술지원대와 200인 이상 직장대를 각각 나눠 주관하기로 했다. 검열단은 편성누락
▲ 지난 2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방특별조사요원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인구밀집 시설에 안전저해 요소를 사전에 집중 단속해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는데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방서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킨텍스, 의정부역, 대화역,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경기북부 소재 인구 밀집지역 7곳을 위주로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위험 관련 3대(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주정차 위반) 불법행위 단속, 테러 관련 위험시설 안전점검, 자율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관리 실시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합동점검반은 관련법규에 의거해 불량 9개소를 적발했고 해당 업장에 과태료 2건, 행정명령 7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단속반은 이 밖에도 피난·방화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 계도,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기초소화설비 사용법 설명 등의 활동도 함께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특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 경기도의회 조광명 의원이 27일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명 의원이 2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조광명 의원은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화성시를 열어나가겠다"고 운을 뗐다. 조 의원은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와 화성시의 교육, 문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을 해결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조직특보로, 화성을지역 선대본부장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성장속도가 빠른 화성시는 현재 성장통이 아니라 길을 잃은 갈팔질팡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리더십에 문제"라고 지적하며 "화성시가 더 이상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경고를 받아들여 저의 최대 장점인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가 평가를 받는 인사시스템 구축 ▲동탄~서부 해안 대중교통망과 동부지역 대중교통문제 개선 ▲서부지역 발전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중학교
- 지원대상 사업장 규모 확대,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 - ‘복지포인트’의 경우 4대 보험 미가입장의 청년 근로자까지 지원 - ‘일자리 안정자금’과 중복하여 근로자 1인당 최대 월25만원 지원 가능 - 남 지사 “청년 시리즈 사업의 지원금이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신속 지원 추진, 살아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 지난해 12월 3일 열린 2017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외 김생민 방송인이 대화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자와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세 사업장 청년 근로자의 부담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의 보완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소상공인을 제외했었지만 5명 이상의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지원 대상 사업장 규모와 모집 시기가 전면 해제된다. 사업장 규모가 상시근로자 수 1명 이상 중소사업장이면 4대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어
- 3월 1일 화성행궁광장에서 ▲ 지난 1월 24일 열린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독립선언서 낭독,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을 다룬 뮤지컬 ‘백 년의 침묵’과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연극 ‘끝나지 않은 여정’이 상연된다. 행사는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학계·종교계·언론계 인사와 사회·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수원시 공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 광명동굴, 의왕레일바이크 등 인근 지자체 시설도 할인 혜택 ▲ ‘통큰 이벤트 시즌3’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2016년부터 시작된 ‘통큰 이벤트’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주요 관광지, 박물관, 관광체험 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3월 1일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3’를 시작한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그동안 수원시 관내 시설을 이용할 때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광명·의왕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동굴(관람료 20% 할인)과 의왕레일바이크(평일 20%·주말 10%)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만 할인 혜택을 준다. 수원시 ‘카톡 친구’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광교·수원화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공직경험과 국회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연륜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용인을 건설하겠다”며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백 전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과 배드타운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다”고 꼬집으며 “연일 채무제로와 엄마특별시, 젊은용인, 도청이전 등 실현불가능하고 모호한 구호로 어지러운 시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 전 의원은 “지도자는 청렴하고 정직해야 한다”며 “깊게 뿌리내린 적폐를 닦아내고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백군기 전 국회의원이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 ▲4차 산업혁명 중심의 R&D 기반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지구 도입 ▲체육·문화·예술시설 확충을 통한 복지문화 예술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군기 전 의원은 4성 장군 출신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