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 및 신하리 일원에 위치한 가좌공업지구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비용으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특조금 10억원 확보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에 따라 가좌공업지역 내 기업체 입지 검토가 활발히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그동안 지적되어 온 부족한 도로 기반시설의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에 대해 “가좌지구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부족한 시비 만으론 추진이 어려웠던 도로개설에 큰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작년 11월 2일 SK 하이닉스를 방문한 남걍필 지사의 약속이 이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받는 가좌지구 도로계획도로는 현재 증설·신축 중인 SK 하이닉스 M14 공장 및 여자 기숙사와 연결되는 도로로서 개설 시 1일 3천여대의 차량 통행이 예상되는 도로이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 5천원인 소액 도로점용료 면제 기준을 1만원으로 상향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을 도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공작물에 추가하며,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충전시설에 대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에 대해 대표발의자인 한길룡 의원(자유한국당, 파주4)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소액 도로점용료 부과에 따른 고지서 발급 등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며 조례 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개정 사항에 대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론 수도권 미세먼지 대책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조례 개정에 따른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 설명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파주 운정지구를 출발해 양재역과 여의도역을 운행하는 M7426번, M7625번 버스가 M버스에서 직행좌석형 버스로 운행형태가 전환되어 이용시민들이 이용요금 인하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에 따르면 “현재 M7426번, M7625번 M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2,400원이 기본요금이지만 거리비례제가 적용되어 양재역과 여의도까지 이용하게 되면 각각 3,000원과 2,7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 두 노선이 직행좌석형 버스로 전환되면 파주 운정지구에서 환승없이 양재역과 여의도까지 이용할 때에는 2,400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직행좌석형 버스로 전환되면 경기도가 예정하고 있는 준공영제 대상에도 포함되게 되므로 도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M버스는 인·면허권이 국토교통부에 있어 직행좌석형으로 그 운행형태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광역급행형 노선을 폐지후 직행좌석 노선을 신설해야 하며, 지난 1월 서울시가 기존 운행대수와 횟수를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동의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존 M버스 노선 폐업을 허가하면서 직행좌석형 버스로 그 운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로부터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2월 23일 밝혔다.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와 협의해 철망산(광명시 하안동 일원) 시민복합시설 건립공사비 10억원과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비 5억원 등 총 1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철망산 시민복합시설 건립공사는 기존 노후된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신축·이전함과 동시에 공연장을 설립하여 전문 공연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12월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소하동 구도심지역 내 개운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지하주차장 신설, 담장 벽면 정리 및 특화거리조성, 하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11월에 공사에 들어가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의원은 “광명시 평생교육원의 신축?이전을 통해 시민의 문화·교육 향유권이 보다 신장되고,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한 구도심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가 지난 2월 22일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지하 공간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싱크홀 등 땅속 재난을 막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김상돈 의원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 조례를 제안하면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의 마련,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지반침하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하 안전체계를 강화했다. 김상돈 의원은 “최근 도심지에서 싱크홀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인적, 물적 손해가 매우 크다”며, “이 조례가 제정된 만큼 지하안전 관리가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 해소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지난 2월 22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무상교복 지원 시점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과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고 홍보는 다해놓고, 정작 적용은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한다면 무엇 때문에 올해 예산편성을 하고, 홍보를 통해 학부모들의 혼선만 부추겼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남 의원은 “올해 예산은 올해 집행하기 위해 편성하는 것이지 쓰지도 않을 예산을 내년을 위해 편성한 것이 아니다”라며 “상반기중으로 무상교복 지원의 법적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과 기초단체와의 부담예산 편성 협의 등 후속 조치를 서둘러 하반기에는 학부모에게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서 강병구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무상교복 예산에는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부기가 달려있고, 시점상으로도 일선 학교의 교복 선정과 구매절차가 마무리된 상황이라 올해 중학교 신입생부터 무상교복 지원을 집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학부모의 경기교육
▲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도민을 보호하고 예방 조치를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그동안 도민들은 군공항의 비행훈련, 사격장 포격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왔으며, 이러한 소음 피해는 국가가 사전에 조사하고 예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더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피해구제를 위한 소송비용까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1)이 발의한 것으로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본 조례안은 도가 매년 소음 피해상황을 파악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소음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및 예방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최호 의원이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함께 가결됐다. 본 촉구건의안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경기도로부터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이나영 의원은 성남시 정자동 KT앞 주거지역(분당구 정자동 142-4 일원)의 노후된 보행자 전용도로 리모델링을 통한 성남시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의한 결과 2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동 지역은 성남시 정자동 주택단지와 탄천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주변에 상가 밀집지역과 초등학교가 있어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왕래하는 곳이지만 노후화가 극심하여 보수가 시급한 상황으로, 금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6월이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나영 의원은 “심각한 노후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용도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성남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도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철도요금 체계를 위해 마련한 'KTX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이 지난 2월 22일 제32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요금은 서울발 KTX 대비 약 10% 이상 낮은 수준인데 SRT 이용객 대부분이 서울 강남권 주민으로 경기 북부지역 주민에 대한 철도서비스의 지역 간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어 KTX요금을 SRT수준으로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곽 의원은 “서울 강남 등 일부 주민만 좀 더 저렴하게 철도(SRT)를 이용하는 상황으로 KTX 요금 인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지역 간 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19세기 개항기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건립된 역사적·건축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대하여 건축자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축자산의 정보체계 구축 및 우수건축자산 등록대장 비·관리, 우수건축자산 매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 의원은 “우수한 건축자산들이 관리가 소홀하거나 철거되어 그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며 “인천 애경사 건물 철거를 교훈삼아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경기도내 근대건축물을 존중하고 그것을 보존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근대건축물 보존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내에는 (구)선경직물(수원), 북한강철교(남양주), 미리내성당(안성), 이천 제일고 강당, 가나안 농군학교(하남) 등의 근대건축물이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