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만안교와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만안교에서 길놀이, 마당놀이, 다리밟기, 줄놀이 등의 만안답교놀이로 막이 오르고 석수3동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체험마당, 신명마당, 기념식, 식후행사 등이 열린다.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의 보름음식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육점치기, 소원지쓰기 등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무용, 안양소리보존회 공연, 난타, 청소년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 한 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작성한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퍼포먼스와 대동놀이가 펼쳐져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행사 다음 주인 3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양문화원에 전자우편(anyangculture@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다섯 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에는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채화 행사 및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 수원시, '아동안전 수원, 한 걸음 더!' 주제로 제5회 '참시민 토론회' ▲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시민토론회에서 시민발언에 답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안전 수원, 한 걸음 더!’를 주제로 제5회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아동 안전 정책’에 대한 시민들 목소리를 들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요인들을 점검하고, 아동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의회 의원, 정책책임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 의견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집 위생과 안전 매뉴얼 강화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아동 안전을 위한 ‘골목길 안전지도’ 제작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연장 운영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 ▲생애 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등 아동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안전 정책 등과 관련해 수원시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투표가 진행됐다. 1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54%가 ‘나홀로 아동 보호대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 ‘아동학대 예
- 시 상수도사업소 방문·전화·팩스 신청 ▲ 상수도 급수공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겨울철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3월 2일부터 재개한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건물 등의 수도 계량기까지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말한다. ▲건물 신축 등에 따른 상수도관 ‘신설’ ▲상수도관 위치 등을 변경하는 ‘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 ‘증설’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수도관을 분리하는 ‘수전 분리’ 등이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3월 2일부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안구 광교산로 119)를 방문해 공사 내역에 대해 상담한 후 공사를 신청하면 된다. 전화(031-228-4933·4934·4960)나 팩스(031-228-3735)로도 상담과 공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땅 파기 공사의 어려움, 상수도관 동파 등의 문제로 매년 12월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단했다가 이듬해 3월 공사를 재개한다. 이번 겨울에는 지난해 12월 18일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단했다.
-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3월 1일 오후 1~5시, 온 가족이 즐기는 민속 체험 프로그램 가득 ▲ 해마다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정월 대보름(3월 2일)을 맞아 3월 1일 오후 1~5시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여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은 온 가족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한 해 동안 가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신명나는 대취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부럼 깨기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윷놀이 대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치러진다.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 신청(64명)을 받는다. 대보름에 행하는 대표적인 세시풍속 지신밟기,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나무에 거는 ‘소원나무’ 등 가정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통음식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특별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주관으로 중남미 국가 에콰도르의 자연환경과 풍광을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하나의 국가, 네 개의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갈라파고스(Galapagos), 안데스 산맥(Highlands), 아마존 우림지대(Amazon rain forest), 태평양 해안 지역(Pacific coast) 등 에콰도르의 자연을 담은 이국적인 사진 24점을 만날 수 있다.
- 4월 초까지 시 전체 16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현안지역·사업지역 등 52곳 현장 방문 ▲ 지난 26일 율천동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현장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더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살피기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시 전역 주요 현안지역과 사업진행구역, 민원발생지역을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 염 시장은 시 전체를 16개 권역(구 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1주일에 3~4일씩(하루 3~7곳 방문) 총 52곳을 찾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염 시장이 찾아갈 곳은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비롯해 시설 노후화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지역, 장기간 시민 불편이 지속되는 지역,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 현장 등이다. 4개 구 별 방문 지역은 장안구 13곳, 권선구 14곳, 팔달구 10곳, 영통구 15곳이다. 장안구 주요 방문지는 대유평(KT&G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개발사업지(정자2동), 북수원외곽순환도로 진출입로 건설 예정
- 27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 ‘경기도 지하철 서재’ 개관 - 대학생 관심사 및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한 400여권의 책 비치 ▲ 광교중앙역의 경기도 지하철 서재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시민이 자율적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열린 서가 방식의 신개념 문화공간인 경기도 지하철 서재가 신분당선 동천역과 정자역에 이어 광교중앙역에도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7일 광교중앙역 지하2층에서 ‘광교 중앙역 지하철 서재’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난 휴대폰 대신 책 본다!’란 주제 아래 ‘인생극장’, ‘세상물정의 사회학’의 저자 아주대 노명우 교수의 사회로 참가자들과 북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북 콘서트에는 최근 방송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게릴라 사인회를 잇달아 열며 스스로를 ‘연쇄싸인마’로 소개하는 김영하 작가가 참가해 풍성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하철서재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을 수립하고, 네오트랜스(주)가 서재 공간을 제공하며,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서재 설치와 도서공급, 운영을 주관한다. 광교중앙역 경기도 지하철 서재에는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 4월부터 시군 청사에 상담창구 마련 - 개발행위, 건축, 각종 인허가 문제 등 기업애로 컨설팅 나서기로 - 26일, 27일 지역 상공회의소 직원 대상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설명회 개최 - 3월말부터는 도내 기업체 대상 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설명회 갖기로 ▲ 경기도 사전컨설팅감사제도 기업설명회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를 31개 시군과 도 산하 230개 공공기관에 이어 도내 기업까지 확대한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 등이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해 컨설팅해주는 제도다. 도는 사전컨설팅감사를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 많은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31개 시·군 청사에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감사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설 방침이다. 컨설팅 내용은 기업 활동의 일환인 개발행위, 건축, 각종 인허가 등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듣고 해결 방안을
- 26일 ‘경기 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 개최 - 19개 참가팀, VR・AR 기술 기반 게임,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 성장한 VR・AR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기대 ▲ ‘경기 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 발표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육성한 19개 VR・AR 스타트업의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VR‧AR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를 26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 6개월간의 NRP 육성 프로그램(이하 NRP)을 통해 19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했다. 19개 팀은 AR게임에 음성인식 AI기술을 결합한 ㈜매트릭스나인 등 아이디어 단계 12개팀, 트레드밀(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VR컨트롤러)을 통해 VR체험을 할 수 있는 ㈜넥스텝스튜디오 등 상용화 단계 3개팀, 생활안전 예방을 위한 교육용 VR을 개발하는 ㈜네오라마
- 농기원, 27일 ‘3저·3고 운동 실천 결의대회’ 진행 -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 위한 민간합동 캠페인 - 경기도쌀연구회원, 이웃과 정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 ▲ 경기도농업기술원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회원, 농협,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3저.3고 운동은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2㎏ ▲쌀 생산비를 줄이고, ▲밥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이상만 판매 ▲쌀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해 쌀 소비를 높이고자 하는 민간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특강으로는 박용철 농촌진흥청 지도관의 쌀 적정생산 정책방향과 논 대체작목 재배기술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쌀연구회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및 20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700만원 상당의 쌀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